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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남북 간 합의대로 정상 운영되기를…" 연락사무소 설치 190일만의 철수, 청와대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버닝썬... 이선주
- 北 연락사무소 철수 "상부 지시로"…상주하던 15명 즉시 떠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과 미국 사이 드리웠던 먹구름이 끝내 한반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작년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합의로 문을 열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이 오늘 "상부의 지시"라면서 모두 철수했습니다... 조국현
- 영접·환송까지 다 해놓고…'적극 역할' 요구인가 사실 우리 정부는 오늘 아침까지도 북한의 이런 결정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북측 인사들이 평상시처럼 영접까지 나왔다는 겁니다. 그럼 왜 갑자기 철수를 통보하고 즉각 행동으로 옮긴 것인지, 이어서 나세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측 연락사... 나세웅
- 北 진의 파악 분주…"완전 대화 단절은 아닌 듯" 남-북간 대화 창구였던 연락 사무소가 사실상 기능을 잃어버리면서 당장 이산가족 상봉 같은 남북 협력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다만 북측이 연락사무소 폐쇄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당장 극단적인 대화 단절을 하겠다는 뜻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지수M
- 靑, NSC 상임위원회 소집…대책 논의 북측 철수 소식에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긴급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진의 파악을 비롯해 향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덕영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하노이 회담 결렬이 남... 이덕영
- 압박 수위 높여온 미국, 어떤 반응? 이제 관심은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 지입니다. 워싱턴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특파원, 미국 반응이 궁금한데 지금 새벽 시간이라서 인용할 만한 반응이 나오긴 어렵겠죠? ◀ 기자 ▶ 지금 이곳은 새벽 6시 반입니다. 공무원들 대부분 출근 전이고요. 트럼프 대... 박성호
- 북미 대화 앞으로 어떻게? 청와대와 미국측 상황까지 들어봤습니다. 그러면 다시 먹구름이 끼고 있는 한반도 정세, 앞으로 어떻게 될지, 외교부 출입하는 이정은 기자와 전망해보겠습니다. 먼저 남북관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국이 북핵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 이런 요... 이정은
- [단독] '버닝썬 게이트' 성폭행 촬영 이들에겐 일상이었나…동영상 '또' 버닝썬 게이트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버닝썬 vip 룸에서 여자 손님이 성폭행 당하는 영상이 유포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었었죠. 당시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했던 버닝썬 직원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말고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른 버닝썬... 박윤수
- [클럽 '버닝썬' 사건] "호감 있지 않았나"…피해자 '2번' 무너뜨린 질문 저희가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마약 유통과 성폭행 의혹을 보도하면서, 태국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경찰이 이 사건을 3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오늘 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 이문현
- "그러려고 클럽 갔잖아"…수사하며 '2차' 가해 성폭행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에게, "가해자한테 호감 있었던 게 아니냐"는 경찰의 질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요? 피해자에 대한 사법당국의 이런 상식 이하의 태도,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어제 보도해드렸죠. 김학의 전 차관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남효정
- [클럽 '버닝썬' 사건] 구속영장 '줄줄이' 기각…"다툼의 여지 있다" 버닝썬 사건의 발단은 손님 김상교 씨에 대한 버닝썬 직원들의 폭행 사건이었죠. 그런데 법원이 김 씨를 폭행한 버닝썬의 전 영업이사인 장 모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건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 이기주
- "더 세게 강력하게" 암석 부서질 정도의 주입…왜? 포항 지진 관련 소식, 오늘도 이어갑니다. 지열 발전은 이렇게 땅 속 4km 지점에 물을 집어넣어서 지열로 데운 뒤 그 때 생기는 수증기의 힘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 작업을 맡은 건 외주를 받은 중국의 시추 업체인데요. 문제는 포항 지열발전소가 해외 사... 황의준
- "흔들렸는데"…문의 잇따라도 정보는 '자기들끼리만' 보통, 건설 공사를 보면 공사를 하는 시공회사가 있고 이 과정을 감시하는 감리회사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포항 지열발전소 사업은 공사 사전 조사부터 위기 대응까지, 자신들의 컨소시엄 내부에서만 폐쇄적으로 진행됐고 결국 관리 부실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 이재민
- 동물 폐라고 온전할까…개·고양이 피 토하고 죽어 사망자만 최소 천여 명, 전체 피해자는 최대 55만명으로 추산되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문제가 된 살균제 중 하나를 만든 SK케미칼의 경우에, 동물실험에서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사회적 참사위원회가, 이 주장을 뒤집는... 윤수한
- 또 교학사가…盧 전 대통령 비하 "단순 실수"라고? 교학사에서 펴낸 한국사 능력시험 참고서에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 사진이 실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학사는 공식 사과했지만 '단순 실수'라는 해명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학사가 작년 8월... 박진주
- '환경부 블랙리스트'…김은경 전 장관 영장 청구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장과 임원들을 표적감사하고, 특정 인사들을 그 자리에 앉히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데요. 검찰이 오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이른바 환경... 박민주
- [당신뉴스] "딩동~ 대한항공입니다"…얼마나 급했으면 '개미'까지 시청자들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이 뉴스입니다' 코너입니다. 얼마 전,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부자의 이사 연임을 결정하는 주주 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이 주식을 가진 직원들에게 위임장 서명을 강요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는데요. 대한항공 측이 직원 뿐 ... 정시내
- [오늘 영상] 국회 비우거나 졸거나
- 中 책임 없다고?…서해 하늘에 미세먼지 '파수꾼'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한국과 중국 환경 당국의 입장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국의 미세먼지가 바다를 건너 한국을 온통 뒤덮는다는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우리 정부가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서해를 감시할 미세먼지 ... 손병산
- '버섯 구름' 피어오르며 '지진'…희생자 50명 육박 어제 중국 장쑤성의 화학 공단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마흔일곱 명에 달하는데, 규모 2.2의 인공 지진이 감지될 정도로 폭발이 컸던 탓에,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근 기... 김수근
- MBC 버닝썬 게이트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클럽 버닝썬 게이트'를 연속 보도한 MBC 인권사회팀 이기주, 박윤수, 이문현, 홍의표, 남효정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제 342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취재팀은 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 일대 클럽들에서 벌어지는 마약 유통과 성폭... 김재경
- 손흥민·지동원 '투톱 선발 출격'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이 시간 현재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갖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지동원 선수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넉 달만에 열린 대표팀의 국내 평가전. 갑... 손장훈
- 프로야구 개봉박두 '설레는 개막전' 프로야구는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새 시즌, 어떤 즐거움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정준희 기자입니다. 다시, 야구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정수빈/두산] "군대에 있었다가 (팀 복귀 뒤) 첫 시즌으로 개막전을 치르는... 정준희
- [톱플레이] 끝내기 만루홈런 '홈런왕 노리는 거야?' 外 요즘 '쳤다 하면 홈런'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긴 선수가 있습니다. 누굴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네, 짐작하셨죠? 피츠버그의 킹캉, 강정호 선수입니다. 첫타석에서 2루타로 타격감 조율 완료. 그리고 두 점 뒤진 9회말 무사 만루에서…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선수가 더 놀란 홀인원 LPGA에서 나온 홀인원입니다. 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거 같죠?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한때 요란한 비·눈…돌풍 주의 올해부터 프로야구 날씨 기준이 더 강화됩니다. 폭염과 강풍 경보 외에도 올해는 미세먼지 경보가 추가되는데요. 미세먼지 300마이크로그램 이상 혹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저희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 반 뉴스를 하고 오늘처럼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한 시간 뉴스로 편성했습니다. 또 주말에는 저녁 8시에 시작한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22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