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버스 파업' 한숨 돌렸지만…"곳곳 추가 협상 남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새벽 첫 버스 운행을 전후해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지역의 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일부 지역이 버스 운행에 일부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전국적인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노사 협상을 최종 타... 김성현
- '주 52시간' 기사 부족한데…노선·근무 여건 어떻게? 이렇게 파업의 고비는 넘겼지만 파업의 도화선이 된 주 52시간제 문제는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닙니다. 주 52시간 기준을 지키려면 버스 기사가 전국적으로 2만 명 정도 더 필요한데, 이 기사 충원 문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또 준 공영제를 확대했을 때 이를 받... 강연섭
- 이르면 9월부터 요금 인상…부담 얼마나 늘까? 버스 노사가 진행한 협상이 속속 타결되면서 버스 파업이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은 정부와 지자체가 '요금 인상'이라는 결정을 내린 게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도는 물론이고 다른 지역도 이르면 9월부터 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승객들 입장에서는 적잖... 이지수F
- '수사권 조정' 불편한 검·경…'전직 수장' 서로 겨냥 최근 수사권 조정 문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검찰과 경찰, 두 기관이 서로 상대 기관의 전직 총수를 겨냥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 경찰이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한 사실이 알려 졌는데요. 공교롭게도 오늘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두 전직 경찰청... 임명찬
- '직무유기' 혐의로 김수남 전 검찰총장 입건 반대로, 경찰에선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의 전 현직 고위간부 네 명을 조만간 소환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직무유기 혐의로 조사하겠다는 건데요. 3년 전 부산지검의 한 검사가 고소장을 위조한 걸 적발하고도 별다른 징계 없이 넘어간 의혹이 있다는 ... 김민찬
- '특급 호텔' 화재 경보도 안 울렸다…30여 명 부상 대구의 5성급 호텔 인터불고에서 불이 나서 투숙객 30여 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다쳤습니다. 그런데 화재 경보도 울리지 않았고 비상구 문도 잠겨 있었다고 합니다.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먼저 손은민 기자입... 손은민
- 장기 투숙객이 방화…"차에서 기름통·흉기 발견" 오늘 화재는 호텔에 장기 투숙하고 있던 50대 남성의 방화로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는데 차량에서는 휘발유 통과 함께 각종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이어서 양관희 기자입니다. 호텔 옆에 주차된 SUV 차량 주위로 경찰감식반... 양관희
- "사과 한마디 없었는데"…'경비원 폭행·살해' 징역 18년 층간 소음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면서 70대 경비원을 마구 때려 숨지게 만든 40대 남성에 대해 법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주장한 살해의 고의성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경비원의 유가족들은 가해자가 사과 한마디 한 적 없다면서 오늘 판결이 합당... 남효정
- 정규직 전환 앞두고…써놓고 내지 못한 '지원서' 격무를 호소하던 30대 비정규직 집배원이 잠을 자다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이 젊은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는 뒷 이야기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정규직 지원서가, 또 가방에서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와 밴드가 발견됐습니다. 이승섭... 이승섭
- 이번엔 '타다' 퇴출 집회…또 택시 기사 분신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카풀이 아닌 또 다른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가 택시 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집회에 앞서 70대 택시 기사가 또 분신해 숨졌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1만명여명... 박윤수
- 총수 이름 못 써낸 한진…공정위가 '조원태' 지정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한 뒤 자녀 3남매의 내분 탓인지 한진 그룹이 총수를 누구로 할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면서 당국에는 통보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으로 장남 조원태 회장을 총수를 지정했지만 한진 그룹 내부와 조씨 일가의... 이재민
- "부담되고 불편해요"…그렇다고 '폐지'가 답일까?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방금 들으신 노랫말처럼 오늘 하루 스승의 은혜를 돌아보자는 취지인데요. 1950년대 충남 강경여고 학생들이 퇴직한 선생님들을 찾아뵈었던 날을 '은사의 날'로 부르다가, 이후 스승의 날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촌지 문제가 불거지면서 폐... 한수연
- 교사가 "스승의 날 없애주세요" 청원…이유는? 이런 가운데 스승의 날을 폐지하자는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원자가 현직 교사여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왜 이런 주장을 하게 된 건지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 영상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승의 날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
- 광주 무력 진압 계획에…전두환 "굿 아이디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마무리 짓기 위한 계엄군의 대규모 유혈 진압 작전을 전두환씨가 승인했다는 걸 증명하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이 문서에는 당시 전두환씨가 이 작전을 보고받고 '굿 아이디어' 좋은 생각이라며 칭찬했다고 돼 있습니다. 특... 남궁욱
- [단독] "승리 성매매 알선만 12번"…구속영장은 기각 '버닝썬 게이트' 수사의 정점인 가수 승리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 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는 구속 사유로 인정하기 어렵고 업무상 횡령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저희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구속 영장을 단독으로 입수... 이기주
- '경찰 유착' 못 밝힌 채 끝난 버닝썬 수사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지방 경찰청이 승리 측에 단속 정보를 건넨 윤 모 총경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그런데, '김영란법' 위반이나 뇌물죄는 적용할 수가 없어서 '단속 정보'를 알아봐준 '직권 남용' 혐의만 ... 이문현
- "화폐 단위 변경, 계획 없다"…그런데 왜 또 논란? 리디노미네이션, 화폐 단위를 변경하는 걸 영어로 이렇게 표현하는데 화폐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낮추는 겁니다. 천 원을 1원으로 만원을 10원으로 바꾸는 식이죠. 우리나라는 1953년과 1962년, 화폐 개혁이란 이름으로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노경진
- "계산·거래 편리해질 것"…"물가 상승 우려" 이렇게 정부가 계획이 없다고 거듭 밝히는데도 화폐 단위 변경 얘기가 계속 나오는 또다른 이유는 여기에 공감하는 의견이 적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화폐 단위 변경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은 어떤 내용인지 임경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손님들로... 임경아
- "총선 역할 생각 안 하지만…심부름 시키면 따를 것"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의 역할과 관련해서 "당에서 심부름을 시킨다면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선이후, 대권 도전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히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인하지도 않았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김수진
- 원내대표로 돌아온 오신환…여야 4당 공조 깨지나 패스트 트랙 국면의 키를 쥐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오신환 의원이 선출 됐습니다. 패스트 트랙 반대파인 오 원내대표가, 당선 일성으로 사실상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여야 4당의 공조가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재웅... 신재웅
- 거세지는 막말 공방…"사이코패스" vs "막가파" 정치권의 막말 공방은 점입가경입니다. 오늘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사이코패스'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막가파식 막말이라는 반발을 불렀고,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을 놓고는 여야 여성 의원들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소희 기... 박소희
- 日 "70살까지 고용 추진"…청년 고용·재정 부담은? 대법원이 지난 2월, 육체 노동이 가능한 법적 나이를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 우리보다 일본이 진작에 앞서서 나온 말이죠. 그런 일본이 이미 65세로 돼 있는, 고용 의무 연령을 70세로 더 올리는 방안을... 고현승
- 구글CEO도 반한 73세 유튜버 김은진
- 다리 위로 대형 굴착 장비 쓰러져…"도로 통제" 경기도 광명과 서울 구로를 잇는 안양교 다리 위로 공사용 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쪽 방향으로 통행이 완전히 끊기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다란 대형 구조물이 차... 윤상문
- "성매매 업소 돌며 돈·향응 강요"…경찰 10명 수사 대구에서는 오래된 성 매매촌 '자갈마당'이 철거되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자갈마당 업주들이, 그동안 전현직 경찰들에 의해서 금품을 뜯기고 향응을 강요당해 왔다면서, 명단을 제출하고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박재형 기... 박재형
- '석유 펌프장' 드론 폭탄 공격…중동 긴장 고조 사우디 국적의 유조선 등 상선 네 척이 피습당한지 이틀 만에, 이번엔 사우디의 석유 펌프장 두 곳이 드론에 의한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공격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의심하는 미국이, 이라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철수명령까지 내리면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 박선하
- [현장36.5] 교실 밖 선생님 (취재·구성: 구본원 / 구성: 박아름 / 영상편집: 신재란) 구본원
- [정참시] 여성 이슈도 네 편 내 편? / "문재인 대통령은 달나라 사람"?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여성 이슈도 니편 내편".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성차별 이슈도, 정당에 따라서 여성 의원들 입장이 달라질 때가 많죠. ◀ 기자 ▶ 네, 오늘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문제의 '달창' 발언에... 박영회
- 'LG와 결별' 김종규 "타 구단 접촉 없었다"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농구 FA 최대어로 꼽혔던 김종규 선수가 결국 LG를 떠나게 됐습니다. LG는 김종규 선수가 다른 구단과 사전 접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창원의 아이돌'로 불리며 팀을 네 시즌 만에 ... 정규묵
- 인천 감독으로 돌아온 유상철 "생존 축구 자신있어요" 프로축구 인천의 신임 사령탑 유상철 감독이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K리그 꼴찌 탈출, 가능할까요? 이미 K리그에서 두차례나 사령탑 경험이 있는 유상철 감독. 얼마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뼈있는 농담으로 과거의 실패를 곱씹었었죠. [유...
- '거포준족' 김상수 "사인해드릴까요?" 팬서비스 좋기로 소문난 프로야구 삼성의 김상수 선수 트레이드 마크인 빠른 발로 도루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요즘엔 도루보다 홈런이 더 돋보입니다. ◀ 영상 ▶ 어제 두산전 시즌 첫 승을 거둔 삼성. 이 장면이 결정적이었죠. 연장 10회초에 나온 결승 홈런. ... 이명진
- [톱플레이] '장난이 아닌 계산된 작전' 外 테니스 계의 악동, 키르기오스의 변칙 플레이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이제 익숙하시죠? 상대를 속이는 언더서브에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변칙 플레이! 네, 세계 랭킹 36위 키르기오스입니다. 가끔 실수도 나오지만 색다른 테니스에 팬들은 즐겁습니다.... 김태운
- [스포츠 영상] 롯데 전준우 슬라이딩 캐치 롯데 좌익수 전준우 선수의 감각적인 슬라이딩 캐치입니다. 몸을 날리는 타이밍이 절묘했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더위 절정…중서부 미세먼지 계속 이른 더위가 빨라도 너무 빨리 찾아왔습니다. 오늘 광주 풍암동의 낮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으면서 올 첫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폭염 특보가 시행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빠르게 내려진 겁니다. 오늘 이 지역의 고온이 유난했던 건 볕도 강했지만요. 산간 지역을...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15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