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황교안 '장외'에서 돌아왔지만…다시 '패트 철회' 내걸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 대장정'이라고 이름 붙인 3주 간의 장외 투쟁을 마치고 당사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정책 투쟁을 벌이겠다고 했는데 여당이 이미 수용을 거부했던 조건을 다시 달았습니다. 패스트 트랙 강행에 대해서 사과하... 신재웅
- 더 커지는 국회 '파행' 불씨…'유출' 공방 격화 이렇게 국회 정상화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자유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을 둘러싼 공방도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외교기밀 누설이다 아니다 정당한 의정활동이다 이렇게 여야가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면서 여야간 개원 협상 자체가 어... 오현석
- "유출 중징계 필요" 결론…형사처벌까지 가나 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외교관에 대해 정부가 오늘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엄정 대응'이라는 표현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서 파면이나 해임 같은 중징계가 예상됩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교부가 오늘 주... 이정은
- 한라산 440mm 물폭탄…제주·부산 하늘길 '마비' 오늘 남부 지방에선 태풍급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지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선 배가 뒤집혀 선원 2명이 실종됐고, 제주도 한라산에는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송광모 기자입니다. 오늘 김해공항에는 ... 송광모
- '태풍급' 강풍…유리 깨고 펜스 날리고 '피해 속출' 이처럼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각종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공사장 시설물이 무너져 사람이 다쳤고, 항구에 쌓아놓은 빈 컨테이너가 바람에 날려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고나영 기자입니다. 공사현장을 감싸고 있던 철제 구조물이 ... 고나영
- '황금종려상' 품고…"우리 영화 100年의 선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봉 감독은 황금종려상 수상이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서 우리 영화계가 선물을 받은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봉준호 감... 김세로
- 부푸는 '1천만 영화' 기대감…관람 포인트는? 오늘 귀국한 이 두 사람은 '기생충'의 극장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칸이 선택한 영화인 만큼 관객들의 기대감도 커져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어떤 작품인지 홍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핸드폰도 다 끊기고, ... 홍신영
- "그곳에선 천천히 먹어"…제2의 '김 군' 막으려면 일터에서 비참하게 목숨을 잃은 두 비정규직 젊은이를 기억하실 겁니다. 3년 전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를 점검하다 숨진 19살 김 모 군, 또 작년 말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테이너 벨트 작업 중 사망한 24살 김용균씨입니다. 이 젊은 죽음 이후 ... 조희형
- 회사는 그저 '숨기기 급급'…"소방호스로 물청소" 무엇이 비정규직 젊은이를 죽음으로 몰고갔는지 명확히 밝히는 것은 또다른 비극을 막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김용균씨는 당시 화력 발전소의 어떤 근무 여건, 어떤 환경에서 사고를 당한 건지 정부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회사측이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다는... 임상재
- 빗속 눈물의 영결식…"기적처럼 돌아왔으면" 오열 사흘전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배와 부두를 연결하는 밧줄인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전역을 한달 앞둔 22살 최종근 하사가 숨졌습니다. 오늘 가족과 동료들의 오열속에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 최종근 하사... 서창우
- '심장 박동' 듣는 순간…'엄마' 되기로 결심했지만 오늘은 우리 곁에 결코 낯설지 않은 일이지만 쉽게 꺼내놓고 말하기 힘든 문제를 다뤄보겠습니다. 바로 10대 청소년 부모들 이야깁니다. 어제 발표된 정부 조사를 보면 동거 같은, 다른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인식은 많이 너그러워 졌지만 미성년이 아이를 낳아 키우... 남재현
- "게임중독 질병 아냐"…복지부에 '반기' 든 문체부 세계보건기구 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에 포함시키기로 한것에 대해서, 우리 정부 부처 사이에서도 '된다' '안된다' 이견이 표출되면서 부처 갈등 으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WHO가 게임이용장애에 대해 질병코드를 부여하기로 ... 박진주
- [바로간다] '기름 범벅' 땅 옆에 시장…"지하수 쓸 수도 없어" ◀ 기자 ▶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기름으로 오염된 땅위에 농수산물 시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염된 지하수로 농수산물을 씻어서 팔 수도 있다는 건데요. 경기도 수원시 얘깁니다. 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3층짜리 건물의 철... 장인수
- 트럼프 잇단 '유화' 발언…아베도 '코드' 맞춰 일본을 사흘째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 모두 북한을 향해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졌는데 일본은 북미 사이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 고현승
- "식량지원 말고 경협"…北 연일 '근본 문제' 강조 북한이 선전 매체나 민간 단체 인사를 통해서 남북 관계를 다시 풀기 위해선 식량 지원 말로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라는 입장을 반복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를 이유로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가동 같은 남북 정상간의 합의부터... 이호찬
- "더 비싼 걸로 써" 순정품 '갑질'…소비자도 피해 자동차 정비할 때 흔히, 순정 부품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말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같은 공장에서 만든 부품이지만 이 부품이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을 거칠 경우 '순정'이라는 딱지가 붙는 것이고 다른 유통 경로를 거칠 경우 같은 부품이라도 이 딱지가... 이재민
- [정참시] 대통령의 남자, 누구를 만났기에.. / "항명 유도"? "항명은 아니다"!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왔습니다. 첫번째 소식 "대통령의 남자"라고 돼있는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얘기네요. 서훈 국정원장과 만난 게 알려지면서 오늘 정치권에서 하루종일 논란이 컸습니다. ◀ 기자 ▶ 네, 인터넷 매체 '더팩트'의 보도였는데요, 둘... 박영회
- 문 닫고 '버티는' 유치원…"감사 받느니 벌 받겠다" 한유총 사태 이후에 정부가 대형 사립유치원 7백 곳에 대한 감사를 차례로 벌이고 있는데, 상당수 유치원들이 감사를 거부하거나 아예 폐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를 거부해도 처벌이 미비하기 때문인데 그렇게 놔둘수는 없다면서 직접 유치원 설립자를 상대로 ... 한수연
- 잘못 없는데 과실 20%?…억울하면 '0%' 받는다 상대 차량의 잘못으로 교통 사고를 당했는데도 과실비율이 100:0이 아니라, 80대 20 , 90대 10 등으로 나와서 억울하게 사고 처리비를 내야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요. 앞으론 이렇게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쌍방과실 대신에, 가해자 100% 과실 판정을 늘... 노경진
- 긴급차량과 충돌 책임 커져…"사이렌 울리면 양보" 이번 개정으로 달라지는 건 또 있습니다. 구급차나 소방차 같은 긴급차량들의 출동과정에서 생기는 교통사고의 경우인데요. 보통 교통사고와는 다른 과실비율을 적용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았는데 긴급차량의 경우는 과실인정 정도를 낮춰서 다른 차들의 양보운전을 유도하기로... 이학수
- [당신뉴스] 기내 아기침대 떨어졌는데…병원 영수증이나 보내라? 시청자 제보로 만드는 당신뉴스, 오늘은 뉴질랜드에 사는 교민이 보내주신 제보입니다. 얼마전 한국으로 오는 대한항공을 탔는데 10개월된 아기를 눕힌 침대가 바닥으로 갑자기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엄마는 본인이 다친 줄도 모르고 애를 태우며 11시간... 강연섭
- 대학판 숙명여고?…아들에 시험문제 유출 'A+' '대학판 숙명여고' 사건으로 알려졌던 서울 과학 기술대 교수의 성적 비리 의혹이 검찰 수사 결과,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수 아버지가 같은 과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서 기출 문제를 미리 빼 줬고, 아들은 이 과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김민찬 기... 김민찬
- 자식 앞에 무너지는 '윤리'…교수들 왜 이러나 최근 이렇게 자신의 자녀에게 입시 문제를 빼돌려 준다거나, 연구실적이 없는데도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려준 교수들이 줄줄이 적발 됐습니다. 교수들의 이런 비뚤어진 자녀 사랑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사실상 양심 밖에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이어서 조효정... 조효정
- 토네이도에 찢긴 美 중부…"263개가 융단폭격" 미국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열 하루동안 무려 260여개의 토네이도가 몰아치면서 곳곳이 초토화됐고, 최소 열 명이 숨졌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깔때기 모양의 시커먼 구름 기둥이 무... 신정연
- 스트레이트 예고 오늘밤 8시55분 방송되는 탐사기획 에서는 가수 승리 뿐 아니라 YG 양현석 대표도 강남의 클럽을 통해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합니다. 또 설교 내용을 소개한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MBC가 공산주의에 물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 권희진
- '198호 홈런' 추신수 '왼손 투수도 문제없어'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또 홈런을 쳐내면서 통산 200홈런까지 이제 2개만 남겨뒀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오는 31일 등판이 확정됐습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 쳤습니다. 맞는 순간 느낌오죠? 시즌 9번째, 그리고 ...
- 18개월 만에 태극마크…"이정협은 대표팀 스타일" 오는 6월 A매치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는데요.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정협 선수가 1년 6개월만에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2015년 아시안컵 호주전 결승골. 그리고 팀을 결승으로 이끈 4강전 원맨쇼. 이... 손장훈
- '16강 예약' 일본 '정정용호는 모레가 고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일본이 멕시코를 꺾고 사실상 16강 진출을 예약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죠? ◀ 영상 ▶ 예선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와 비겼던 일본. 오늘은 초반부터 멕시코를 몰아붙이는데요. 전반 21분, 미야시로가 선제골을 ... 박주린
- [톱플레이] 녹슬지 않은 실력 '클래스는 영원하다' 外 나이가 들어도 녹슬지 않는 전설들의 활약,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맨유의 트레블 20주년 기념 특별 레전드 매치. 그런데 이게 설렁설렁 하는 경기가 아니에요. 올해 나이 45살 베컴의 킥 좀 보세요. 대지를 가르는 패스. 크로스 장인답게 정확... 김태운
- 음주운전 적발…"도의적 책임지고 은퇴" 프로야구 삼성의 박한이 선수가 음주 운전 적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불명예 은퇴합니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가 오늘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났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06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며 선수 본인이 변명의 여지가 ... 전훈칠
- [스포츠 영상] 케빈 나, PGA 3승의 기쁨을 딸과 함께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케빈 나 선수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딸과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다시 맑은 하늘, 공기 청정 비바람이 이른 더위는 몰아냈지만 남쪽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까지 백록담에는 5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입산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고요. 남해에도 100mm가 넘게 오는 등 제주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서울...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27일 뉴스데스크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