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강원 산불은 잡혔지만, 아직 곳곳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꺼지지 않은 불씨가 남아있습니다. 내일 강원 영동에 강풍이 예보되면서 추가 산불을 막기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화재 트라우마로 이재민들은 불면증과 두통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 아직도 잿더미 속엔 불씨…"내일 강풍 예보" 안녕하십니까? 악몽 같았던 강원도의 산불,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 취재 기자가 타고 남은 산과 주택가를 둘러봤는데 아직도 곳곳에 불씨가 남아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강풍이 분다고 하니 긴장... 조규한
- 몸도 마음도 고통…"잠도 안 오고 먹지도 못해"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응급 진료센터가 마련됐고, 심리 치료도 시작됐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속초시 장천마을의 마을회관. 산불로 집을 잃은 주민 40여명이 한데 모... 김형호
- 종자도 농기계도 모두 불타…"올해 농사 어쩌나" 정부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약속했죠. 저희 취재 기자가 화재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상황이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볍씨는 물론이고 농기계까지 불타버렸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뒤, ... 홍의표
- "텐트 벗어나니 살 것 같다"…연수원으로 이주 이재민들 일부가 오늘부터 대피소의 천막을 벗어나 공공기관 연수시설로 거처를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한달 안에 이재민들의 임시거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해시에 위치한 한 공기업 연수원. 하룻 밤사이 ... 배연환
- 어르신에 임신부까지…"구호 손길에도 춥고 불편" 네, 이렇게 일부가 연수원 등의 시설로 이주를 했지만 대부분의 이재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과 임산부까지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지수 기자,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떨어져서 추울 것 같은데, 그곳은 지내기가 어떤가... 이지수F
- 온몸으로 산불 맞섰지만…"일당 10만 원의 비정규직" 이번 산불 진화 현장에는 소방호스가 닿지 않는 깊숙한 산 속까지 들어가서 불을 끈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산림청의 특수진화대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일당 10만원을 받는 10개월 계약직입니다. 강원도 산불 최전선에서 맞서 싸운 이들은, 오는 6월이면 해직... 이유경
- 베테랑 조종사들도 아찔…"거센 연기에 안 보여" 소방관 못지 않게 이번 산불에서 큰 역할을 한 또다른 영웅, 바로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와 정비사들입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한 봄철에는 전국의 화재 현장을 누비느라 잠 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권기만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권기만
- 온통 숯덩이에 잿더미…"숲 복원되려면 30년" 이번 화마는 우리 산림 생태계에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습니다. 수십 년 된 금강송도 모두 잿더미로 변했는데요. 다시 숲이 살아 숨쉬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이번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 김민찬
- 서울 인왕사 불…"산불로 번질까 조마조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인왕산의 한 절에서 불이 나 불당 한 동이 전소됐고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인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다급하게 진... 장인수
- [백투더뉴스] "아이들이 줄었어요" 기획.구성: 김신영 김신영
- [버닝썬] 경영 개입 안했다더니…"승리, 버닝썬 초기 지분 40%" 가수 승리씨가 홍보만 맡았다는 당초 설명과 달리 클럽 버닝썬의 실 소유주로서 경영에 관여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초기 주주 명단에서 승리 측 지분이 버닝썬 전체 주식의 40퍼센트를 차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버닝... 김세로
- "조사단 감찰하라"…"곽상도가 독립성 침해" 김학의 전 차관 의혹과 관련해 수사대상에 오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자신을 수사하라고 권고한 검찰 과거사 조사단을 감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과거사 조사단은 곽 의원이 수사의 공정성을 침해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자유... 최경재
- 산불 잡고 민심 잡고…대권 경쟁 전초전? 강원도 산불 진화 과정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차분하고 꼼꼼한 대처가 화제가 됐죠. 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빠른 행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불도 잡고 민심도 잡겠다는 대권 잠룡들의 경쟁을 미리 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오현석
- 장관 임명 충돌…4월 국회 시작부터 진통 내일부터는 4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여야 협치는 이번에도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첫날부터 박영선, 김연철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로 여야간 정면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서혜연 기자. ◀ 기자 ▶ 네, 국회입니다. ... 서혜연
- [14F] 병들어가는 10대·20대…"여러분 건강이 최고예요!" 한창 꿈을 꾸며 자라야 할 10대와 20대. 하지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들은 건강하지 못합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는 10대는 잘 자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학생들의 건강을 조사해보니까 식습관, 생활습관 모두 나빠지고 있더라고요. 치킨...
- 한 이닝 최다 16득점 신기록…실화 맞아?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올 시즌 최다 득점팀 한화가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한 이닝 최다 안타와 득점 신기록을 썼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정근우의 2타점 적시타에 정은원의 시즌 1호 석 점포가 터질 때만 해도 이 정도일 줄은 ... 전훈칠
- 나흘 만에 등판…"벨린저도 문제없어!" 팀이 부진해 출전 기회가 많지 않던 콜로라도의 오승환 선수가 나흘 만에 나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올 시즌 첫 홈경기에 등판한 오승환 선수. 이 승부가 가장 볼 만했습니다. 홈런 선두 벨린저와의 맞대결에서 높은 쪽 빠른 공으로 삼진! ... 전훈칠
- 황대헌·김아랑, 나란히 1위로 '태극마크'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황대헌과 김아랑 선수가 나란히 대표 선발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남자 천미터 결승. 2위 자리에서 빈틈을 노리던 황대헌이 순간적으로 안쪽을 파고 들어 가볍게 추월합니다. 마지막 바퀴 혼전 속에... 이명노
- [톱플레이] "이렇게 하면 메시를 막을 거라고 생각했어" 外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메시를 막는 게 몇 분동안이나 가능할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오늘은 메시의 패스 실력부터 감상하시죠. 이게 그대로~~ 1대 1 찬스로 연결됐는데 골대에 막힌 게 아쉽네요. 이러면 직접 골 사냥에 나서야죠. 맹공을 ... 정준희
- [스포츠 영상] KLPGA 개막전 신인 조아연 우승 조아연 선수가 KLPGA 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일요일밤 스포츠뉴스를 마칩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이번주 온화한 봄, 미세먼지 '보통' 오늘도 여전히 메마른 날씨가 이어졌지만요, 중부지방은 햇살도 잘 들고 공기도 깨끗해서 여의도에서는 이처럼 꽃구경하기도 참 좋았습니다. 오늘 두껍게 입으셨던 분들은 덥게도 느껴지셨을 텐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0.3도로 올해 들어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