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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 '돈봉투'와 '축구장'에 '막말'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발로 차고! 꼬집고! 뺨 때리고! 14개월 아기 학대 동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이놈의 시키야! 열받게 하고…" 학대를 고발한 피해 아기... 이선주
- 내일 보궐선거 '심판론' 격돌…"반칙 막말" vs "무능 좌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자리, 두 석이 걸려있지만 그 의미는 두 석 이상이라 할 4.3 재보궐 선거,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후보를 단일화시킨 창원, 성산에서 한국당의 반칙과 막말을 심판하자 호소했고 한국당은 오만하고 무능한 ... 전예지
- '2천만 원' 벌 받은 경남FC…"한국당이 내라" 한국당의 축구장 유세와 관련해서 프로축구 연맹이 경남FC에 제재금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한국당은 죄송하다고 몸을 낮췄지만, 경남FC 측은 한국당이 제재금을 대신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준범
- "잘 써달라며 돈봉투 건네"…"후보는 모르는 일" 경남 통영, 고성 지역 보궐 선거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의 측근이 기자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돈 봉투를 건넬 당시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도 공개됐는데요. 정 후보 측은 후보든 캠프든 관련 없는 일이라면서 선을 그었습니... 오현석
- 경찰청장 '외압' 사실상 시인…"휘둘리진 않았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늘 국회에 출석해서 김학의 성범죄 수사 당시, 윗선의 외압이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경찰청 장이 외압을 인정한 건 처음으로 이번 재수사에서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 박소희
- 박영선·김연철 임명 강행 기류…野 "조 남매 바꿔라" 야당의 반대로 박영선·김연철·진영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는 아직 채택되지 않고 있는데요. 청와대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박영선·김연철 두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거부 방침을 밝혔고, 청와대는 그대... 서혜연
- 14개월 아기 뺨 때리고 발로…시민들 '탄식' 한 아이 돌보미가 14개월 된 아기의 얼굴을 때리고 발길질 하는 등 석달 넘게 폭행한 CCTV 영상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맞벌이하는 부모가 직접 올렸는데요. 정부가 소개시켜준 아이 돌보미를 믿고 맡겼는데 이런 학대를 당했다면서 강력한 처... 정시내
- '어린이집'도 아닌 내 집에서…"도저히 못 보겠다" '아이 돌보미'는 여성가족부가 집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봐줄 돌보미를 교육해서 원하는 가정에 연결해주는 제도입니다. 정부가 소개하고 지원도 하니까 부모들이 믿고 맡기겠죠. 작년 한해 6만4천여 가구가 이용했는데 신청자가 몰려서 수급 대란이 벌어질 정도... 이미경
- "트라우마…아기가 자기 뺨을 때려요" 그 누구보다도 분노하고…여러 복잡한 감정이 들었을 분들이 바로 이 아기의 부모일 겁니다. 저희가 부모님을 어렵게 모셨는데 이재은 앵커가 만났습니다. ◀ 이재은 앵커 ▶ 앞서 영상을 보고 오셨는데요. 말 못하는 14개월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또 그 사... 이재은 앵커
- '정부 돌보미' 이럴 수가…"인원 수 채우기 급급" 아이가 세살 때 신청했는데 5살 넘어서 연락왔다고 할 정도로 아이 돌보미 신청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돌보미 수를 늘리기에 급하고 그렇다보니 선발과 양성 과정을 보면 아이 돌보미들이 먼저 "문제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허술합니다. 한... 한수연
- [단독] 황하나 "경찰청장, 우리 아빠랑 '베프'야"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화제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인데요. 황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 판매와 투약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에서 무혐의 처리가 됐습니다. 봐주기 수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M... 박윤수
- [단독] 갑자기 '몽롱'…"황하나 마약 직접 목격" 이렇게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황하나 씨가 수시로 마약을 했다는 목격자의 증언, 그리고 당시 관련 영상을 MBC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특히, 황 씨는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을 자주 찾았고, 또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MD와 친분이 두터웠다는 주장도... 고은상
- 파티 '끝'…재벌가 도련님들의 '공급책' 입 열어 이런 가운데, 다른 재벌가 3세들에 대한 마약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K 창업주의 손자, 최 모 씨가 마약을 구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고요. 현대가 3세도 대마를 구입한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재벌가 자녀들에게 마약을 공급해 온 판매책이... 김세로
- [팩설기] 마약, '합법'인 해외에선 괜찮다? 기사는 쏟아지는데, 어떤 게 맞는 건지 헷갈릴 때 정확하게 확인해서 알려드리는 팩트 설명해주는 기자, 팩설기, 양효걸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마약입니다. 앞서 리포트를 보셨는데, '액상 대마'를 구입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잎을 말려서 피는 ... 양효걸
- https 시간당 1백 곳 '차단'…모두 '불법'? 정부가 지난 2월, 한층 강화된 기술로 불법성이 있는 사이트 8백여 개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기술로는 막지 못해온 http를 암호화시킨, https 까지 차단시켰다는 건데 이 과정에서 과도한 통제에다 감청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진욱
- '짝퉁' 샤넬…프랑스도 그냥 두는데 유독 우리만 이번에는 다른 나라 사정은 어떤 지, OECD 회원국을 전수 조사해 봤습니다. 결과는 물론 우리가 과도하다는 건데요, 일례로 프랑스 명품의 모조품을 파는 사이트, 프랑스는 물론이고 OECD 국가 중 우리만 차단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차단 정책에 어떤 부작용... 김윤미
- 심의기구 능력 밖…표현의 자유 위협 정진욱 기자에게 몇 가지 질문 더 해 보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지적하는걸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데요. 사이트를 차단하는 자체가 문제라는 건지, 아니면 차단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건지. 명확하게 정리를 해주시죠. ◀ 기자 ▶ 네, 이번에 취재하면서 느낀 건 ... 정진욱
- [현장 36.5] 4.3 아물지 않는 상처 구본원
- 이번엔 '미세먼지' 추경…IMF 충고대로 '9조' 풀까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미세먼지 대책마련과 경제활력 살리기를 위해서 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부들어 세번째 추경편성이지만 이번엔 다른 때보다 논란이 거셉니다. 왜 그런지, 노경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한해... 노경진
- 정부 올리면 구청이 "내려줄게"…결국 '찔끔' 인상 주택 공시가격을 두고 정부와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 계산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고, 지자체는 정부 지침대로 한거라면서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먼저 정부가 표준주택... 강연섭
- 부산 해운대 운봉산 대형산불…강풍에 확산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산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 주변으로 병원과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100여 명 가까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광모 ... 송광모
- 왜 미군들이 내게 '친구' 신청을…"결국은 돈 요구" 페이스북같은 SNS을 하다보면 이렇게 군복을 입은 외국인이 친구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 싶어 친구 수락을 했다가 돈을 뜯긴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연인처럼 행동하다가 어느순간 돈을 요구하는 이른바 '로맨스 사기'입니다. 경찰이 이 사... 윤수한
- "어 옆집이 뚫려 있네"…미로 속 '수십억' 도박판 주택가 빌라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수십억원대 도박장을 운영한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업자는 빌라 세채를 연결하는 비밀통로까지 만들었는데, 밤낮 없이 들리는 화툿장 소리를 수상히 여긴 주민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남궁욱
- 한밤의 '퀵서비스' 추격전…잡힐 듯하자 '강물로' 오토바이를 훔친 40대 남성과 그를 쫓는 피해자 간에 광란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1시간 반이나 계속된 추격전은 용의자가 강으로 뛰어들며 끝났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아나는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또 다른 퀵서비스 오... 이용주
- 결코 명예롭지 않은 '명예박사'…취소도 어렵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준 대학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탄핵 사태 이후에 학위 취소 요구가 거센 상황이지만, 취소 규정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면서, 대학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명예박사, 정말 한 번 주면 회수는 불가능한... 신정연
- 선 넘은 신체 접촉 결국 '미투'로…대권 1위 '흔들' 내년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맞설 민주당의 차기 유력주자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입니다. 아직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는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근 이른바 '나쁜 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수근 기자가 보도... 김수근
- [정참시] 노회찬 공방…고교동창 대결 결과는?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소식은 내일 치뤄질 보궐선거 얘기네요. 노회찬 공방, 한국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유세 발언이 논란이 되고있죠. ◀ 기자 ▶ 네, 오세훈 전 시장이 어제 유세에서 고인이 된 노회찬 전 의원을 언급했는데, 직... 박영회
- '2천만 원 징계' "한국당에 사과 요구"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축구 경남FC가 자유한국당의 경기장 유세로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상벌위원회는 5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내려진 징계는 제재금 2천만 원. 상벌위는 경남FC에 경기장 유세 행위를 막지 못한 책... 손장훈
- 잘 나가는 강백호…'2년 차 징크스가 뭐예요?' 지난해 신인왕 kt 강백호 선수 '2년차 징크스'란 말이 무색할 만큼 시즌 초반 활약이 심상치 않습니다. ◀ 영상 ▶ 오늘 경기 전까지 4할 넘는 타율에 안타 전체 1위.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 전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백호/kt] ...
- '멀티히트' 최지만…'잘 치고 잘 잡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 영상 ▶ 4회 두 번째 타석인데요. 바깥쪽 낮은 공을 밀어쳐서 안타를 뽑아냅니다. 최지만 선수, 요즘 이렇게 의식적으로 수비 시프트를 깨는 안타가 자주 나와요. 곧...
- [브릿지영상] 10년 연속 태권 국대 이대훈, 그의 발차기 위력은?
- 현주엽의 희망 주문 "종규만 잘 하면" '김종규만 잘 하면…' 프로농구 LG 현주엽 감독이 주문처럼 반복했던 이 바람이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발휘되고 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현주엽 감독은 취임할 때부터 LG 키플레이어로 김종규를 꼽았습니다. [현주엽/LG] "김종규와 김시래... 정규묵
- [톱플레이] 반가운 '켈리' 데뷔전에서 승리 外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반가운 얼굴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지난해까지 4년간 SK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 오늘 빅리그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삼진도 3개나 잡고 맞춰잡는 능력도 좋아요.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6이닝 3실점으로 호투. 팀 동료들도... 김태운
- [스포츠 영상] 몸에 밟힌 공? 이대호의 환상적인 볼컨트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 선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는데… 가벼운 몸놀림이 축구 해도 참 잘했을 것 같죠?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도 쌀쌀·공기 깨끗…건조주의보 확대 '화재 주의' 꽃샘추위의 심술은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로 내륙 대부분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는데요. 그래도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봄꽃들도 더욱 흐드러지게 피어오르겠습니다. 또 당분간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모처럼 공기 ...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2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