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출력 치솟아 위험한데…문제 파악도 못 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열흘 전,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1호기에서 행여 폭발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충격적인 당시 상황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전의 출력이 위험 수준까지 높아졌지만 원전 측은 무슨 문제가 발생한 ... 최훈
- 체르노빌 될 뻔?…"무면허 제어봉 조작은 심각" 이번 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 환경 단체들은 "하마터면 러시아의 체르노빌이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럼 폭발했을 뻔 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원전 측은 안전장치가 확실해서 최악의 순간에도 폭발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입장이지만 과연 그렇게만 볼 수 있는지 이번 사... 김윤미
- 흔들리는 원전 안전 사안이 심각했던 만큼 이번 사고 취재한 최훈 기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원전 사상 처음있던 사고란 말이에요. 사고 자체도 문제였지만 바로 정지하지 못했다는 게 중요해 보이는데 앞에서 보도한대로 문제가 발생한 걸 몰랐다는 거죠?... 최훈
- [단독] 심야 출국 때 쥐고 있었던 '차명폰'…통화 기록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3월 심야 출국을 시도할 때, 차명 휴대전화를 가지고 공항에 나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휴대전화는 김 전 차관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여직원 명의로 밝혀졌는데, 검찰이 오늘 이 여직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출국... 손령
- '성범죄' 빠져나갔던 김학의…'강간치상' 걸렸나 그런가 하면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중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에서 강간치상 범행 현장에 김 전 차관이 함께 있었다고 적시했는데요. 성범죄 혐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임... 임명찬
- 조선일보 수사 경찰…'조선일보 청룡봉사상' 받아 고 장자연씨 사건 당시, 조선일보 사주를 조사했던 수사팀 관계자가, 조선일보가 주는 상을 받고 특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사위에서 발표를 했던 것처럼, 조선일보는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고, 실제로 경찰의 봐주기 수사도 있었던 것으로 확... 이남호
- '수술실 CCTV법'의 재도전…이번에도 사라질까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마음이 바뀐 의원들 때문에 하룻 만에 폐기됐다는 소식, 지난 주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 이 법안이 다시 발의됐습니다. 또 다시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이름을 뺐던 의원 5명 대신 새로운 의원 ... 이정신
- "우리 건드리지 마"…의사협회장 막말·겁박·욕설 이렇게 힘들게 법안이 발의됐지만 지금부터는 더 힘들 겁니다. 국회에는 의원들끼리 논의 한번 제대로 못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수두룩합니다. 대표적으로 의사가 환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 처벌을 강화하자는 법안도 몇 년째 잠만 자고 있는데 왜 그런지, 의... 남재현
- 범죄는 눈 감아라?…의사들 유리한 법만 '쏙쏙' 그렇다고 모든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선 160여 개 의료법 개정안 중 4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문제는 이 법안들은 모두 의사들이 요구하던 겁니다. 이어서 최유찬 기잡니다. 지난해 의... 최유찬
- 盧 전 대통령 메모…"외로이 떠 있는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직접 썼던, 자필 메모 2백 예순 여섯건이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학벌사회, 연고사회에서 외로이 떠 있는 대통령이라며 고립감을 호소하기도 했고, 강자의 목소리가 유난히 큰 우리 사회를 바꿔야 한다... 오현석
- 10주기 코앞 '혐오 문구' 테러…용의자 2명 추적 오늘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안에 있는 게시판이 악의적인 낙서로 훼손이 됐습니다. 붉은색 라커로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폄훼하는 '혐오문구 테러'를 한 건데요. 경찰이 CCTV에 찍힌 용의자 두 명을 찾고 있습니다. 정영민 기자... 정영민
-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강단 있는 13살 '입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 영화로도 개봉될 만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인물, 유관순 열사죠. 하지만 우리에게 유관순 열사는 3·1운동 이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 수형복을 입고 있는, 바로 이 모습이 전부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보다 몇년전, 학당시절의 ... 전동혁
- "퇴직금이 사라졌어요"…사장님만 좋은 'DC형' 퇴직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퇴직연금을 도입한다고 해서 회사가 시키는대로 사인을 했더니, 나중에 받을 때 보니까 퇴직금이 생각보다 너무 적다 하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특히 근무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런 ... 강나림
- 이래도 피울래?…"담뱃갑 경고그림 더 키운다" 정부가 담뱃갑의 흡연 경고 그림이 금연과 흡연 예방 효과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는 더 크게, 더 많이 그려넣기로 했습니다. 또 상품 광고를 위해 천차만별인 디자인과 상표는, 모두 없앤다는 방침을 정했는데요. 오늘 결정된 금연 종합대책을 정시내 기자가 정리했습... 정시내
- [당신뉴스] '선생님'의 디자인 베끼기…"직원 실수"라는데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 오늘은 어느 젊은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입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씨가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건데요. 이상봉씨는 단지 직원의 실수로 후배의 디자인을 갖다 썼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김민욱 기자가 자세한... 김민욱
- 세월호 특조위 '방해'…이병기·조윤선 '3년' 구형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특별조사 위원회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게 모두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특조위 활동 방해사건을,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가담하고 주도한 조직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문현
- '미국' 들어가면 다 "안 돼"…"실익 없다" 불만도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각종 반미 선동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미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방영이 갑자기 취소될 정도입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무역전쟁 무역전쟁 버릇없이 덤비는 놈 ... 김희웅
- 당장은 '삼성폰' 더 팔리겠지만…'불매운동' 번질라 미국 업체 구글과 중국 업체 화웨이가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그럼 우리 기업들한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여러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경제에 복잡하게 얽혀있다 보니 당장의 영향이 어떻다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장준성 기... 장준성
- SBS 노조 윤석민 회장 검찰 고발…"일감 싹쓸이" SBS 노조와 시민 단체들이 SBS의 지배 주주인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번 고발이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인데 SBS 노조는 윤 회장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회사에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임현주 기자... 임현주
- [정참시] 황교안 "내가 왜 독재자의 후예?" / 대통령의 말실수 "단도 미사일"?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소식 볼까요? "독재자의 후예는 누구?"라고 돼 있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두고 오늘도 공방이 이어졌나 봅니다. ◀ 기자 ▶ 보름째 민생대장정 중인 황교안 대표가, 오늘 인천 맥아더 공원에서... 박영회
- 대학축제 과도한 스타섭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마지막 순간 '저항'했던 딸…빚더미가 부른 참극? 부모와 고등학생 딸이 한 방에서 숨졌고 이를 중학생 아들이 발견한 사건,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부검 결과, 숨진 아버지의 시신에서 주로 자해를 할 때, 망설이면서 나타나는 상처가 확인됐습니다. 사망 원인과 동기를 두고 여전히 의문점이 남는데, 경찰은 사업... 이기주
- 약사가 '맨손 제압'했지만…위험천만했던 '5분' 만취한 50대 남성이 약국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웠는데요. 5분 간 대치 상황이 계속 됐지만, 결국 맨손의 약사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현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약국. 입구를 지키고 있던 약사가 약국 ... 현지호
- 신호위반 기다렸다 '쿵'…무서운 '택시 보험사기단' 택시 기사들이 주축이 된 보험사기단 50여명이 적발됐습니다. 택시회사 노동 조합장까지 가담했다 구속이 됐는데, 주로 신호위반 차량 같은 약점이 있는 차량을 골라서 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전북 전주 시내... 박연선
- 부산대학교 미술관 외벽 무너져...환경미화원 1명 숨져 오늘 부산의 한 대학교 건물 외벽에서 벽돌 수 백장이 갑자기 떨어져 나오면서 60대 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은 건물에 금이 가고 낡아서 안전조치를 요구했었지만, 대학 측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 류제민
- 뻔히 불 보면서도 못 피하는 '터널 화재'…출구는 터널 안에서 차량 사고가 나거나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수밖에 없겠죠. 대피도 쉽지 않고, 또 소방차 진입도 어렵기 때문인데요. 서울시가 터널 안에 원격으로 작동되는 소화시스템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지수F
- SNS에 "물뽕 팝니다"…회사원·주부 77명 몰려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GHB, 이른바 '물뽕'을 판매하고 사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매자은 대부분 평범한 회사원이나 가정주부였는데요. 몸에서 금방 빠져나가는 물뽕의 특성 때문에 경찰이 투약 사실을 확인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세... 김세로
- [현장 36.5] 플라스틱 빨대 '이젠 NO' 정인학
- 추신수, 과감한 '초구 공략'…오늘도 '멀티히트'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초구 공략이 볼만했습니다. ◀ 영상 ▶ '1회의 사나이' 추신수! 오늘은 1회 초구부터 나갑니다. 밀어쳐서 안타~ 수비 공 더듬어요. 이 틈을 놓칠리 ...
- 박찬호가 본 류현진 "갈 길은 사이영 상" 요즘 류현진 선수 활약 보면 생각나는 왕년의 스타가 있죠? 네. 박찬호, '원조 코리안 특급'에게 류현진 선수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 영상 ▶ 평균자책점 전체 1위…실질적 에이스 원조 코리안 특급에게 류현진이란? [박찬호] "류현진 선수를 지... 전훈칠
- '만능선수' 박찬호 "자신감 빼면 시체예요" 이번엔 프로야구 KIA의 또다른 박찬호 얘기입니다. 요즘 KIA 팬들은 이 선수 보는 맛에 야구 본다고 하죠.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타격 되고, 수비도 되고 발까지 빠른 KIA의 새 얼굴 박찬호. 지난 주말엔 데뷔 6년 만에 첫 4안타... 김태운
- '엄마 국가대표' 황보람 '고정관념 깨고 싶다' 다음달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이 오늘 밤 출국합니다. 그 가운데 특별한 선수가 한 명 있는데요. 바로 14개월 된 봄이 엄마 황보람 선수입니다. 4년 전 여자 월드컵 첫 16강의 주역이었죠. 바로 이 대회에서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해...
- [스포츠 영상]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워보트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워보트 경주입니다. 물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네요.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다시 낮 더위…출근길 중서부 미세먼지↑ 본격적인 여름 절기 소만인 오늘 종일 이처럼 쾌청한 가운데 날도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쑥쑥 오를 텐데요.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웃도는 지역 오늘은 남부 등 이처럼 일부였지만 당장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일제히 25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21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