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벌써 '40시간'…빠른 물살에 구조팀 발 '동동' 헝가리 유람선이 침몰한지, 39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뉴스에서 만 하루 만에 전해드리는 오늘 뉴스, 구조자와 실종자 숫자에서 달라진 게 없습니다. 시간도, 다뉴브의 강물도 이렇게 멈춤없이 흐르고 있는데 구조, 수색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 김수근
- 흙탕물 속 '한 치 앞' 안 보이는데…또 '비 예보' 보신대로, 구조 수색팀이 투입되긴 했지만 정작 잠수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어제, 그제 집중 호우로 불어난 강물이 물살도 빨라졌고 게다가 흙탕물이라서 물속에 들어가면 바로 앞도 분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무엇이 구조, 수색 작업을 힘들게 하고 ... 이학수
- '야속한' 다뉴브강…"어디까지 흘러갔을지 몰라" 실종자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빠른 유속 때문에 일부는 이미 강물을 따라 멀리 떠내려 갔거나 또 일부는 침몰한 유람선의 선실 내부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어서 조효정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은 사고 당시 관광객 20명... 조효정
- '인양' 크레인 왔지만…빨라진 강물에 '속수무책' 침몰한 유람선은 사고 지점, 5~6 미터 아래 강 바닥에 잠겨있습니다. 이 배를 건져 올릴 크레인까지 현장에 대기 중입니다. 하지만 불어난 강물에, 또 빠른 물길에 당장 인양할 수가 없어서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릴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헝가리 현지... 강연섭
- 신분증 지녔던 '2명' 신원 확인…지문감식반 급파 이번 사고로 숨진 7명 가운데 두 명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나머지 5명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지문과 DNA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감식반을 오늘 밤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찬 기자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 최유찬
- 우리 긴급구조대 도착…현장 확인 완료 곧 '투입' 수난 구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우리 정부의 구조팀도 오늘 현지에 도착에서 곧 구조 활동에 직접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강경화 외교 장관이 현지에 가서 헝가리 정부는 물론 인근 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소방과 해... 이동경
- "침몰시켜놓고 왜 그냥 갔나"…크루즈 선장 '체포' 이번 사고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대형 크루즈선이 어쩌다 작은 유람선을 들이받은건지, 또 추돌 한 이후에 구조를 하지 않고 왜 계속 운항을 했는지 하는 부분입니다. 현지 경찰은 크루즈선 선장의 부주의가 있었다고 보고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 박종욱
- '스칠 듯' 피해가는 배들…"사고날 줄 알았다" 이번 사고에 대해 현지 전문가들은 이미 예견된 참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유람선들이 워낙 많이 오간데다 특히 '대형 선박'과 '소형 선박'을 무질서하게 운행한 게 참사를 불렀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 서혜연
- 순식간에 수면 아래로…"빠져나올 시간 없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유람선은 두번이나 들이받힌채, 7초만에 침몰이 됐는데, 사고 당시에 선실 안에도 10여명 의 승객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사당국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 당시의 순간을 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시... 오현석
- 다뉴브 밝힌 슬픔의 '촛불'…'안전불감증' 자성도 사고가 난 다뉴브강 현장에서는 현지인들의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헝가리 언론들은 관광에만 매달려 안전은 뒷전이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침몰 참사가 발생한 머르기트 다리 옆 선착장. 실종자들의 무... 정진욱
- 생사 갈랐던 '권유'…인원 맞추려 일정 바꿨다 피해 여행객들 일부는 여행사의 권유로, 당초 일정과 장소를 바꿔서 여행에 합류했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잇따라 헝가리 현지로 떠났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오늘 인천공항 출국장, 헝가리 현지로 떠나려... 김세로
- 한강 유람선은?…"괜찮겠지" 구명조끼 '안내'만 이번 사고를 통해서 구명조끼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강 유람선은 어떤지 저희 취재팀이 직접 타봤는데,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가 아니다 보니까 언제든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이문현
- 그냥 '주거침입'만 하려 했겠나…'성폭행 미수' 적용 국내외 다른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의 피의자 조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경찰이 우여곡절 끝에 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법원이 이 혐의를 인정해서 영장을 발부할지 주목됩니다. 이유경 기자가... 이유경
- 입 막고 성폭행 시도했는데…"취했다"고 또 용서? 대학교 여자 기숙사에 침입해서 여대생의 입을 틀어 막고 성폭행하려던 남자 대학생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을 못하는 '심신 미약 상태'가 인정된다는 건데 과연 술에 만취했다는 게 감형해줄 이유가 되는 건지, 또다시 논란이... 김유나
- '걸리면 죽는' 돼지열병 한반도에…北 "발병 신고" 치료제도 없고,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결국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북한의 한 돼지 농장에서 발병이 확인됐다는 신고가 국제기구에 접수된 겁니다. 정부도 접경 지역 열 개 시군을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민 ... 이재민
- "휴전선 넘어올라"…접경지 농가 방역에 '사활' 북한 지역에서 돼지 열병이 발병했다는 소식에 인접해있는 강원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바로 북한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를 통해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서 본격적인 방역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재규
- "햄·소시지·육포 반입 안 돼"…공항도 '초비상' 강원도 만의 사정은 아닙니다. 전국의 양돈 농가에 비상이 걸렸고 방역을 하는 것과 동시에 아예 유입을 차단시키려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특히 공항에서는 행여나 병원균이 파고들지, 강도 높은 검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돼지 9... 이상훈
- 시간·장소 '기습' 변경…'첩보전' 끝 분할 의결 오늘은 현대중공업 회사 분할을 결정하는 주총이 예정돼 있던 날입니다. 이 주총을 막으려고 노조는 닷새전부터 주총장을 점거했고 사측은 그래도 강행하겠다고 해서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오늘 사측이 첩보전을 하듯 장소를 기습적으로 변경한 뒤 주총을 열어서 결국 회... 이용주
- 주총 넘겼지만 '산 넘어 산'…독과점 논란 2라운드 오늘 주총 결과로 현대중공업은 완전히 달라지게 됐습니다. 새로 만들 본사격인 지주사가 현대중공업의 자산과 대우조선해양까지 합쳐 서울로 이전할 예정인데요. 이 때문에 노조 뿐 아니라 울산시 등 지역사회까지 울산 경제가 침몰할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 유희정
- '폐그물'에 어민 희생…스크루에 감겨 어선 전복 어젯밤 늦게 전북 부안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른 어선의 신고로 배에 타고 있던 네 명이 모두 구조가 됐지만, 선장 등 세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전북 부안 위도에서 북쪽으로 9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 소... 박연선
- 느닷없는 '김정은 띄우기'…"황당 망언" 비난 봇물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인 정용기 의원이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는 발언을 하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치켜세우는 발언까지 나온 건데, 다른 당들은 황당한 망언이라면서, 당... 이준범
- '조선일보상' 받아도…"더 이상의 특진은 없다" 고 장자연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이 조선일보가 주는 상을 받고 특진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었죠. 정부가 앞으로는 언론사에서 주는 상은 받되, 특진 제도는 폐지 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장인수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 조선일보는 ... 장인수
- 헝가리 다이버 '수중 수색 작업' 시작 방금 들어온 헝가리 유람선 구조 속보입니다. 헝가리 측에서 한국시간으로 7시 45분 다이버가 잠수해 수색, 구조작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부다페스트 현지에 나가 있는 김수근 기자를 다시 연결합니다. 김 기자, 잠수 작업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그... 김수근
- '류현진'보다 잘 던진 투수는 없다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무실점 역투로 시즌 8승에 성공했습니다. 5월에만 5승에 평균자책점 0.59. '이달의 투수상' 수상도 유력해졌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류현진은 오늘도 정교한 제구로 메츠 타선을 ... 이명노
- [톱플레이] '시즌 10호' 추신수 '이제 1개 남았다' 外 추신수 선수가 통산 200홈런에 이제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1회 첫 타석 안타로 가볍게 몸을 푼 추신수. 3회엔 좀 더 자신있게 휘두릅니다. 가운데로 쭉쭉 뻗는 공~ 넘어갑니다. 시즌 10호, 통산 199호 홈... 박주린
- [스포츠 영상] 크리켓 월드컵 '환상의 점프 캐치' 크리켓 월드컵에서 나온 환상적인 점프 캐치입니다. 메이저리그 부럽지 않은 맨손 수비네요.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쾌적한 오후…일요일 다시 낮더위 6월의 첫 주말 동안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단, 토요일인 내일이 일요일보다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는데요. 내일 낮 동안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가운데 공기도 선선해서 쾌적함이 감돌겠고요. 일요일부터는 점점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다시 조금 더...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31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