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단독] 밤에 안 보이고 시끄러운…'무용지물' 야간투시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명품 무기라던 K-11 복합형 소총이 부실한 검증 때문에 천 억원 넘는 개발비만 날리게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수입한 무기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는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 ... 박소희
- "결함에도 보상 못 받아"…검증·재검증도 '부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제품이 군에 납품됐는지, 궁금하고 또 의심스럽습니다. 내막을 확인해봤더니 이 장비를 들여올 때 우리 군의 허술한 성능 검사가 다시 문제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작 업체는 "이미 물건을 사가 놓고 이제 와서 문제를 삼냐"면서 수리는 물론 ... 전예지
- 文, 한국당 작심 비판…"두둔·비호에 깊은 유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를 대표해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기밀 유출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국가운영과 관련한 문제는 기본과 상식을 지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임명현
- '잘못없다'는 강효상…한국당 "검찰이 불러도 못 내줘" 민주당도 오늘 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국기 문란 행위를 저질렀다면서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강 의원은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국당도 "검찰이 불러도 강 의원을 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총... 서혜연
- 대표까지 사과해놓고…'세월호 막말' 또 솜방망이 징계 지난달 세월호 참사 5주기 때 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하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오늘 한국당이 징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차명진 전 의원에겐 '당원권 정지 3개월' 정진석 의원은 '경고'에 그치면서 "징계하는 시늉만 냈다... 이준범
- 문 여는 순간 뛰어든 괴한…"1초만 늦었어도" 오늘 하루종일 충격을 준 영상이죠. 한 남성이 여성을 뒤따라가서 집안으로 침입 하려는 모습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과연 안전한 사회에 살고 있는지, 특히 여성들에... 이남호
- 혼자 사는 여성 노렸다…"집에서도 두려워 떤다" 강력 범죄 피해자 열명 중 아홉명은 여성. 굳이 이런 통계 수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여성을 노리는 범죄가 늘고 있고, 그런 공포 속에 여성들이 놓여있는건 엄연한 현실 이죠. 겉으론 평온한 우리 사회지만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에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고... 문소현
- 불안한 여성들…원하는 대책은?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입니다. 혼자 사는 여성이 겪는 일상의 공포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두려움이 널리 퍼져있는 여성들의 공감대 속에서 이런 영화도 나온 겁니다. 안심 귀가 서비스 같은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고는 있지만, 여성들이 체감하는 불안감은 ...
- 日 흉기 난동 범인은 '은둔형 외톨이'…모방 범죄 '비상' 어제 일본에서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은 일본말로 히키코모리, 그러니까 은둔형 외톨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 이후 온라인 공간에선 모방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일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고현승
- [당신뉴스] CCTV에 담긴 수술 영상…"재판 결정적 증거됐다"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 뉴스' 코너입니다. 이래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걸 증명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양악 수술을 받던 20대 환자가 과다 출혈로 숨진 사건, 저희가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죠. 법원이 당시 수술실의 CCTV 영... 최유찬
- 식당 벽지·비닐하우스…'꽁꽁' 숨겨둔 도난 보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지도인 '만국 전도'가 도난당한 지 25년 만에 한 골동품 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의 벽지 뒤에서 발견됐습니다. 또 양녕대군이 쓴 '숭례문' 목판 등 문화재 암시장에 거래 대상으로 등장한 도난 문화재들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먼저,... 김민찬
- '우리나라 1호 세계지도' '숭례문 목판'도 제자리 식당 벽에서 발견된 만국전도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 중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완성된 세계 지도로 보물 1008호에 등록된 귀중한 문화제입니다. 하마터면 장사꾼의 흥정 대상이 될 뻔했다 발견된 이 문화재들의 가치를 홍신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 홍신영
- "명백한 봐주기…한상대 前 검찰총장 등 수사하라" 현재 검찰이 진행 중인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수사와 별도로,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오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6년 전 수사는 명백한 봐주기 수사였고, 봐주기 수사의 배후로 의심된다면서 한상대 전 검찰 총장, 윤갑근 전 대구 고검장 등, 전직 고... 임소정
- "별장 동영상 더 있다…'전방위 접대' 진상 밝혀야" 과거사위는 또, 김학의 전 차관이 등장하는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이외에도 추가 동영상이 여러 개 존재한다면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법조인뿐 아니라 각계 사회 유력인사들이 별장에서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으니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라는 겁니다. 이어서 임명찬 기자... 임명찬
- '가동 중단' ESS 연쇄 화재…"삼성·LG 책임 못 묻는다"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쓰는 장치인, 에너지 저장 시스템, 줄여서 ESS라고 합니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에선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고 수출 상품으로도 각광을 받았지만, 전국적으로 스무건이 넘는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가... 장준성
- "새 기준 맞추려면 비용 껑충"…ESS 업계 '속앓이' 정부는 ESS 안전 대책과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온 만큼 대책과 기준을 다방면으로 강화하는데, 업계가 맞추려면 비용이 그만큼 늘고 가격 상승도 불가피 해졌습니다. 이어서 이재민기자입니다. ESS 연쇄 화재 원... 이재민
- 조만간 꽉 찬다는데…'사용 후 핵연료' 어떻게? 최근 한빛 원전 1호기 사고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습니다. 오늘은 원전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버려지는 핵폐기물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폐기물이라지만 엄청난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보니 방폐장이라고 하는 전용 폐기 장소에 영구 격리시켜야 하지... 이지선
- '저준위 방폐장'도 38년 걸렸는데…해외는? 도시를 조성해놓고 만약 쓰레기 버릴 곳을 만들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방폐장이 없는 원자력발전소가 바로 이런 꼴입니다. 우리나라가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게 41년 됐는데 이 방폐장 문제, 더 이상 모르는 척 외면할 ... 황의준
- [정참시] '북풍과 선거개입'…"그건 너희 얘기" / '대놓고' 공천신청…그 결과는?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북풍과 선거개입…어느 정부 국정원"인데.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만남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죠? ◀ 기자 ▶ 네, 한국당, 오늘 선거개입에서 한발 더 나가 북... 박영회
- [약물성범죄] [단독] 법원으로 간 '성폭행 사건'…검찰의 "증거없음" 깨질까? 약물 성 폭행 관련 기획보도, 이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3년 전, 한 여성이 술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성 폭행을 당했는데, 수사기관은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기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법원이 이 사건의 재판을 열어야 마땅하다며 피해 여성이 낸, 재... 이문현
- [약물성범죄] 맨발로 도망쳐도 증거 부족?…분통터지는 피해자들 약물 성 폭행을 당했을 경우, 우리 수사기관은 오로지 약물 반응이나 CCTV 영상 같은 객관적인 증거만을 중요시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엔 여성의 동의가 없었다는 진술과 정황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이루어지는데요. 박윤수 기자입니다. 20대... 박윤수
- 훔친 차로 시속 180km 질주…전봇대 들이받고 멈춰 차량을 훔친 30대가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40여 분 동안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최고 시속 180km로 달아나다 신호 대기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도심을 ... 부정석
- '들개'가 된 유기견들…"동네 공원 가기도 겁나요" 인천대공원에서 시민들을 공격했던 들개를 포획했습니다. 누군가 버린 유기견으로 보이는데, 이 공원에서만 네 차례나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인천대공원 산책로. 나무로 된 바닥을 뜯어내자, 누... 김세로
- 술 마신 뒤 "미성년자인데" 신고…업주들 '골탕' 대구의 한 음식점이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팔아서 영업정지를 당했는데요. 음식점 주인은, 미성년자들이 위조된 신분증으로 술을 시켜먹고, 술값을 안 내기 위해서 고의로 신고를 한 거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에, 미성년자는 술값을 내지 ... 윤영균
- 라오스 정부 "댐 붕괴는 인재"…SK건설 "근거 부족" 작년 7월 실종을 포함한 사망자가 무려 100여명이나 발생한 라오스 댐 붕괴사고에 대해서 라오스 정부가 공식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부 누수와 지반약화 때문이다.' 한마디로 인재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공사에 참여했던 SK건설측은 결과를 받아들일... 김수근
- 치열했던 전투 흔적 곳곳에…"녹슨 철모 안에 뼛조각" 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화살머리 고지 남측 지역에서 6.25 전사자들 유해발굴이 진행중입니다. 워낙 전투가 치열했던 지역이라 기초조사 과정에서만 벌써 유해 50여구, 불발탄 2천여발이 발견됐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 이지수M
- "제주 강정마을 과잉 진압…靑은 댓글 공작" 3년 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섰죠. 마을 주민들이 기지 건설에 격렬히 반대하면서 9년간 700명 가까운 주민들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 해군과 국정원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청와대까지 나서 댓글 작업을 한 사실이 드러... 김찬년
- 잡았다 '남아공' 다음은 '아르헨'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리나라가 수비수 김현우의 결승골로 남아공을 1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3점으로 조 2위가 되면서 1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전반엔 세밀함이... 박주린
- '인생 호투' 장민재 '제구가 살 길이다' 류현진 선수가 한화를 떠난 이후 오랜만에 주목받는 토종 에이스가 등장했습니다. 어제 인생투로 시즌 6승을 올린 프로 11년차 장민재 선수입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8회초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순간. 장민재는 포효했고 홈 팬들은 열... 이명노
- '숨은 공신' 불펜 포수 "자부심 넘쳐요" 어제 주춤하긴 했지만 요즘 잘 나가는 KIA에 숨은 분위기 메이커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불펜 포수', 이동건 선수를 김태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극적인 홈런포 한 방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세자리 등번호를 가진 선수가 있습니다. [... 김태운
- [톱플레이] '칠 줄은 알았겠지만 뛸 줄은 몰랐지?' 外 나이가 들어도 다재다능함은 변함없는 '추추트레인'의 활약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1회 첫타석부터 깨끗한 중전 안타! 오늘은 맘 단단히 먹고 나온 거 같죠. 그리고 이어진 2사 1.2루에서…뜁니다. 기습적인 더블스틸! 당황한 포수의 송구가 흔들... 손장훈
- [스포츠 영상] 아무도 상상 못한 시구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황당 시구 감상하시죠. 이게 시구인가요? 사구인가요?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도 따가운 햇살…전국 맑은 하늘 올여름 기상청은 새로운 폭염 예보를 도입합니다. 예상 기온과 지속 일수에 따른 기온을 더욱 상세하게 예보한다는 계획인데요. 기존 주의보와 경보 기준인 33도와 35도 외에도 31도와 38도 기준을 추가해서 실제적인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아무쪼록 기상청...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2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