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제주 4·3 사건 71주년. 군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서주석/국방부 차관] "무고한 희생에 대해서는 저희도 사과의 마음을 분명히 갖고 있다는…" 4.3 보궐선거!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이해찬/더불... 이선주
- '4.3 사건' 71년 만에 군·경 "무고한 희생 사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의 아픈 역사 얘기부터 시작합니다. 제주 4.3 71 주년을 맞아서 희생자 추모식이 서울과 제주에서 동시에 거행됐습니다. 당시 제주 땅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힌 당사자였던 군과 경찰이 오늘, 71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 이지수M
- 피맺힌 절규…"빨갱이 낙인 떼고 죽고 싶어요" 4.3으로 제주는 당시 인구의 10%인 3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아 남았다해도 군사 재판에서 빨갱이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들도 많습니다. 이들을 '4.3 수형인'이라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이 숨졌고 이제 서른 명 정도 생존해 있는데 8, 90... 김찬년
- 보궐선거 투표 곧 마감…10시 30분 '당락' 윤곽 이시각 현재,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는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에 여러가지 논란이 불거지면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됐는데요. 경남 창원 연결해서 이시각 현재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영 기자! ◀ 기자 ▶ 네. 창원... 장영
- 선거는 두 곳, 영향은 역대급…경우의 수?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두명을 뽑는 초미니 선거지만, 5당의 명운을 가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대0으로 한 쪽이 '싹쓸이'를 한다면 완패한 쪽은 치명적인 내상과 후폭풍이 예상되고, 1:1이 된다면 정국 주도권... 신재웅
- [단독] "아레나, 파출소 경찰관에 수천만 원 현금다발" 버닝썬 게이트, 관련 속보 시작합니다. 버닝썬이 사건 무마를 위해서 전직 경찰관에게 거액을 전달했고 이 중 일부가 현직 경찰로 흘러 들어갔다는 단독 보도를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이 강남의 최대 클럽인 '아레나'에도 있었다... 김민찬
- 로이킴 "귀국해 조사받겠다"…강인 "유포 안 해" 가수 정준영씨의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던 또다른 인물, 가수 로이 킴씨를 경찰이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로이 킴은 서둘러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가수 정준영 씨와 승리 등이 불법 촬... 박윤수
- "황하나 조사했단 얘기 못 들어"…무슨 일 있었나? 저희가 어제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 황하나 씨가 4년 전 마약 사건에 연루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해 드렸습니다. 당시 수사 과정을 취재해 봤더니 석연치 않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해당 경찰 관계자는 황 씨에 대한 수사 보고가 제대로 ... 이기주
- 황하나 전화기 끄고 잠적…"대포폰으로 추적 피했다" 경찰은 황하나 씨가 작년에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 씨는 경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차일피일 시간을 미루고 있는데요. 황 씨가 수사에 대비해서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 윤상문
- "100번 피울 대마 구입…심각한 중독상태" 대마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SK 창업주의 손자 최모씨가 구입한 대마의 양이 100회 분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으로 볼 때 중독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씨는 오늘 열린 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남효정
- 여가부 '뒷북'…"부모가 원했던 정책은 빠져" 14개월 된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50대 아이 돌보미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는데요. 보름 사이 확인된 학대 건수만 34건이나 됐습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급하게 해당 돌보미를 파견한 센터를 찾아가 국민들께 사과했지만 정부가 뒷북 대응... 한수연
- 출퇴근 평균 3시간…'한 달'을 길 위에서 보낸다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사당역 주변의 풍경입니다. 이 일대가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내리는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인데, 보시는 것처럼, 말 그대로 전쟁터 같습니다. 이렇게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 평균 1시간 21분이라는 조사... 강연섭
- 집은 잔뜩 지어놨는데…앞으로가 더 막막 특히 이런 출퇴근의 고통은 경기도 신도시 주민들이 극심합니다.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집만 잔뜩 지어놓고 대중 교통망 확충을 소홀히 한 탓인데요. 문제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심각해 진다는건데, 이준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이준희
- 박찬호도 못했던 '개막 3연승' 도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또 한 번의 호투로, 개막 2연승을 거뒀습니다. 7이닝 2실점이라는 좋은 결과가 아쉬울만큼, 팀의 1선발로 부족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류현진은 이번에도 1선발다웠습니다. 시작부터 ... 전훈칠
- '위안부 피해자' 없는 수요집회…시간이 없다 얼마 전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나 셨습니다. 올해만 4분이 별세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 집회. 지난 2011년 1000회 집회 때만해도 참여자도 많고 할머니들도 직접 참여해서 일본에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 박진주
- 하나 둘 떠나시는데…기록도 자료도 없다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당한 그리스에선 대규모 양민 학살이 자행됐고 삶의 터전도 대부분 파괴됐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독일은 그리스에 대한 배상을 이미 다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리스는 "무슨 소리냐"며 당시 피해 규모에 맞게 300조 원 이상 배상하라고 지... 문소현
- 때로는 '외면' 때로는 '졸속'…정부는 과연? 해방된지 74년, 위안부 피해자가 세상에 처음 나선 지도 30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럼 이 긴 시간 동안, 역대 우리 정부는 이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왔을까요? 지금이라도 반성해야할 정부의 안이했던 역할을 임영서 사회에디터가 지적하겠습니다. ... 임영서
- "나라 빚 1,700조"…곰곰이 따져보니 국가 채무가 천7백조 원에 육박한다는 소식을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천 7백조라는 숫자를 두고 한쪽에선 나라에 빚이 너무도 많다고 해석하고 다른 쪽에선 지금이야 말로 나라가 돈을 더 써야한다는 정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봐야할지... 노경진
- "소득주도성장은 인권정책" 경제원로 쓴소리 "소득주도 성장은 경제 정책이라기보다 인권 정책이다" 오늘 청와대에 온 정운찬 전 총리가 한 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에 대한 고견을 듣겠다면서 오늘, 이전 정부의 경제 책임자들을 초청했는데 정부 정책에 대한 쓴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 임명현
- 국회 '탄력근로제' 논의, 소득없이 끝나 탄력근로제는 시행되고 있지만 탄력근로 기간을 늘리는 관련법 개정안은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합의를 시도했지만 소득 없이 끝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준범 기자! ◀ 기자 ▶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 ... 이준범
- 노동계 "세계 최장 근로…하루 1명씩 과로사" 탄력근로제는 매주 꼬박꼬박 52시간 근무를 지키기 어려운 일부 사업장에, 한 달 두 달 평균해서 주 52시간을 지켜라는 취지입니다. 이 평균을 계산할 근로기간을 현행 최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늘리자는 게 반쪽 짜리나마 지난 2월 사회적 합의안이었죠. 자유... 이정신
- 해운대 18시간 산불…'축구장 28배' 잿더미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18시간 만에야 겨우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번지는 불과 싸우느라 안간힘을 썼는데요. 저녁이 되면서 다시 불길이 살아나는 조짐이 있어,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류제민
- 대학교 북카페에 멧돼지…학생들 대피 소동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대학교에 멧돼지가 출몰해서 한시간 넘게 난동을 부리다가 사살됐습니다. 점심시간 직후라서 학생들이 많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유나은
- 명의 도용·무면허에도 운전석 내줘…"처벌 못 해" 차를 빌릴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다른 사람 명의로 렌터카나 셰어링카를 빌려 타다가, 사고를 내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체들의 허술한 관리가 도마에 올랐는데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과 대책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빠르게 달려온 승용차가 ... 이재경
- 'KT 채용 비리' 이석채 소환 조사 KT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2일 이석채 전 KT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2011년 딸의 계약직 채용 당시 KT 사장에게 직접 이력서를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했는데요. 검찰은 김 의원도 곧 소환할 ... 이유경
- 분단 이후 최초 'DMZ 둘레길' 조성…시민 개방 분단 이후 처음으로 DMZ, 비무장지대가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이달 말 을 시작으로 철원과 파주, 세 지역의 둘레길이 단계별로 개방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길은 입니다. ... 홍신영
- 방심위 "명백한 불법 정보 사이트만 차단" 뉴스데스크는 어제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가, 범죄 피해 등을 이유로 차단한 사이트가 크게 늘어났고, 졸속 심의도 우려된다는 보도를 전해 드렸는데요. 이에 대해서, 방심위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방심위는 명백한 불법 정보 사이트만 차단하고 있으며, 차단 전에 의견 진술 기... 정진욱
- [정참시] 너도나도 '제주'로…그런데 법안은? / "비슷한 처지" 뜻밖의 고백 정치에 참견해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제목이 너도나도 제주로. 제주 4·3 관련 소식이네요. ◀ 기자 ▶ 네, 오늘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제주도로 출동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5명이 나란히 검은 정장 차림으로 ... 박영회
- 류현진, 에이스 꺾고 2연승…"볼넷이 홈런보다 싫어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또 상대 에이스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등번호 99번 류현진의 통산 99번째 등판. 패스트볼 위주였던 개막전과 달리, 오늘은 주무기 체인지업을 꺼냈습니다.... 이명노
- '멀티 장타' 추신수, '벌랜더도 문제없어!' 추신수 선수도 특급 에이스 벌랜더에게 장타 2방을 뽑아내며 올 시즌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영상 ▶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 선수. 상대 선발이 휴스턴의 에이스 벌랜더에요. 작년까지 통산 타율 1할9푼으로 약했는데, 오늘은 다릅니다...
- [영상] 전자랜드의 '신 스틸러' 로드가 뿜은 이유는?
- 돌아온 '느림의 미학'…"간절함으로 던져요" KBO에서 가장 느린공을 던지는 유희관 투수. 지난해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는 듯 했는데 올시즌 보란듯 부활하며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준 결승 홈런을 얻어맞았던 유희관. 밋밋해진 공... 이명진
- [톱플레이] '3분의 기적'…축구는 '후반 45분'부터 外 여러분 실시간 의견 보고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오늘 잘 던진 거 보고 오늘 하루 잘 보냈다는 의견부터 "류뚱 파이팅" 이런 의견까지 보내주셨는데요. 계속해서 류현진 선수의 호투 응원하겠습니다. 야구가 9회말 투아웃부터라면 축구는 후반 45분부터입니다. 톱플...
- [스포츠 영상] 채은성, 마수걸이 홈런은 화끈한 만루포로! 프로야구 LG의 채은성 선수가 올 시즌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오늘 밤~모레 강풍…내일부터 따뜻 건조한 봄철 화재의 위험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건조 특보도 더 강화됐는데요. 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것을 비롯해 태백산맥과 동해안 지방으로는 이렇게 건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태풍에 버금가는 순간 돌풍...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