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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참사의 핵심 증거 자료인 CCTV 녹화장치가 수거 과정에서 조작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병우/세월호 진상규명국장] "종합적으로 해군과 해경이 DVR 수거과정에서 진실을 은폐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 이선주
- 세월호 CCTV '조작' 정황…온 국민 지켜보는데 '쇼' 벌였나 세월호 참사는 지금도 진행형이고 그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말이 진실인 거 같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두 달 정도 지나고 해군이 "이제서야 세월호의 CCTV 녹화장치를 수거했다"고 밝힙니다. 그런데 오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이 녹화 ... 윤수한
- 'CCTV 저장장치' 참사 3분 전 딱 멈추고…수중에서 녹도 안 슬어 사실 세월호 CCTV에 대한 조작 의혹은 참사 직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오늘 세월호 특조위 발표에 따라 재수사 요구,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해군 측은 조작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이어서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민욱
- 유가족 "사상 최대의 조작쇼…경악 넘어 분노" 오늘 특조위 발표에 세월호 유족들은 경악하고 분노했습니다. 직접 육성을 통해서 들어보시겠습니다. [장 훈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사상 최대의 구조쇼, 사상 최대의 조작쇼를 한 조사 내용입니다. 경악스럽습니다. 아니, 경악을 넘어 ...
- "아직 출국 가능합니다"…살짝 알려준 '내부자들' 있었다? 김학의 전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하기 전에 법무부의 공익법무관들이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여부를 미리 조회해봤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공익법무관들이 무슨 이유로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여부를 확인했는지 감찰 조사를 진행중인데... 손령
- "만난 날짜 3월 13일…당황한 黃 귀까지 빨개져"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 임명 직전에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성접대 동영상의 존재를 알렸다고 주장한 박영선 의원이 오늘 구체적인 정황 증거를 내놨습니다. 황 장관을 만난 건 3월 13일이라면서 당시 일정표를 공개했고, 김학의 동영상을 얘기했을때... 이동경
- 黃 "CD 전혀 본 적 없다"…한국당 "박영선 고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김학의 동영상 CD는 전혀 본 적이 없고, 박영선 의원과 김 전 차관 관련 얘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박영선 의원이 청문회에서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CD를 보여줬다고 거짓말을 했다면서, 위... 서혜연
- '김학의 CD' 누구 말이 맞나? 그러면 정치팀 김지경 기자와 함께 이번 진실 공방, 어떻게 봐야 할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자, 김 기자, 박영선 의원이 오늘 구체적인 정황증거까지 내놨습니다. 이게 자신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 기자 ▶ 일단 구체적인 정... 김지경
- 26억 재개발 '올인'…김의겸 대변인이 샀다는 건물 가 봤더니…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재개발 예정집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사들인 건물이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시가 2017년 11월 이 지역의 재개발 사업 시행을 인가했는데 김 대변인은 이 건물을 작년 7월, 25억 7천만 원을 주고 매입했습니다. 주택과 상가가 함... 임명현
- "내로남불 투기정권" 일제히 융단폭격…靑 고심 야 4당은 일제히 명백한 투기,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면서 말 그대로 융단 폭격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사안의 파장을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국회 국토위와 운영위 소속 의원들이 김의겸 ... 이세옥
- '집 두세 채' 국회의원 수두룩…'투기 근절' 말로만? 정부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을 보겠습니다. 평균 재산은 12억 900만 원으로 재산을 공개한 천8백여 명 중 72%가 재산이 늘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5천9백만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28%는 오히려 재산이 감소했지만 이 숫자가 정확한 건 아닙... 이덕영
- 9년 만에 부활한 5천 원 '통큰 치킨'…다시 불붙는 '치킨 게임' 9년 전 한 대형마트에서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던 '통큰치킨' 기억하시죠.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라는 비판 속에 판매가 일주일만에 중단이 됐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통큰치킨이 돌아온 이유가 뭔지, 이제는 별 갈등이 없... 황의준
- '극한경쟁' 돌입…"클릭 그만하고 마트로 오세요" 치킨뿐 아니라 다른 상품들에서도 대형 마트들은 그야말로 '할인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동네 상권과의 상생이나 체면, 이런 건 옛말이고 일단 우리도 살아야 한다는 건데,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형 마트가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 이재민
- [장미와 빵] 술자리서 탬버린?…연봉 틀어쥐고 '노예'로 부려 문화예술계 부당관행에 대해 보도하는 연속 기획 '장미와 빵', 오늘은 국가대표라 불리면서 정작 무대 밖에서는 눈물을 흘려야 했던 국립합창단의 실체를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는 노래하는 기계였다." "공연계에서는 우리를 앵벌이 합창단이라 부른다." 국가를 대표... 홍신영
- 이제 사망 > 출생…인구시계 '거꾸로' 째깍째깍 앞으로 50년, 우리나라 인구가 어떻게 변할지 보여주는 정부 통계가 나왔습니다. 2028년, 51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에 가파르게 줄어서 2067년에 4천만 명, 아래로까지 줍니다. 이렇게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점이 2029년으로, 그 전 조사... 임경아
- 인구절벽 온다는데…아이 낳고 싶어 빚까지 내는 이들, 왜?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한편으로 참으로 모순적인 현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자연 임신이 어려운 난임 부부가 진단을 받은 경우만 20만 명이 넘습니다. 시술 받느라 직장까지 관둬야하고 비용도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이라고 합니다... 신정연
- '갑질'이 부른 '오너' 불시착…박삼구도 손 뗀다 어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주총을 통해 등기 이사직 연임에 실패한데 이어서 오늘은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이 스스로 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른바 갑질 논란, 기내식 대란에도 자리를 지켰지만 회사가 경영 위기에 몰리자 더는 버티지 못했습니다. 이준희 ... 이준희
- "7명 모두 부적격자…김연철·박영선 절대 안 돼"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로 마무리됐습니다. 야당은 7명 모두 부적격자라고 규정했는데 특히 김연철, 박영선 후보자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막말 논란으로 청문회 내내... 이준범
- '기초학력 미달' 치솟는데 당국 수수방관…진단도 대책도 '미달' 아침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공부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 그런데 이들의 기초 학력은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모든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겠다"면서도 이렇게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수연 ... 한수연
- 커피 1잔 350만 원…'대통령 2명' 베네수엘라 추락 어디까지 대통령이 둘인 나라, 쓰레기 통에 돈이 수북하게 버려져있지만 국민들은 정작 돈 대신 음식을 뒤지고 있는 나라. 한 때는 남미의 부국이던 베네수엘라의 요즘 얘깁니다.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지만 이제는 전국적인 정전이 일어날 정도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 윤효정
- [단독] '불법촬영' 어디까지…정준영 본인마저 "또 나왔냐" 한숨 지금부터는 버닝썬 게이트 관련, MBC의 단독 보도를 시작합니다. MBC가 이미 구속된 가수 정준영씨 그리고 승리씨 관련, 수사 기록물을 입수했습니다. 정 씨는 흔히 말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을 상대로한 불법 촬영물을 생산했고, 자랑하듯이 동료 ... 홍의표
- [단독] 단톡방의 마지막은…"큰일났다 전화기 다 바꿔" 불법 촬영물을 생산하고 공유한 이들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수 승리씨가 대화방 멤버들에게 "휴대전화를 바꾸라"고 했고 이에 정준영씨는 미국에서 새 전화기로 바꾼 뒤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동영상이 2016년에 멈춰있는... 김민찬
- [단독] 낄낄대며 돌려본 '14명'…"뿌려버릴까" 협박 모의 정준영씨의 단체 대화방에는 이미 알려진 인물인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씨 말고도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모두 열네명으로 드러났는데, 대화방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 난무했고, 불법 촬영영상을 협박 도구로 쓰자고... 이기주
- 장자연 동료 윤지오 "이미숙 등 6명 조사 필요" 고 장자연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과거사 조사단이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 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배우 이미숙 씨의 실명을 거론했습니다. 이미숙 씨를 포함한 여성 연예인 여섯 명이 고 장자연 씨의 ... 임명찬
- 고단한 '대리운전' 마친 귀갓길…무면허 차에 '참변' 오늘 새벽 무면허 뺑소니 차량에 보행자 두 명이 치여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대리 기사들 이었습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창원역 앞 교차로. 승용차 한대가 표지판을 들이받... 이재경
- '또' 전처 찌르고 사망…가족은 '소유물' 아닌데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에서, 전 남편이 이혼한 전 부인을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있었죠. 오늘 전남 화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전 부인의 직장을 찾아가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종훈
- MBC '버닝썬게이트'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클럽 버닝썬 게이트'를 집중 보도한 MBC 인권사회팀의 이기주, 박윤수, 이문현, 홍의표, 남효정 기자가 한국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고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보도'에도 선정됐습니다. 또 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북미 정상의 도착 모습을 단독 ... 유충환
- [정참시] 그 '별장' 나도 '초대' 받았다' / 민주평화당의 '정의당' 유세? 정치에 참견해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이 그 별장 나도 초대 받았다. 김학의 동영상이 찍힌 바로 그 별장인가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또 누가 초대받았다는 거죠? ◀ 기자 ▶ 정두언 전 한나라당 의... 박영회
- '1 선발' 류현진 내일 새벽 개막전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가 내일 본격적으로 2019 시즌에 돌입합니다. 미국 진출 후 처음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LA 다저스의 류현진를 비롯한 빅리거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전훈칠 기자의 맥스 MLB로 정리했습니다. 지난... 전훈칠
- '김대한' 나비효과 '우리 경쟁할까요?' '화수분 야구'를 자랑하는 두산의 외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바로 이 선수 때문입니다. 시구 만으로 감독을 뿜게 만들었던 1차 지명 신인 김대한 선수. 선배들은 같이 경쟁하고 싶지 않았나봐요. [정수빈/두산 외야수 (지난 21일, 미디... 김태운
- [브릿지영상] FC서울 고요한 "나는 왼발잡이였다"
- 만장일치 MVP '이재영 전성시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여자프로배구. 이재영 선수는 만장일치 MVP로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전후위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공격…인정된 리시브와 환상적인 디그. 공수겸장 이재영의 기량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정준희
- [톱플레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No Goal!' 外 실시간 의견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디 '내가'를 쓰신 분께서 내일 오전 5시에 류현진 선수 선발등판 경기 중계방송 기다리면서 응원하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내일 아침 MBC를 통해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골 대신 양심을 선택한 13살 소년의 이야기. 톱... 이명진
- [스포츠 영상] LG 이형종, 선두타자 초구 홈런 프로야구 LG의 이형종 선수가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출근길, 중서부 미세먼지↑…중부 빗방울, 남부 메마른 대기 오후부터 깨끗한 북풍이 불어준 덕에 미세먼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됐는데요. 내일은 추가로 들어오는 먼지가 없기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단 오전까지 대기 정체로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서는 주의가 좀 더...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28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