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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올해 고3부터 무상교육이 시행됩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 2년 뒤엔 전 학년으로 확대됩니다. 황하나 씨가 올해 초에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이선주
- 내후년부터…초중고 12년 '학비 없이' 다닌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도 이제 고등학교 무상 교육을 시작합니다. 당장 올해 2학기, 고 3학생에게 우선 적용하고 내년에는 2, 3학년 그리고 내후년 2021년에는 모든 고등학생으로 확대합니다. 이렇게 고교 무상 교육이 시작되면 학생 한 명당 한해 ... 오현석
- 해마다 '2조 원' 어디서…지속가능한 '복지' 되려면 '무상'이라는 보편 복지성 정책 발표에 항상 따라붙는 질문이 바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는 겁니다. 정부는 연간 2조 원 정도의 예산을 정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반반씩 부담하겠다고 밝혔는데 시도 교육청이 해마다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지가 관건... 전동혁
- 국민 '뭉클'하게 한 소방관들…정쟁 국회도 움직여 강원도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죠.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7월부터는 가능하도록, 국회가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또 야간이나 강풍 때도 투입할 수 있는 산불 진화용 헬기도 확충... 박소희
- 집이 다 타야 겨우 '1,300만 원'…"보험도 안 들어" 이번 산불로 주민들이 입은 피해는 막대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피해를 본 주택 대부분이 화재 보험에도 거의 들지 않아서 복구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강릉시 옥계면에 사는 김창진 씨는 이번 산불에 한옥 ... 배연환
- [현장36.5] 화마에 불탄 삶의 터전 현기택
- "할리가 마약을" 전 국민 놀랐지만…"처음 아냐"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워낙 친근한 이미지여서 오늘 하루 할리 씨의 마약 투약 사실에 놀라신 분들 많았을 텐데요. 그런데 사실 할리 씨는 마약 혐의 관련 조사를 이미, 과거 두 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 이문현
- [단독] 마약의 길에 그가 있었다…좁혀가는 'A'씨 포위망 마약 혐의로 구속된 황 하나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것 말고 추가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투약 현장에는 황씨와 가까운 한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후 파장이 커질거 같습니다. 경찰... 윤상문
- '1억 가방' 받고 다 안고가려 했나…"당사자 소환"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사실을 숨기려고 함께 마약을 한 다른 여성에게 1억 원을 주고 입막음을 했다는 의혹,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 보도 직후, 당시 문제의 마약 투약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인물이 MBC에 연락을 해와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재확인해... 박윤수
- [단독] 폭행 신고했더니…못 들은 척·못 본 척·몰랐던 척 신림동 일대 술집에서 접대를 받아온 '투캅스 비리 경찰'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그런데 술집과의 유착 관계에 지구대 경찰들까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손님이 유흥업소 직원들에게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해서 신고를 했는데도, 경찰들은 술집 종... 이지수F
- [단독] 간 큰 경찰관 또 있다…도피 중 '성매매업소' 운영 경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공권력입니다. 부정한 경찰 비리는 공권력을 못 믿게 만들고 결국 국가 권력의 권위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범죄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이 문제를 좀 더 집중해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9년 전 룸살롱 황태자... 임명찬
- 27년 전 '비리' 순경의 소나타…'아우디' 되기까지 지난 1992년 5월 25일자 뉴스데스크 영상입니다. "어제 밤 MBC 뉴스센터 카메라출동에 고발된 불법 심야유흥업소와 단속경찰관의 비리, 어떻습니까?" "유흥업소의 심야영업을 묵인하고 업주로부터 승용차를 받은 것으로 보도된 강남경찰서 형사계 석** 순경과... 이기주
- 가만히 있을 '김학의' 아니다…"피해 여성 고소" '별장 성범죄' 의혹으로 검찰의 세번째 수사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차관이 성범죄 피해를 주장한 여성 중 한 명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자 회견과 방송을 통해서 성범죄 피해를 적극적으로 주장해온 여성은 오히려 고소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손령
- 극단원 '성폭력' 형량 더 늘었다…"꿈·희망 짓밟아" 극단 여배우 여러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은 연극 연출가 이윤택 씨가 2심 재판에서, 형량이 늘어난 징역 7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피해 여성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 뿐 아니라 꿈과 희망마저 짓밟았다"는 게 재판부가 형량을 추... 박종욱
- [단독] 여론 잠잠해지자 '반격'…"술 한잔 하잔 게 무슨 죄" 해외 연수를 나가서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에 가자고 요구했던 경북 예천군의 군 의원들. 군 의회에서 제명된 이후 한 동안 잠잠했는데요. 그 사이 제명을 취소하고 군 의원 신분도 회복시켜 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정도로 ... 이정희
- 후보 검증보다…'청문회 무용론'으로 달아올라 청와대의 장관 임명 다음날, 오늘 국회에서는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당이 청문회 무용론을 제기하고, 민주당은 국정 발목을 잡지 말라고 반발하면서 회의 시작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 김지경
- '독립의 꿈' 뜨거웠던 그들…해방 고국이 품습니다 생전 고국의 땅을 밟지 못하고 먼 외국 땅에 묻힌 독립 운동가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독립 지사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서 오늘 세 분의 유해가 돌아왔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와... 이지수M
- 강도 높아지는 '남측 비판'…"제재 풀기에 더 나서라" 북한 최고인민회의와 한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북측이 연일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를 풀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조국현 기자가 그 속내를 살펴봤습니다. 대남선... 조국현
- "실직자에 노조를"…약속 지키라며 눈 부릅뜬 EU 유럽연합, EU의 한 고위 인사가 오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1년 우리 정부와 EU 사이 자유무역협정을 맺으면서 약속한 국제노동기구 ILO의 핵심 협약, 비준을 조속히 이행하라면서 전방위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EU가 이렇게 압박하는 이유... 박진주
- "차라리 은행에 묻어둘걸"…참을 수 없는 '수익률' 직장인들, 노후 대비하려고 퇴직 연금 많이들 가입합니다. 보통 어느 금융사에 맡겨 놓고 잘 운용 하겠거니 하면서 신경 안쓰기 쉬운데요. 그런데 그 수익률을 따져 보면 그냥 은행에 묻어두는 것보다도 못하고 특히나 우리나라의 퇴직연금이 심하다고 합니다. 왜 그... 노경진
- 가입할 땐 다 줄 것처럼…'깨알' 약관에 함정 있다 현재 추세라면 5년 뒤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가 백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나에게 혹은 내 가족한테 닥칠수 있다는 생각에 요즘 '치매 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험사가 여러 혜택을 앞세우다 보니까 가입자들은 큰 고민 않고 가입하기 쉬운데 사실 여러 ... 강나림
- 제주엔 지금 초속 27m 태풍급 강풍…결항 또 결항 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잔뜩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았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 제주에는 하루 종일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 오후 늦게부터 항공기 결항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제주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 이소현
- 착륙하다 바퀴 '펑' 아찔…광주공항 한때 마비 한편 오늘 아침 광주공항에서도 항공기가 결항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착륙하던 비행기의 앞바퀴가 갑자기 부서지는 사고가 난건데요. 백여명의 승객들이 30여분 동안 비행기에 갇혀있었고, 공항 활주로가 폐쇄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광주공항 활주... 우종훈
- "걸리면 100% 죽는다"…상륙하기도 전에 "초비상"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최근 중국 등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은 주변 나라에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비상이 걸렸는데, 특히 외국에서 소시지나 햄버거, 만두 같은 식품도 함부로 가져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재민 ... 이재민
- "IMF라 어쩔 수 없었다?"…논란 더한 '마닷' 부모 경찰이 어제 입국한 래퍼 마이크로 닷의 부모, 신 모씨 부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신씨 부부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속속 경찰서에 모여들면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잠적한 지 21년 만에 귀국한 래퍼 ... 이지현
- "미국 꽉 찼다"…트럼프판 쇄국주의에 측근도 떠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주력하는 분야, 바로 국경과 이민문제죠. 그런데 이를 관장하는 국토안보부 장관을 트윗으로 경질해서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쿠바 야구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막을 기센데, 트럼프식 쇄국 정책, 점점 더 강경해지고 ... 여홍규
- "SBS로 가족 회사 배불려"…"경쟁 입찰했다" SBS의 최대주주인 태영건설이 불법으로 수백억 원대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태영건설 부회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SBS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독점적으로 재제작을 하도록 해줬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재경 기자입니다. 전국 언론... 김재경
- [정참시] 가도 욕먹고, 안 가도 욕먹고 / 국회에 소방복?! 패션도 정치! 정치에 참견해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첫번째 소식은 "가도 욕먹고, 안 가도 욕먹고" 정치인들이 갈지 말지, 난처한 곳을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 기자 ▶ 네, 그 난처한 곳 바로 재해현장 얘깁니다. 어떤 얘긴지 짐작... 박영회
- '자진 강판' 류현진…"예방 차원일 뿐"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세인트루이스전 도중 교체돼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큰 부상이 아니고 예방을 위한 자진 교체라고 류현진 선수가 직접 밝혔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빅리그 진출 100번째 등판에 나선 류현... 전훈칠
- 맨시티와 세 판, 손흥민 "기선 제압이 중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내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격합니다. 상대는 맨시티, 열흘동안 세번이나 맞붙게 되는데 기선제압이 중요하겠죠. ◀ 영상 ▶ 토트넘 새 구장 1호골의 주인공 손흥민 선수. 그 느낌 그대로 내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박주린
- [영상] 체조요정 여서정 "아빠처럼 올림픽 메달도 딸래요"
- '대전 아이돌' 정은원 "국가대표 꿈꿔요" 요즘 팬들이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프로 2년 차에 한화 공수의 중심으로 우뚝 선 2000년생 정은원 선수인데요. 이명진 기자입니다. 지난 4일 LG전 끝내기 안타… 지난 7일 롯데전 한 이닝 5타점… 요즘 정은원은... 이명진
- [톱플레이]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페널티킥 外 이렇게도 골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거 오늘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승부차기에요. 슛~ 골대 맞고 하늘 높이 올라간 공이, 내려오더니 땅에 한번 튀기고 들어가요. 야, 엄청난 반전이죠? 키커도 포기하고 돌아섰는데, 막은 줄 알았던 골키퍼는 망연자...
- [스포츠 영상]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골로 무승부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와 2차 평가전에서 에이스 지소연 선수의 골로 1 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강원 산간 폭설, 남해안 비바람…비 그친 뒤 '쌀쌀'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이 그간 메말랐던 대지를 흠뻑 적셔주고 있습니다.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봄비답지 않게 전남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대형 화재가 났던 강원 산간 지방은 눈발이 굵어지면...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