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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바른미래당이 별도 발의한 공수처 법안을 민주당이 패스트트랙에서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반발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편법과 꼼수가 이어지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일주일만에... 이선주
- 일촉즉발 국회…의원들 속속 집결 '전운 고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 동안 잠잠했던 국회에 다시 충돌의 기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야 4당이 오늘 중으로 회의를 소집해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마치겠다고 밝혔고 한국당은 여전히 회의실 앞을 점거한 채 회의 진행을 막을 태세입니다. 일촉즉발 상태인 국회를... 김지경
- "무법천지" 고발 vs "청와대가 배후" 반발 이번 충돌 사태는 국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고발전이라는 오명도 남기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추가로 고발했고 한국당은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강행에 청와대 배후설을 제기했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의원총회에 참석한 민주당... 박소희
- 한국당 "이긴 투쟁"이라지만…'해산 청원' 50만 오늘 하루 종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충돌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면서 유권자들이 정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에 동참하면서 벌어진 현상입니다. 한국당에 대한 해산 청원에는 현재 약 50만 명이 찬성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이준범
- 수돗물 '콸콸' 쓰는 옆 동네…요금 왜 더 쌀까 물값이 동네마다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 1인당 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한 달에 8.6톤 정도입니다. 서울에서 이만큼을 쓰면 수도요금이 4,900원 나오는데, 강원도 평창에서는 12,000원이 넘게 나옵니다. 1년이면 9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 손병산
- 산촌까지 수도 뚫으려면…'통합'할수록 싸진다 전기요금은 전국이 똑 같은데 수도요금은 지역별로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걸까요? 전기는 한국전력이라는 한 회사가 공급을 하지만, 수돗물은, 지자체들이 각자 다 따로 만들어서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생산원가와 가격정책이 천차만별인데요. 이어서 최... 최훈
- 우리 동네 물값은?…"도시화율 높을수록 싸다" ◀ 기자 ▶ 전국의 상수도요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지도입니다. 짙은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수돗물값이 특히 비싼 곳이고 푸른색이 진할수록 싼 곳입니다. 지도를 보면 정선과 평창, 홍천 등 강원산간지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곳입니다. 특히 평창과 정선은 1,4... 손병산
- A형 간염 확산 '비상'…치료제도 없다 고열과 복통, 구토를 동반하는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확진자가 3천671명인데요, 작년 한해 통틀어 발생한 2천4백여 명을 올해, 단 넉달 만에 천명 이상 넘어선 겁니다. 자, 이유가 뭘까요? 보건당국 또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더니 "...
- 독감주사 맞고 숨져…이상 증세 잇따르던 성분 이번에는 독감 주사 관련해서 안타까운 소식, 전해 드립니다. 독감 주사제 '페라미 플루'를 맞은 13살 여중생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이 주사제는 과거에도 주사 후 이상 증세가 수십 차례 보고된 약물인데요. 작년에는 이 주사를 맞은 고등학생이 ... 조수영
- 박유천, 19일간의 '거짓말 쇼' 내려놓고…"결국 인정"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마약과 무관하다고 밝힌 뒤 반복적으로 결백을 주장해온 가수 박유천 씨가 오늘 결국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제 와서 실토하는 이유에 대해 박씨는 "자신을 내려놓기 너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유... 김재경
- 15번 소환된 '승리' 16번째는?…"이번 주 영장" 경찰이 가수 승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버닝썬의 공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가 확인됐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승리 씨에 대한 영장 신청으로 의혹은 YG 엔터테인먼트로 급속히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이문현 기자입니다. ... 이문현
- [바로간다] 최고권력자 '아들'의 검은 손…"감히 거부하기가" ◀ 기자 ▶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지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불교계에 진각종이라는 종파가 있습니다. 최근 진각종이 운영하는 복지재단의 직원들이 단체로 MBC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 기자 ▶ 진각종 최고 지도부의 상습적인 성추행과 갑질 ... 장인수, 이지수F
- 실종 23년 만에 돌아온 엄마…못 찾았나 안 찾았나 23년 전 실종된 어머니가, 몸무게 33kg, 피골이 상접한 채 돌아왔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 오랜 세월, 가족들은 어머니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 하며 찾아다녔다는데,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건지, 그동안 어머니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 정시내
- '현대판' 이산가족…지문 한 번 틀리면 평생 못 봐 이런 실종자 관리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서 여러 기관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공통적으로, 담당자를 찾기 어려웠고, 심지어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그런 일이 있겠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보신 것과 비슷한 사례는 또 있었는데요. 경찰과 지자체... 최유찬
- [단독] 위안소 연 '밀정' 어찌 이 곳에…호국영령들 '통탄' 일본군 위안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일제를 돕기 위한 밀정, 즉 정보원이라는 기록이 발견된 인물이 오히려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아 훈장을 받고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이 인물이 어떻게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는지, 또 ... 엄지인
- '국가폭력' 71년 만에 심판대에…"한 풀어달라" 제주 4.3 사건과 함께 우리 현대사의 비극 중 하나였던 여순사건. 1948년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끌려가 처형당한 민간인만 430여 명입니다. 사건 발생 71년 만에 유족 일부가 낸 재심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희원
- 볼턴 북·중·러 동시 경고…"6자회담 선호 안 해" 백악관의 대북 강경파, 존 볼턴 안보 보좌관이 북러 정상회담이 끝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6자 회담 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북한 문제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여홍규
- 암보험이 月 4백 원?…틈새공략 미니보험 '봇물' 1년 동안 딱 5천원 내고 가입하는 암 보험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 값이죠. 이렇게 싼 값을 내세운 '미니 보험'이 젊은 층에서 인기인 반면 비싼 돈 오래 내는 종신보험 계약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요즘 보험 가입 추세를 강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강나림
- 서울 아파트 공시가 14% 상승…세금폭탄 현실로? 정부가 올해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의 경우에 지난해보다 14% 넘게 올라 1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조정 요구도 급증했습니다. 정말 세금 폭탄인지, 형평성 논란을 피할 방법은 없는지 이준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 이준희
-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공간 허물어지는 '미래'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회의를 하는 영화속 장면. 의자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빈 의자만 보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오는 텔레프레즌스 기술인데요. 이같은 기술은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걸까요? 우리 주변의 텔레... 이필희
- 정준영 카톡멤버 '줄소환' 돌입…"혐의자 6명" 가수 정준영씨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거진 불법촬영과 동영상 유포 범죄가 성폭력 수사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준영, 최종훈씨를 포함해 6명을 입건했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술을 먹고 정신을 잃은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보도에 박윤수 기잡... 박윤수
- [단독] 한밤중 주차장서 치솟은 '불'…CCTV 찍혔는데 오늘 새벽 서울의 대형 아파트단지에서 50대 남자가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파트 주민인 이 남성은 오피스텔 주차장에도 불을 질렀는데요. 신수아 기자가 방화 당시의 현장 화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신수아
- 성범죄 후 의붓딸 살해…관할 미루던 경찰 못 막아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여중생이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범인은 31살 의붓아버지였습니다. 자신이 의붓딸을 상대로 저지른 성범죄를 감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숨진 여중생은 보름도 전에 경찰에 의붓아버지의 범행을 신고했지만, 경찰이 수사를 미뤄... 남궁욱
- 사람 품 떠난 '야생 들개'의 습격…염소 떼죽음 경북 청도군 일대에서 염소 사육 농장들이 떠돌이 개떼의 습격을 받아서 초토화가 됐습니다. 지난 두 달간 백 마리가 넘는 염소들이 습격을 당해 주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이 개들을 멧돼지처럼 쉽게 잡을 수조차 없어서,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박재형 기... 박재형
- [정참시] "보좌진은 사노비, 총알받이"?! / "반드시 청산 VS 그게 정치냐?" 정치에 참견해 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보좌진은 사노비, 총알받이?!". 지난주 국회 충돌에서 의원들은 뒤에 숨고 보좌진들을 앞세웠다는 얘기들이 있었죠. ◀ 기자 ▶ 네, 조금 전, 정개특위 회의가 10시에 소... 박영회
- 추신수, 홈런 포함 3안타…'4월부터 눈부시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시즌 초반 질주가 대단합니다. 오늘도 홈런 포함 3안타로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습니다. ◀ 영상 ▶ 요즘 추신수 선수 경기, 처음부터 한눈 팔면 안되는 거 아시죠? 이렇게~ 1회부터 때려내거든요. ...
- 상벌위 간 '감독 설전'…정수빈 '6주 결장'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 사령탑의 설전에 대해 KBO가 관련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수빈은 골절에 폐까지 다쳐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두산이 크게 앞선 7회, 정병곤이 초구에 등을 강타당합니다. 그리고 8회, 이번... 이명노
- 역대급 우승 경쟁 '3cm에 웃고 울고' 살얼음판보다 더 아슬아슬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오늘은 3cm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15위 번리 원정에 나선 맨체스터시티. 이런 팀이 골 넣기 더 힘들죠. 밀집 수비에…육탄방어까지…대놓고 막기만 하는데 장사없죠. 어느덧 후반 18분... 박주린
- [톱플레이] '3루타에는 맥주가 필요해' 外 남다른 열정을 가진 야구 팬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뉴욕 메츠의 알론소 쳤습니다. 밀워키 좌익수 브론이…잡나요? 잡나요? 아니 이게 뭔가요. 머리에 맥주가 쏟아져요. 그 사이에 알론소는 3루 안착. 이제 사연을 확인해봐야죠. 아…맥주를... 손장훈
- [스포츠 영상] 포르투갈 프로축구 원더골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나온 골입니다. 갑자기 나타나 환상적인 개인기를 보여주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다시 온화해져 봄날씨…모레 전국 비 온종일 흐린 하늘에 충청과 남부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서늘한 하루였죠. 내일은 날이 오늘과 사뭇 다르겠습니다. 먹구름이 물러가는 데다가 태백산맥을 넘으며 달궈진 공기가 기온을 끌어올려서요. 대구가 21도, 광주가 2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이나 높겠고 서울도 7도가량 올...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2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