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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음달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하기 위해…" '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논란이... 이선주
- 한미 정상 다음달 정상회담...北 끌어낼 '묘책' 조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노이 북-미 정상 회담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난 이후, 안개 속에 쌓인 한반도 정세를 풀기 위해 한-미 정상이 다음 달 11일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급하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두 정상이 과연 어떤 해법을 이끌어낼지, 이 만남으로 북-... 임명현
- '비핵화' 재시동 거는 美…"한미 동맹은 핵심축"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회담이 열리는 만큼 백악관이 오늘 회담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만남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원래 궤도에 다시 올려놓는 계기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겁니다. 이어서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박성호
- 김의겸 사퇴 "아내가 상의없이 결정, 이 또한 내 탓" 재개발 지역 상가 매입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들끓은 여론에 여당마저 등을 돌리면서 논란 하루만에 자진 사퇴한 겁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발표... 이세옥
- "김학의 동영상, 청와대에 몇 번이나 보고했다" 지금부터는 김학의 전 차관의 동영상 관련속보 전해드릴텐데요. MBC 뉴스는 오늘부터 김학의 '성 접대' 동영상이 아니라 '성 범죄' 동영상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성접대를 받았다'는 말이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여성들을 도구화 하고, 또 가해자가 저지른 ... 손령
- 김학의 동영상 "나도 봤다" 속출…'靑 민정'만 몰랐다? 검사 출신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도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되기 전에 문제의 별장 성범죄 영상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박지원 의원에 이어서 국회의원만 벌써 세명째인데, 당시 경찰이나 청와대, 법무부는 어떻게 CD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하는지 의혹이 커... 김지경
- '앞날 창창' 법무관들…불법 '덫'에 빠뜨린 그는?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 여부를 미리 조회해봤던 법무관들이 그 이유를 털어놨는데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젊은 법률가들인 이들이 왜 징계 위험까지 무릎쓰고 이런 행동을 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임명찬
- [당신뉴스] 해외서 성폭행, 현지영사에게 도움 요청했더니…"오히려 2차 피해"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시간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습니다. '해외 위급상황 시 영사 콜센터에서, 필요한 안내를 받으세요.' 이런 문자를 받으면 어느 정도 불안했던 마음이 놓이죠. 그런데, 막상 해외 영사에게 연락을 해도 별다른 ... 양소연
- 사람 친 뒤 '욕설'이 블랙박스에…뺑소니 "딱 걸려" 50대 환경 미화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뺑소니 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이 도망간 운전자를 잡았는데 처음에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발을 뺐지만 차량 블랙박스에는 환경 미화원을 치고 나서 내뱉은 욕설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 이유경
- "아가야 미안해"…年 2백 명 버려진다 갓 태어나 버려진 신생아들이 오늘 하루 셋이나 발견됐습니다. 골목길에, 또 열차 화장실에 이렇게 버려졌다 발견되는 신생아만 한 해 2백명 정돕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소방관들이 갓난아기를 구급차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오늘 아침 인천 ... 김세로
- 취해서 '추락'하기까지 해도…음주위반자는 '0'명 국립공원에서는 술을 절대 마시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1년 전부터 시행됐습니다. 저희가 광주 무등산의 실태를 확인해봤더니 어렵지 않게 음주 등산객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게 지난 1년 동안 단속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남궁욱 기... 남궁욱
- 뻔히 보고도 두고 온 '유해'…"따뜻하게 품어줬으면" 실종된 선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 또 조각난 선체 잔해들. 2년 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 데이지 호가 지난달 심해에서 발견됐습니다. 여기에는 유해로 보이는 뼛조각까지 발견됐는데 정작 발견만 하고 배도 유해도 아직 수습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거... 박진주
- [바로간다] 평화의 댐 '뻥' 뚫은 작가들…"목숨 걸고 매달렸는데"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조희형 기자입니다. 지금 제 뒤로 댐이 보이시죠. 바로 평화의 댐입니다. 높이 125m의 저 커다란 댐에 그려진 벽화가 보입니다. 스무 명의 작가들이 석 달 동안 밧줄에 매달려 목숨을 걸고 그렸다고 하는데요. 지난해엔 세계 최대 트릭 ... 조희형
- 개막부터 '괴물 본색'…완벽투에 LA '들썩들썩'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면서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우리 선수로는 박찬호선수에 이어서 18년 만인데요. 정준희 기자입니다. 부상중인 에이스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 괴물로... 정준희
- F-35 국내 도착...세계 8번째 스텔스기 보유국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35A 스텔스기 2대가 오늘 우리 군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가 2천km를 넘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번에 왕복할 수 있구요. 최대 속력 마하 1.8로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공윤선
- "내 손으로 조국을"…'진격' 명령만 기다렸던 그들 작전명 독수리. 일제가 패망으로 치닫던 1945년 수립된 비밀 군사 작전입니다. 미군의 훈련을 받은 특수 부대원을 한반도로 투입시켜 일제를 교란시킨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작전을 위해 한국의 청년들이 비밀리에 선발돼 연합군의 혹독한 훈련을 받았지만 실행 직... 김수진
- '이덕선 유치원' 납품비리 정황…"구속영장 청구"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유총 이사장으로서의 비리가 아니라 직접 운영하는 유치원의 원비를 유용한, 개인비리가 확인된 겁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혐의는 사립... 윤상문
- "조양호는 살아있다"…본인도 '오른팔'도 이사 유지 대한항공 이사직에서 쫓겨났던 조양호 회장이,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총에서는 반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조양호 회장을 겨냥했던 정관 변경안을 무산시키면서, 그룹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면죄부를 준 셈인데요. 책임지지 않는 오너일가를 견제할 제도개선 ... 강연섭
- "국립합창단 인권 침해 면밀 조사"…팀장 대기발령 국립합창단 안에서 벌어진 인권 침해와 불법 행위를 고발한 어제 뉴스데스크 보도와 관련해서 정부가 "사안을 면밀히 조사한 뒤에 관련자들을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단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한 의혹 등에 대해서... 홍신영
- '커쇼' 잊게 한 완벽투…"자신감 있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개막전 '류현진 선발 카드'는 대성공이었습니다.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호투였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커쇼를 대신해 처음 맡은 개막전 선발. 혹시나 했던 긴장감 대신, 시작부터 힘있는 투구로 첫 ... 전훈칠
- 굴러온 복덩이…"젊은 '키움' 키워야죠" 삼각트레이드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이지영 선수. 공수를 두루 갖춘 포수의 힘을 보여주며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 영상 ▶ 번트 타구를 잡자마자 곧장 2루로~ 여유 있게 더블플레이. 워낙 타구를 재빨리 낚아채서 타자가 뛸 엄두도 못 내죠. ... 이명진
- [톱플레이] 0.2초의 마법…'절대로 포기하지마!' 外 0.2초만에도 승패가 바뀔 수 있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버저비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유럽 프로농구 리그입니다. 종료 8초전, 73대71 레알 마드리드 마지막 공격이에요. 시간 흘러가는데 겨우 잡아서 냅다 슛~ 이게 그대로 꽂힙니다! 대충... 손장훈
- [스포츠 영상] NBA 머레이의 서커스 샷 NBA에서 나온 묘기 샷입니다. 공을 놓쳐도, 골대를 보지 않아도 집념으로 성공시키는군요.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요란한 봄비 낮부터 찬바람, 오락가락 눈·비 모처럼 먼지 걱정 없이 봄날 즐기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연일 따뜻한 날씨 속에 오늘 서울 윤중로에서도 이처럼 벚꽃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렇게 봄꽃 소식은 들려오고 있는데 이번 주말 봄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내일 전국에서 봄비나 봄눈...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2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