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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철거를 하루 앞두고 희생자 304명의 영정을 옮기는 이안식이 열렸습니다. 분향소가 철거된 곳에는 기억·안전 전시 공간이 들어섭니다. 미성년자 출입 등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현직 경찰이 피의자로 처음... 이언주
- 광화문 떠나는 영정들…"집으로 가자, 고생했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설치된지 4년 8개월만에 이제 내일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304명 희생자의 영정을 옮기는 이안식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희생자의 이름이 하나하나 호명됐고, 영정을 건네받은 유가족들은 눈... 조희형
- '선거제 개편안' 미세 조정…한국당 "결사 저지" 일요일인 오늘 국회에선 선거제도 개편 문제로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의 극한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오현석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지금도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고요. 선거제 개편안... 오현석
- '버닝썬 불기소' 현직 경찰 첫 입건…뇌물 어디까지? 클럽 버닝썬 사건 수사 속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들어가 술 값으로 거의 이천만 원을 썼는데도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 저희가 지난번 보도 해 드렸습니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 경찰관을 상대로 버닝썬으로부터 금품을... 윤상문
- "뒤 봐줬다"는 경찰…연결고리는 누구?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은 대기발령된 총경급 간부를 포함해 경찰관들을 버닝썬 연예인들과 연결시켜준 사람이 누구인지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성관계 동영상 유포, 그리고 경찰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가... 김세로
- '백기' 든 사립유치원…이덕선도 '에듀파인' 참여 사실상 모든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즉 국가 관리 회계시스템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에듀파인 도입에 반대하며 개학 연기 사태를 주도했던 한유총 이덕선 이사장의 유치원도 포함됐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에듀파인 도입 문제는, 사립 유치원들의 ... 신정연
- [단독] "장어 양식에 공업용 포르말린"…전국 유통 풍천장어로 유명한 전북 고창의 한 장어 양식장에서 살균을 위해 공업용 포르말린을 사용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업용 포르말린은 발암물질로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전북 고창의 한 장어 양식장입니다. 축구장 절반 정도인 2천5... 박연선
- 靑 "北美 과거로 회귀 안 해…협상 의사 밝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미 관계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오늘 향후 중재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 임명현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 임명현
- 국내 활동 나서는 반기문…'정계 복귀'엔 선 그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지난 대선레이스 중도포기 이후 반 전 총장의 첫 국내 활동이어서, 미세먼지 이상의 정치적 해석도 낳고 있는데, 반 전 총장은 확대 해석을... 김준석
- 평화 찾아왔는데…"맨몸 저항으로 희생 줄였다"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 50명 대부분은 새로운 삶을 찾아 뉴질랜드를 찾아 온 난민과 이민자들이었습니다. 테러 현장엔 이들의 희생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윤효정 기자입니다. 희생자... 윤효정
- 이번엔 마트·통신…'수수료 협상' 2라운드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을 놓고 자동차 업계에 이어, 이번에는 대형마트와 이동통신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형가맹점들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낮은 수수료를 요구하지는 않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이번주... 김성현
- "예쁜 엄마 힘센 아빠"…'상어 가족'도 못 피한 편견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남자가 많고 여자 캐릭터는 분홍색 옷을 입는 경우가 많죠. 이런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어릴 적부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임상재
- 줄어든 강좌에 수강 대란…"10만 원 줄게요" 오는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마다 시간 강사 숫자 줄이기에 나서면서, 학생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강좌 수가 줄어서 수강신청 대란이 일어나고, 학생들 사이에선 돈을 주고 강좌를 사고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진주
- '백발의 투사'가 건넨 위로…"같이 울어 줄게" '백발의 투사'로 불리는 재야 운동의 큰 어른이자 이야기꾼인 백기완 선생이 병상에서 써 내려간 장편 서사가 출간됐습니다.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쓴 그의 시 11편도 음악극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양효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해 심장병으로 큰 ... 양효경
- [백투더뉴스] 한반도를 강타한 미세먼지 공습 박주일
- 14경기 만에 승리 '한' 풀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축구에선 강원이 강호 전북을 상대로 13경기 무승의 한을 풀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태국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전북. 초반부터 강원에 결정적인 역습을 허용하... 이명노
- "끝까지 해보자" 승부는 3차전으로 V리그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5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세트스코어 2대1… 5년 만의 봄배구가 끝날 위기, GS 칼텍스… 안혜진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갑니다!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이명노
- '잘 친' 김대한 '잘 던진' 이정후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어깨를 다쳤던 키움 이정후 오늘 레이저같은 송구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두산 신인 김대한의 활약도 볼만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두산 고졸 신인 김대한. 5회 1사 1, 2루에서 호투하던 ... 이명진
- [톱플레이] 외야수가 4명? '시프트를 뚫어라' 外 잔뜩 고민해서 묘수라고 내놨는데 너무 쉽게 깨지면 허무하죠.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양키스 강타자 애런 저지 타석인데요. 토론토 외야 수비가 하나, 둘, 셋, 넷? 외야수가 4명이에요! 어떻게든 장타를 막아보겠다는 수비 시프트. 애런 저지는...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잉글랜드 FA컵 울버햄튼, 맨유 잡고 4강 진출 잉글랜드 FA컵에서 울버햄튼이 '대어' 맨유를 잡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기온 점점 올라, '일교차 주의'…공기질 양호 날이 점점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봄 나들이가 가고 싶어지는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보다 2, 3도 가량이 높았고요.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오면서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15도 안팎을 웃도는 등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질 일교차...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