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12명' 넘게 돌려봤다…'주미대사'까지 전원 감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미 대사관 소속 현직 외교관이 한, 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유출 시킨 사건을 두고 현재 정부 감찰팀이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통화 내용을 열람한 사람이 당사자 말고 최소 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찰 대상이... 여홍규
- "누가 韓 믿고 정보 주겠나"…외교부 '살얼음판' 가뜩이나 외교 의전에서 여러 실수를 반복하고 갑질 논란도 불거진 상황에서 기밀 유출 사건까지 터지면서 외교부가 안팎으로 거센 개혁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마침 오늘 신임 외교부 1차관이 취임했는데 취임사에 "범법 행위, 기강 해이" 같은 외교부에선 잘 사용하... 이정은
- 보수진영도 이건 못 참아…"강효상 출당해야"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공개한 강효상 의원을 두고 한국당은 공익제보라거나 현 정부의 기강이 문제라면서 강 의원을 감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국익을 해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 이준범
- "文 대통령 책임" 소리높인 日외상…'결례'로 도발 어젯밤 프랑스 파리에서 한, 일 외교장관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일본 외무상이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를 책임지라"고 말했습니다. 장관급이 다른 나라 정상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외교상 결례인데 이번이 두... 나세웅
- 삼바 대표 '구속' 갈림길…칼 끝은 'JY'에게로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 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점점 삼성 그룹 최고위층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지금까지 형사처벌된 인물 중 가장 고위급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 임명찬
- 가족 품 안기기 직전에…청해부대 '통곡의 귀향'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의 환영행사 중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배를 정박할때 사용하는 대형 밧줄인 '홋줄'이 터지면서 한명이 숨지고 네명이 다쳤는데, 숨진 장병은, 전역을 한달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상훈 ... 이상훈
- 섬광 '번쩍' 산산조각 파편 쏟아져…폭발의 순간 어제 강원도 강릉 과학 산업단지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두 명이 숨지고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태양열과 수소를 이용해서 '연료전지'를 만드는 곳이었는데, 수소탱크의 폭발이 원인이었습니다. 수소탱크가 왜 갑자기 폭발을 한 건지, 작업자의 과실... 이용철
- 수소차·충전소는 괜찮나…'불똥 튈라' 정부 촉각 어제 사고를 보면서, 요즘 하나둘씩 생기고 있는 수소 충전소나 수소차는 과연 안전한 건지, 혹시 저렇게 폭발할 위험은 없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와 수소차 제조업체도 유례가 없는 사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고가 난 수소탱크와 수소차, 수... 이학수
- "고아원 보낼까" "형은 잘하던데"…앞으론 경찰조사 최근 정부가 가정에서 벌어지는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 부모의 체벌을 용인하는 민법 조항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발맞춰서 경찰도, 아동학대 수사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아이가 보는 앞에서 심하게 부부싸움을... 양소연
- 부시 팔짱 낀 여성 정체는?
- 5월에 '폭염특보'라니…한반도는 이미 '가마솥' 5월인데 여름 같습니다. 서울이 오늘 낮 33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 됐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덮친 5월 하순의 풍경을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분수대로 몰려든 아이들. 뿜어져나오는 물줄기가 시원해 보이는지 한참을 쳐다보다, 겨우 ... 박윤수
- [단독] "강남구청 위생과는 우리 편"…단속 정보 '톡'으로 서울 강남 지역 클럽과 구청 공무원 사이 유착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직 강남구청 위생과 공무원들이 클럽의 불법 영업을 눈 감아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어치의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나온 겁니다. 김민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클... 김민찬
- "한 집 한 집이 살얼음"…女 점검원 또 성추행 지난주, 가스 검침을 나갔다 남자 고객의 집에 감금됐던 여성 점검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일이 발생했는데 어제는 다른 점검원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점검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대책을 요구해도 회사 측이 해준 건 호루라기를 나눠준 게... 김문희
- 이순신 고시텔·이순신 해장국…장군님이 보시면? 전남 여수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절도사로 부임했던 곳이다 보니 유독 여수에는 '이순신'이란 이름이 들어간 업소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숙박 업소나 빵집, 김치 가게처럼 너도나도 이순신이라는 상호를 붙이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분별하... 강서영
- "꿈에서라도 아이 만날까"…가슴 찢긴 나날들 세상 그 어떤 슬픔도 아이를 잃어버린 것엔 비길 수 없을 텐데요. 지금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이 사진들, 모두 장기 실종 아동들입니다. 20년째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도 사백 마흔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생사라도 알면 나을 텐데, 매일같이... 이재은
- "아이 모습 변했을 텐데"…AI로 찾는 '현재 얼굴'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유일한 단서는 실종자의 당시 얼굴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실제 얼굴은 많이 변하기 마련이어서 수색도 어렵게 되겠죠. 정부가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얼굴 이미지를 나이에 맞게 변환하는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 정시내
- [당신 뉴스] 소송 지자 '폐업'…수십년 제화공들 거리로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 오늘은 수십년간 구두를 만들어온 제화공 들의 사연인데요. 평생을 하청업체에서 일해온 제화공들이 갑작스런 공장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게 됐습니다. 이들은 퇴직금을 내주지 않으려고 고의로 공장 문을 닫은 게 아니냐면서 억... 홍의표
- "너는 누구 편이냐"…美와 화웨이 중 선택 압박 화웨이를 정점에 둔 미국과 중국의 다툼, 연일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다른 나라 들에게도 화웨이 와의 관계를 끊으라면서, 사실상의 '고사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김희웅
- "USB인 줄"…10대 흡연 '비상' 세금까지 낮아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액상형 전자 담배가 오늘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청소년 흡연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이어서, 이번엔 담뱃세를 일반 담배보다 훨씬 적게 낸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노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노경진
- '칸' 홀린 마동석표 '극강' 액션…뜨거운 러브콜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는 유독 우리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 '악인전'으로 초청을 받은 배우 마동석 씨도 화제의 인물 중에 한 명인데요. 세계적인 거장 타란티노 감독이 칸에서 보고 싶은 영화로 바로 이 '악인전'을 꼽았다고 합니다. 김미... 김미희
- U-20 월드컵 개막…내일 포르투갈과 격돌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스타들의 등용문' 20세 이하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밤 강적 포르투갈과 1차전을 벌입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예비스타들의 경연장으로 불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오늘 새벽 폴란드에서 막을 ... 김태운
- 류현진도 7승 도전…무실점 행진에 관심 이번 주말, 기다려지는 경기가 또 있죠.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도 일요일 아침 출격을 준비 중인데요, 시즌 7승 전망도 밝습니다. ◀ 영상 ▶ 시즌 6승으로 다승 리그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5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더니 올스... 정준희
- [톱플레이] 대회 최단시간 골…'10초면 충분해' 外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나온 평범하지 않은 대회 1호골로 톱플레이 출발하겠습니다. 세네갈과 타히티의 대결. 자, 경기 시작했어요. 한번에 롱패스~ 머리로 돌려놓고요. 달려들어 왼발 슛! 들어갑니다. 정확하게 9.6초 만에 나온 대회 1호골. ... 손장훈
- [스포츠 영상] 삼성 구자욱 2경기 연속 홈런 프로야구 삼성 구자욱 선수가 어제 끝내기포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격감이 정말 뜨겁네요.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오늘 69년 만에 최고 더위, 강원 동해안 올 첫 열대야 아직 5월 하순인데 이렇게나 더워도 되는 걸까요? 오늘 올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한낮에 33.4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이는 5월 하순 기록으로는 1950년 이후 69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겁니다. 그 밖에도 경북 영천이 35.6도로 사람 체온에 육박하는 수준. 홍...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24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