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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맡은 검찰 수사단. 김 전 차관의 집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아버지랑 친했다는 경찰청장 누구 말하는 겁니까?") ("마약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마약... 이선주
- 김학의 강제수사 돌입, 사건 '6년'만에 압수수색…계좌추적도 처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찰이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폭력 사건에 대한 강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김 전 차관의 자택과 사무실, 또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사무실 등 10여 곳을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과연 이 시점에서 무엇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차치... 손령
- 증거·외압 자료도 구멍 '숭숭'…"디지털 복원" 오늘 압수수색 대상 중 눈에 띄는 곳이 바로 경찰청에 있는 '디지털 포렌식 센터'입니다. 경찰이 6년 전, 김학의 전 차관 관련 동영상을 복원하고 분석했던 과학수사 조직입니다. 검찰이 여기를 압수 수색 대상에 포함시킨 데에는 여러 포석이 있어 보입니다. 남... 남상호
- 몇 번을 고소해도 '무혐의'…"수사팀 교체되기도"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김 전 차관에게 향응과 뇌물을 건넸다면 그에게 뭔가 도움받을 일이 있었다는 얘깁니다. 바로 윤씨에게 분양 사기를 당했다는 이들이 윤씨를 고소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윤씨의 진정서 한장으로 담당 수사관까지 교체되면서 당시 피해자... 최경재
- '1:1 무승부' 정국은?…與 "민심 겸허히 수용" 野 "정권 심판" 이번에는 어제 치러진 보궐선거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경남 창원 성산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 통영 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1:1 무승부처럼 보였지만 여, 야 각 당이 받아들이는 무게는 달랐는데요. 민주당은 "민심을 겸허히 수용... 오현석
- 0.02% 남기고 뒤집기…극적으로 뒤바뀐 '환호' 특히 창원 성산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이 벌어졌죠? 개표가 99.98% 이뤄진 막판에 결과가 뒤바뀌는 대역전극이 펼쳐졌는데요. 단 오백네표 차, 초박빙 승부의 긴박했던 순간들을, 정영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첫 개표함이 열리고 환호... 정영민
- 황하나, 병원서 체포…이번엔 '서장실' 아닌 마약수사대로 마약 사건에 연루됐지만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황하나씨가 오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동안 경찰 전화도 받지 않고 잠적 상태였는데 황 씨는 스트레스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경기남부... 윤상문
- '감성 발라더'의 몰락…"로이킴도 사진 파일 올려" 정준영씨 대화방에 참여했던 가수 로이 킴씨가 음란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화방에 참여한 16명 중 8번째로 피의자가 된 겁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가수 로이 킴이 정준영씨 대화방에 올린 건 사진 파일입니다. 어떤 사진인... 박윤수
- [버닝썬] '현금출납기' 된 버닝썬…"술값 내는 척 돈세탁" 클럽 버닝썬에 거액을 투자했던 타이완 여성 린 사모가 이른바 대포 통장을 통해 돈세탁을 했다는 의혹, 저희가 지난주 보도해드렸습니다. 경찰이 이 '린 사모'의 금고지기 역할을 한 안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린 사모 쪽으로 번지고 있다는 얘기입니... 윤수한
- 서류·인적성·면접 때마다 "손 썼다"…힘겨운 합격기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은 KT의 입사 전형 단계마다 불합격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합격으로 최종 처리된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또 KT는 평소 유력인사들이 청탁한 지원자들을 이른바 '관심 지원자'로 분류해서 별도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수아
- 초속 7~8미터 강풍에 민가 위협…"대피하세요"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계속되면서 전국에 산불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는데 인근 민가로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지금도 계속 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김상훈
- 나뭇잎 '바스락' 목 타는 산하…"산불 초비상" 부산 해운대에 이어 포항과 남원, 인제 까지,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풀과 나무가 메마른 상황에 강한 바람까지 계속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이규설
- 신호등 쓰러뜨린 '강풍'…작은 불씨도 산 하나 삼켜 보셨듯, 문제는 바람입니다. 오늘 강원도 동해안과 산간 지역에는 태풍보다 강한 거센 바람까지 불어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내일은 바람이 더 거셀 것으로 우려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도에 서있던 신호등이 바람에 쓰러졌습니다. 지붕이 ... 배연환
- [장미와 빵] 오페라 서려면 수천만 원?…"기회주는 게 어디야" 문화예술계 부당 관행에 대해 보도하는 연속 기획 '장미와 빵'. 2주 전 최저 임금보다도 낮은 열정페이, 그조차 체불되기 일쑤인 오페라 합창 단원들의 실태를 전해 드렸는데요. 이 보도나 나간 뒤에 더 기가 막힌 추가 제보들이 잇따랐습니다. 오페라 주·조연급... 홍신영
- [영상] 휴대통신 30년…카폰부터 5G까지 "휴대폰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현대인의 필수품 휴대폰의 역사, 그것이 궁금하다 1984년 국내 이동통신의 시작은 차량전화 '카폰' 1988년 7월 1일 휴대전화 서비스 시작 서비스 첫해 휴대폰 서비스 가입자 수 784명 일반인에게 너무 먼 존재, 휴대폰 1990년 ...
- "美보다 빨리빨리!"…한밤의 '최초 개통' 첩보전 '꿈의 통신'이라고 불리는 5G 서비스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어젯밤 11시, 기습하듯 개통했는데 미국보다 딱 2시간 앞서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서비스를 시작한 나라가 됐습니다. 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어제 오후부터 벌어진... 정진욱
- 5G폰 뭐가 어떻게 다른가…1호 가입자 만나보니 5G가 어젯밤 개통됐지만 일반 고객들은 내일부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5G 휴대전화는 기존 전화와 어떻게 다르고 또 당장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 김윤미 기자가 5G 첫 가입자를 만나서 알아봤습니다. 세계 최초로 5G에 가입한 이... 김윤미
- 데이터 '끊김' 없다…자율주행 출근해 홀로그램 업무 투수가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던집니다. 이 장면을 포수 쪽에서 공을 받는 각도 뿐 아니라 1루 또는 3루 쪽에서 지켜보는 화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G 시대에는 이렇게 내가 원하는 각도에서 화면을 골라서 볼 수 있는데 이게 가능한 건 카메라 수십 대가... 이필희
- 실패에 수백억?…문어발 경영 끝 '문어발' 퇴직금 자신과 자녀들의 갑질논란 끝에 이사직을 박탈당한 조양호 회장. 퇴직금이 최소 610억원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건 대한항공만 따진거고요. 다른 계열사에서 퇴직할 경우까지 다 합쳐보면, 퇴직금만 무려 1400억이 넘을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아시아나... 이지선
- 복도엔 '보안요원'…비상벨 누르면 순찰차 출동 지난해 말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에게 피습당한 사건이 발생한 뒤에, 불안한 진료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과 정신병원에는 비상벨과 비상문 설치, 보안인력 배치가 의무화됩니다. 오늘 발표된 정부 대책을 정시... 정시내
- 덫에 빠진 '대영제국' 후예들…'노딜' 시계 째깍째깍 영국이 유럽연합, EU에서 탈퇴하는 걸 말하는 브렉시트가 도무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EU와 아무런 합의도 못하고 무작정 떨어져 나오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겁니다. 왜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됐는지, 또 앞으... 박찬정
- 靑 출석 난타전…인사검증·'조국 불출석' 공방 오늘 국회에서는 청와대 업무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검증 논란과 관련해서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사 문제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했지만 조 수석을 문책할 사안은 아니라고 선... 신재웅
- [영상] 손가방 찾아드린 여경, 여경 꼭 안아준 할머니 이미경
- 비포→애프터 이게 가능?…"몸 망가뜨려 몸 만든다" 지난해 말부터 보디빌더들의 이른바 '약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육을 더 쉽고 크게 키우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했고,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는 고백인데요. 헬스장 광고에서 이런 '비포-애프터 사진들', 흔히 볼 수 있죠? 이렇게 시각적으로... 최유찬
- [단독] 비밀통로 뚫고 '숨바꼭질' 영업…안마방 '20개' 업주 수도권 일대에서 안마시술소 스무곳을 운영하던 이른바 '안마왕'이 붙잡혔습니다. 경찰 단속을 대비해 업소내부에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놨는데, 중국인 여성들을 고용해서 불법 성매매까지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인... 조희형
- '의사'가 가장 위험…"백신 안 맞고 수백 명 접촉" 경기도 안양에서 18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열여섯명이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고, 한명은 이 병원 입원 환자입니다. 어떻게 한 병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감염병 관리에 구멍이 나 있다는 지... 남재현
- 꽃 피는 남도 섬마을…"이젠 차 타고 들어가요" 전남 목포 앞바다의 섬 네개를 육지와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 개통됐습니다. 섬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제 차를 타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푸른 바다 위, 시원스레... 김양훈
- [정참시] 역전극의 비밀 / 악질적인 김성태 죽이기? 정치에 참견해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정치권 오늘 화제는 역시 보궐선거였죠. 개표과정마저 한 편의 역전드라마였어요. ◀ 기자 ▶ 시간대별로 득표율을 그린 그래프인데요, 내내 격차를 못 좁히다 정말 이 끄트머리에서 역전했습니다... 박영회
- 새 구장 '1호'골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새로 지은 홈 구장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습니다. ◀ 영상 ▶ 3년 만에 완공된 토트넘의 새 홈구장. 1조 5천억 원 들었다는데, 위용이 굉장하죠? 다들 역사적인 첫... 손장훈
- 강정호, 시즌 첫 홈런…'대포 시동 건 킹캉'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2년 6개월 만의 홈런인데 이번에도 평소 강했던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때려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올해 처음 선발로 나선 홈경기. 1회부터 만루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의욕적으로 휘둘... 전훈칠
- [영상] 두산 핸드볼, 리그 최초 '전승 우승' 도전 [정의경 (지난해 10월 미디어데이)] "저희가 우승을 6번 하면서 전승으로 한 번 못해봤습니다. 무례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1 2 3 4 ....... 18승 우승은 이미 확정! '전승'까지 이제 '2경기' '전승 우승' 기원 이벤트 "두산, 통합우승! 파이팅... 이명진
- 인종차별 '50:50' 논란 "실망했고 충격이다" 이탈리아 축구에서 나온 인종차별 행위가 피해 선수를 탓하는 듯한 동료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유벤투스의 모이스 킨이 볼을 잡을때마다 흑인을 조롱하는 원숭이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경기 내내 참고 뛰던 킨은 골을 성... 김태운
- [톱플레이] 치열한 선두 경쟁 '3위도 오리무중' 外 치열하다 못해 뜨거운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한 골을 넣어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맨시티. 데브라위너 골 보세요. 슛~ 들어갑니다. 남들은 크로스하는 위치에서…이게 각이 있나요? 정말 대단하죠? 마무리는 사네입니다. 크로스... 이명노
- [스포츠 영상] NC 나성범 부상 복귀전서 대형 홈런 프로야구 NC의 나성범 선수가 부상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비거리 140m짜리 대형 홈런이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까지 강한 바람…황사 대비 필요 건조한 봄 날씨에 비상이 걸렸는데 오늘은 바람까지 거들고 있습니다. 남쪽의 고기압, 북쪽의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한반도에 바람길이 만들어진 건데요. 특히 지형적 특성이 더해지는 강원 산간에는 태풍급 바람이 불었습니다. 오늘 낮 미시령은 CCTV 화면을 보시면 마치 지진 ...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4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