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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인제군 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이뤄집니다. 불은 꺼졌지만 집과 일터는 사라지고 마을은 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것... 장준성
- 뱀처럼 휘감는 불…CCTV로 본 필사의 사투 네 여러분, 목요일 밤에 시작돼 온 국민이 마음 졸이며 지켜본 강원도 산불은 오늘 인제의 주불이 마지막으로 잡히면서 다행히 진화가 거의 완료됐습니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담긴, 최악의 화마가 확산되던 그 순간의 상황부터 전해드... 박소희
- 하늘에서 본 처참한 현장…주저앉은 사람들 하늘에서 살펴 본 피해 상황도 처참했습니다. 불이 꺼진 삶의 터전에서 사람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김민욱 기자입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것같은 속초의 폐차장. 믿기지 않는 광경을 맞이한 폐차장 주인은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채 머... 김민욱
- 강원 산불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와 동해시... 이세옥
- 수돗물까지 끊겨…피해 주민들 고통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마을 이번 산불이 시작된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는 피해도 컸습니다. 마을의 주택 60여 채가 불에 탔습니다. 현장으로 바로 가봅니다. 조희형 기자. 조 기자가 오늘 원암리 마을 상황을 둘러봤죠?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요. ◀ 기자 ... 조희형
-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막막한 이재민 이번에는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고성군 천진초등학교로 가보겠습니다. 홍의표 기자! 이재민들 대피소 생활 벌써 사흘째인데요. 오늘 밤은 기온도 많이 떨어졌던데 걱정입니다. ◀ 기자 ▶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천진초등학교 대피소가 가장 규모가 큰데요. 임... 홍의표
- 불은 꺼졌지만…마음은 더 타들어간다 이재민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봤습니다. 장례비에 쓰려고 한푼 두푼 모아둔 쌈짓돈이 모두 타버린 분도 있었고, 자식들 주려고 애써 아까둔 쌀을 전부 잃은 분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2년 전부터 틈틈이 자신의 장례비를 모아 온... 김민찬
- 전기·통신 복구 '속도'내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선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달려와 힘을 보탰고, 피해 규모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형호 기자입니다. 면사무소 안이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피해 신고서를 작성하다 보니 악몽이 떠올라 억... 김형호
- 듣자마자 속초로 향한 영웅들…핵심은 '인프라' 이번 화재를 그나마 빨리 진화할 수 있었던 건 전국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의 빠른 대응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신속함은 달라진 인프라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도로망이 확충됐고, 과거에 비해 소방장비도 나아졌죠.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장인수 기자가... 장인수
- 이 집은 타고 이 집은 멀쩡…곳곳 할퀸 '도깨비불'의 공포 저희 취재진이 이번에 화재 피해를 입은 고성과 속초 마을을 돌아보며 의아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같은 마을에서도 어떤 집은 불에 타고 어떤 집은 멀쩡했는데요. 바로 바람을 타고 시시각각 방향이 변하는 '도깨비불' 때문이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윤상문
- "도대체 왜 발화?" 의문…국과수 정밀감식 이번 산불 최초에 어떻게 불이 시작됐는지 아직 의문입니다. 전신주 개폐기에 연결된 전선에서 이물질로 인해 불이 시작됐다는게 현재까지 추정이죠. 해명되지 않는 점이 많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개폐기를 국과수에 보냈습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불이... 최유찬
- 상처뿐인 삶의 터전…시장도 발길 '뚝' 이번 산불로 강원도의 지역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당장 봄 관광철이 시작됐는데 관광객들이 계획을 취소하면서 지역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죠, 속초 중앙시장에 지금 취재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이기주 기자! ◀ 기자 ▶ 네, 강원도 속... 이기주
- 주말마다 북적였는데…'예약 취소' 잇따라 네, 이럴때일수록 많이 방문해주는 것이 강원도민들을 돕는 일일텐데요. 이번 화재로 숙박 예약 취소도 잇따르고 있어, 지역 주민들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이용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봄철 벚꽃 터널로 유명한 설악산 목우재... 이용철
- 꺼진 줄 알았는데 또 연기…전국 '산불 공포' 육군에 주한미군 헬기까지 투입돼 오늘 강원도 인제의 산불까지 잡았습니다. 고성과 강릉에선 잔불 정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이런 와중에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이웅 기자입니다. 어젯밤까지 진화율 85%를 기록했던 강원도 인제... 이웅
- 다행히 잦아든 바람…이제 괜찮을까? 오늘 비가 조금 오긴 했습니다만 내린 비의 양은 혹시 있을 불씨를 꺼뜨리기엔 부족했습니다. 바람은 잦아든 상태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기록적인 산불 뒤에 ... 강연섭
-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구속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조금 전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마약 유통과 봐주기 수사 논란 등 황 씨에 대한 의혹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황하나 씨... 이남호
- "대검, 김학의 출국금지 요청 거부?" 논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하기 이 삼일 전에 정식 출국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었는데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대검찰청이 출국금지를 거부했다고 밝히자, 대검찰청은 조사단쪽에서 출국금지요청을 철회했다고 반박하는 등 서... 임명찬
- 결승타에 호수비까지 "해결사 본능 부활"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유독 힘을 내는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 오늘도 결승 2루타에 말끔한 수비로 팀 승리를 확실히 이끌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0대 0으로 팽팽하던 7회. 3루 주자 마르테의 판단 실수로 어렵게 ... 전훈칠
- 7이닝 무실점하고…"1승 참 어렵네" 프로야구에서는 삼성 선발 헤일리가 7이닝 무실점에 삼진 10개를 잡는 눈부신 역투를 펼쳤지만 첫 승에 실패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2패. 기대를 밑돌았던 삼성 선발 헤일리가 오늘은 달랐습니다. 절치부심한 듯 완벽에 ... 정준희
- [톱플레이] 진짜 승부는 '90분 이후부터' 外 평범한 승부를 거부하는 팀. 경남의 서울 원정 경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서울 페시치에게 데뷔골을 내준 경남. 후반에 또 한 골, 2대 0으로 끌려갑니다. 90분 다 지나고 추가 시간인데요. 크로스 올라오고 김종필의 헤딩! 한 골 만회합니다...
- [스포츠 영상] 김시우의 짜릿한 '홀인원'…이틀 연속 단독선두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김시우 선수가 짜릿한 홀인원과 함께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다시 미세먼지, 중부 기온 껑충 한 달 넘게 주말마다 비가 오고 있죠? 헌데 이번 비는 어느 때보다 더 절실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비의 양은 많지 않겠는데요. 지금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약한 우박이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스럽다가 오늘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