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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올해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입니다. '기생충'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에 선정됐으며, 해외 평단과 언론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소심한 영화광에서 세계적 거장에 오른 봉준호 감... 이언주
- '칸' 선택은 봉준호…'기생충' 韓 최초 황금종려상 네,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결정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프랑스 칸 현지에서 김미희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봉준호!... 김미희
- [영상] 봉준호-송강호 인터뷰…"판타지 상태" 봉준호 감독은 시상식 직후 한국 기자들이 있는 프레스센터에 손을 번쩍 들고 등장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씨의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Q.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 [봉준호/'기생충' 감독] "(이런 환호는)... 양효경
- '소심한 영화광'에서 거장으로…'봉테일'로 통하다 수상소감 중 봉준호 감독이 소년시절 자신은 소심한 영화광이었다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심한 영화광이었던 소년은 칸영화제에 초청된 지 다섯 번 만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이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양효경 기자가 봉 감독의 작품들... 양효경
- '황금종려상' 벽 넘었다…"한국 영화 사겠다" 쇄도 올해 72회 째인 칸 영화제는 베니스, 또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세계 3대 영화제입니다. 영화계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이번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금종려상 수상이 갖는 의미 홍신영 기자가 정... 홍신영
- "시커먼 연기가 하늘 뒤덮어"…외출 자제 요청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경남 김해에 있는 선박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불이 번지면서 주민들에게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경 기자, 큰 불길은 잡았다... 이재경
- 구하라, '안녕' 남기고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치료 중" 걸그룹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낀 매니저가 집으로 찾아갔고, 쓰러져 있는 구 씨를 발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가수 구하라 씨가 자신의 집 2... 박윤수
- 지적장애인 성폭행하고 무고까지…'파렴치' 목사 징역형 미성년자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무고로 고소까지 한 목사에게 법원이 징역 4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목사는 피해자가 먼저 자신을 유혹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이 피해자 휴대전화에서 삭제된 문자메시지를 복구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임명찬 기자... 임명찬
- "지옥에서 절규" VS "국민 모독…종파 창설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번에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국을 다녀보니 "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시민들은 살려달라고 절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와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지옥의 구원자를 자처할 거면 차라리 종파를 창... 김준석
-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귀국…'중징계' 될 듯 외교상 기밀인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유출한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오늘 미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주에 이 외교관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인데,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주미 한국대사관 ... 이호찬
- WHO "게임 중독은 질병"…"과학적 근거 없다" 반발 WHO, 세계 보건기구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공식 분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보건당국도 질병 관리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게임업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게임을 얼마나 오래... 이필희
- "결혼 안해도 같이 살면 가족"…'동거'도 가족되나? 정부의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결혼이나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함께 살면 가족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진 인식에 맞춰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남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혼인을 ... 남재현
- '한낮 30도' 5월 폭염…더위 피해 산으로 바다로 봄이 사라지고 여름 같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는데요. 때이른 피서객들의 모습을 양소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놀이동산의 야외 수영장. 5월에 찾아온 여름 더위... 양소연
- 볼턴 누른 트럼프 "北 작은 무기 발사, 난 괜찮다"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쐈는데, 난 괜찮다…이런 글을 오늘 아침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또 북한이 자신의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맹비난한 걸 보고 웃었다면서 은근히 ... 박선하
- '삼시세끼 함께' 친밀 과시…트럼프·아베 '속내'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베 총리와 삼시세끼를 함께 하며 '브로맨스'라고 할 만큼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미-일 정상의 이런 움직임, 어떻게 봐야 할까요? 도쿄 연결돼있습니다. 고현승 특파원! ◀ 기자 ▶ 네, 도쿄입니다. 트럼프와 아베 두... 고현승
- [백투더뉴스] 누가 제일 예뻐요? 기획.구성: 최경순 최경순
- '시즌 7승' 류현진 '홈런 칠 수 있었는데…'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홈런성 타구로 시즌 첫 타점도 신고했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비때문에 예정보다 2시간 늦게 시작된 경기. 1회는 산뜻했습니다. 공 7... 민병호
- '우승 후보'에 패배 "역습 세밀함 부족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패했습니다. 우승 후보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적잖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강호 포르투갈과 대등하게 맞선 경기 초반. 하지만 너무 강한 자신감이 화근이었... 박주린
- 파죽지세 7연승 '우리 KIA가 달라졌어요' 프로야구 KIA가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7연승을 달리면서 중위권 도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방망이가 뜨거운 팀 KIA. 1회 시작부터 연속 4안타를 몰아칩니다. 그러면서 1회에 석점…2회에 두점… 단타로 점수... 박주린
- [스포츠 영상] 최지만 결승 투런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시즌 4호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결승 홈런이라 더 값지죠?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폭염 꺾어줄 비…비바람 대비 휴일인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릉은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면서 더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폭염을 꺾어줄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는 최대 100에서 200mm가량의 많은 양의 비가...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일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