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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명품 소총'이라던 K-11…결국 '백지화' 가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 기술로 개발해서 군이 '10대 명품 무기'라고 자랑했던 K-11 복합형 소총입니다. 일반 소총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20mm 유탄을 공중에서 폭발시켜 참호나 건물에 숨어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자석만 대... 박소희
- 1m 낙하실험하곤 "튼튼하다"…1천억 예산만 날려 물론 새로운 무기를 만들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고 그 실패를 거울 삼아서 더 좋은 무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K-11 은 계속된 논란 속에 성공인지 실패인지 제대로 검증하지도 않고 덥썩 대량 생산에 들어갔고 전용 특수탄만 700억원 어치를 만들어... 전예지
- 강효상 '유출' 상습적이었나…"2건 더 조사중"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 관련 소식으로 이어집니다. 외교부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외교 기밀을 상습적으로 누설한 정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 간 통화내용뿐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입수해 누설한 것으로 보이는 외교 기밀이 두 건... 이정은
- '현직 의원 고발' 초강수…'공사급' 외교관 징계 외교부가 기밀을 누설한 외교관뿐만 아니라 강효상 의원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부처가 현직 야당 의원을 고발하는 건 이례적인데 한 번이 아니라 상습적이라는 의심이 이런 강수를 둔 배경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나세웅 기자입니다. 외교부가... 나세웅
- '사면초가' 몰린 강효상…"야당 탄압"만 되풀이 외교부의 고발 방침에 강효상 의원은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당리 당략을 위해서 국익을 해쳤다는 보수 인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고 문제의 K 참사관 마저 "자신이 준 정보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했다"고 비난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범 ... 이준범
- 등굣길 초등학생들에 흉기…참혹한 현장 日 '충격' 오늘 아침 일본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중년 남성이 이른바 '무차별 칼부림'을 벌여서 두 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노린 참혹한 사건에,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도쿄에서 ... 고현승
- 150미터 날아간 유리창…떨어진 곳 사람 있었다면 올해 12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부산 해운대의 101층짜리 초고층 건물 엘시티가 어제 남부지방을 강타한 강한 비바람에 유리창이 깨져 주변으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년 태풍 때에도 이런 일이 있다보니 '과연 안전한 건물인지' 불안감이 커... 송광모
- 효린·잔나비 '학폭' 논란…한때의 '실수'라기엔 유명 연예인이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였고, 나는 그 피해자 였다.. 최근 이런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것 처럼 학교폭력은 피해자의 심신을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때문에 선망받는 연예인들이 폭력의 가해자로 밝혀지거나 의혹의 대상이 ... 김민욱
- 내 '10대' 망친 그 아이가 TV에…"하루하루 고통" 이렇게 연예인처럼 유명한 사람이 가해자인 경우, 피해자는 아무일 없는듯 잘 지내고 있는 가해자를 매일 매일 바라봐야 하는 힘겨운 처지에 몰리게 됩니다. 연예인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뒤늦게 폭로를 하고 나서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정시내
- 문화도 권력…"엄격한 시선 견뎌야 대중과 호흡" 이번 논란을 보면서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피해자의 상처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 유명인이 가해자일 경우에, 그 상처가 더 깊고 그만큼 치유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알 수 있는데요. 연예인은 단순한 유명인을 넘...
- 한국당 '국정원법 위반' 고발…"총선 얘기 없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저녁 모임과 관련해서 자유한국당은 서훈 원장을 정치개입 혐의로 고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당시 저녁 모임에는 본사 기자인 김현경 통일방송 추진단장도 있었는데 총선 관련 논의를 포함해 민감한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습... 신재웅
- 한밤의 '대사' 전화…"먹다남은 깐풍기 어쨌나?" 정재남 몽골 주재 대사가 공관 행사 때 먹다 남은 '깐풍기'가 없어졌다면서 직원들을 닥달하고 결국 경위서에 인사이동까지 시켰다는, 새로운 유형의 갑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 세금을 아끼기 위한 조사였다는 게 정 대사의 해명인데 관저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임상재
- 인보사 '끝내' 허가 취소…투여 환자들 어쩌나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에 대해서 결국 허가 취소 결정이 내려 졌습니다. 개발사인 코오롱 생명과학은 신약 허가를 받기 위해서 허위로 자료를 제출하고, 성분이 바뀐 사실을 알고도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태로 제약 바이오업... 박진주
- 가족 둘 잇따라 숨졌는데도…"피해자 인정 못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화학물질 참사로 기록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정부 대책으로 두 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부에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중 상당수가, 피해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건데요. 먼저 손병산 기자가 피... 손병산
- "폐 딱딱해야 인정"…'바늘귀' 기준 지치는 환자 정부로부터 피해자 인정을 받지 못하면 앞으로 치료비를 마련하거나 가해 기업들로부터 배상을 받기도 힘듭니다. 피해를 당하고 가족을 잃은 것만으르도 가슴아픈 일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어서 김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부가 현... 김윤미
- 靑 인사수석 전격 교체…野 "회전문 인사"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세청장과 법제처장, 청와대 인사수석 이렇게 차관급 인사 세 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특히 인사수석 교체는 한 두달 안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개각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야권에서는 '돌려막기,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이세옥
- "현대중공업 절대 못 떠난다"…태풍 전야 '울산' 조선업계 1위, 현대중공업이 2위인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앞두고 나흘뒤 주총을 엽니다. 현대 중공업을 둘로 쪼개는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선데요. 노조가 이 결정을 막기 위해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울산시와 시의회도 회사를 쪼개기 말라면서 노조 목소... 이용주
- "전범 빼달라" 호소에도…日 법정 5초 만에 "안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전범도 아닌데 합사된 한국인이 무려 2만 명 넘게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내 아버지가 전범이라는 거냐"면서 치욕과 통한의 세월을 보내온 유족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빼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일본 재판부가 오... 윤효정
- 공원 '2천 곳' 사라질 위기…"다 사들이겠다"지만 저희가 지난 주말 '로드맨' 코너를 통해 지적했었죠. 개인 땅인데 지자체가 공원 부지로 지정해놓고 사들이지 않은 전국의 공원이 '공원 일몰제가 끝나는' 내년 7월이면 그야말로 개인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 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절반 크기인데 오늘 정부와 여당... 이준희
- [정참시] '친하다, 안 친하다' 엇갈린 선후배 / "번호 안 줬다" 서운한 정보위원장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친하다, 안 친하다, 엇갈린 선후배" 한국당 강효상 의원 얘기 같습니다.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K 참사관이 강 의원 고등학교 후배죠? ◀ 기자 ▶ 선후배가 오늘 나란히 입장문을 냈습니다... 박영회
- [단독] 약물 성폭행 '의혹의' 태국인…"韓 경찰 소환 불응" 어제 'MBC 스트레이트'에서 보도했던 YG 양현석 대표의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YG측과 가깝게 지내던 일명 태국인 '밥'이 지난해 에도 클럽 버닝썬에서 어울렸던 여성을 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 이문현
- [약물성범죄] "제 발로 따라가놓고"…성폭행 안 믿어줘 '눈물' 앞서 보신것처럼 피해 여성은, GHB, 이른바 물뽕을 먹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피해 사실을 입증하려고 5개월 넘게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약물 성폭력 피해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박윤수 기자가... 박윤수
- [약물성범죄] 말도 행동도 '멀쩡해' 보였지만…"전혀 기억 안나" 이같은 약물 성 범죄 피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최근 독일에서는 현지 방송사가 직접 투약 실험까지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MBC 취재진이 독일을 찾아가서 당시 실험을 주관했던 의료진들을 만났습니다. ... 이기주
- [약물성범죄] '뛰는' 마약 '걷는' 경찰…20년 된 매뉴얼만 본다 방금전 실험 영상을 보셨다면, 약물에 취했을 때 전혀 기억을 못한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이른바 '물뽕' 범죄가 세상에 알려진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경찰이나 검찰은 제대로 된 수사 지침조차 없다고 합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이른바 '... 김재경
- 81살 할아버지가 학원 버스를…보행자 치여 숨져 어젯밤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에 50대 여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이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는 '학원 통학용 차량'이었는데, '고령운전자 운전적성 정밀검사'는 영업용 기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사각지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현지호
- 선배 약혼녀 성폭행치사…"보호관찰 중 전자발찌" 전남 순천에서 30대 남성이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가 아파트 6층에서 추락하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119에 신고를 하거나 달아나지 않고, 다친 여성을 도로 집에다 옮겨놓는 엽기적인 행동을 했는데, 여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 강서영
- 아이들 간식 탐났나…교장선생님이 '가로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들의 간식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학생들 아플 때 쓰라고 구입한 저주파 치료기나 찜질팩도 개인용도로 사용했는데, 문제가 불거지자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고병권 기잡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방... 고병권
- [단독] 日 요리 '명장'들의 반칙…"비자 안 받고 취업" 일본의 유명 요리학교가 서울 강남에 분원을 차리고 일본인 요리사들을 데려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년 동안 일본인 요리사들이 모두 취업 비자도 받지 않은 채 불법 수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 취업자 신분으로 세금도 내지 않은... 윤수한
- '전진 배치' 이강인 '남아공 잡고 16강 간다'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남아공과 예선 2차전을 갖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만큼 이강인 선수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첫 경기 패배의 아쉬움과 2차전을 앞둔 부담감... 손장훈
- '자신만만' 손흥민 "이기는 생각뿐이에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될 손흥민 선수,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는군요. ◀ 영상 ▶ 스페인으로 떠나긴 전 마지막 공개 훈련. 손흥민 선수, 표정도 밝고 몸 상태도 가벼워보이... 정규묵
- '라바리니' 첫 승 '이제 김연경이 간다' 여자배구대표팀의 라바리니 감독이 부임 이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김연경 선수도 합류하는데요. 정준희 기자가 김연경 선수를 만났습니다. 공을 다룬지 일주일 남짓. 하지만 몸상태는 우리가 아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김연경/엑자시바시... 정준희
- [톱플레이] '홈런 같은 안타 한방에 홈까지!' 外 짧은 안타 하나로 타점에 득점까지 기록한 최지만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2대0으로 앞선 4회 2사 2루… 최지만, 쳤어요…좌익수 앞에 짧은 안타! 2루 주자 홈에 들어오면서 일단 1타점. 최지만 그 사이 2루를 노리는데…포수 송구... 이명노
- [스포츠 영상] U-20 월드컵 뉴질랜드 중거리슛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나온 뉴질랜드 골입니다. 대포알 슈팅이 기가 막히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깨끗한 날씨 모레까지 이어져 오늘로 사흘째 공기 말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모그가 유입된 지난 주말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두 배를 웃돌았는데요. 어제는 비바람이 먼지를 청소해주면서 4분의 1 수준까지 확 옅어졌고요. 오늘은 청정한 북서풍까지 거들어 이달 들어 가장 낮은 7마이크...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28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