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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헝가리 구조대가 침몰 유람선의 수중 음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물 속 허블레아니 호는 기울어진 채 강바닥에 누워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우리 소방·해군 구조대 신속대응팀도 현장에 본격 투입됐습니다. 수색 범위도 50km로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강... 박재훈
- 침몰 사흘째…우리 구조대 본격 투입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난 지 사흘째, 64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 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헝가리 잠수부들도 두 차례 잠수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진 실종자들을 찾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헝가리 잠... 김민찬
- 강물 속 '허블레아니' 음파 사진 공개 침몰한 허블레아니 호의 모습을 수중에서 음파 탐지기로 촬영한 사진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 사진인데요. 배는 옆으로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고요. 한쪽은 심하게 위로 들린 채 강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헝가리 구... 이준범
- 수중 수색 첫 시도…선체 진입 실패 사고가 일어난 지 약 40시간 만에 헝가리 구조팀이 잠수부를 동원해 첫 수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다뉴브 강은 물살이 워낙 거세 수중 수색을 할 수 없었고, 1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우선 물 위를 살피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현
- 수상 수색 확대…다뉴브강 따라 50km 가봤더니 수색은 강 하류 50킬로미터 지점까지 확대됐습니다. 저희 기자가 50킬로미터에 이르는 수색범위를 따라가 봤는데요. 시 경계를 넘어서면 수풀이 가득했고, 유속도 빨랐습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사고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부다페스트시의 경계까... 강연섭
- 방향 바꾸기 전 "교신 시도조차 없었다" 사고 원인 규명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허블레아니호를 추돌한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시긴호의 선장이 운항 방향을 바꾸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주변 선박과의 교신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윤효정 기자입니다. 사고가 난 다뉴브강처럼... 윤효정
- '애타는 가족들'…생존자도 트라우마 심각 사고 피해자들의 가족들도 속속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더 안타까웠습니다. 생존자들도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피해 가족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 박종욱
- 사망자 7명 신원 모두 확인…장례 논의 사망한 일곱 명의 신원도 모두 확인됐습니다. 현지에 도착한 가족들은 희생자들이 안치된 곳을 방문했고, 장례와 운구 방법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나세웅 기자입니다. 사고 직후 시신으로 발견된 7명의 한국인 관광객들. 소지품에 있던 신분증으로 신... 나세웅
- 흰 꽃과 촛불…'눈물의 애도'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국대사관 앞에서는 헝가리 시민 2백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흰 꽃과 촛불을 들고 슬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주 헝가리 한국대사관 앞. 2백여 명의 헝가리 시민들이 흰 꽃과 촛불을 들고 ... 정시내
- 사고 났어도…구명조끼 없이 여전히 운항 이번 사고를 보면, 현지 유람선에 구명조끼도 없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우리 여행업체들은 해당 상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지만 다뉴브강에선 오늘도 여전히 유람선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변한게 있을까요?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수근
- 올해 20돌 퀴어문화축제 '평등을 위한 도전'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축제, 서울 퀴어축제가 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평등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주최 측 추산 7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광장을 가득 메운 ... 신수아
- 강간미수 인정? "범행 당시 협박이 있었다"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위험성이 큰 사안이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런데 침입을 시도했다는 것만으로 성폭행 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논란도 있는데요. 이 남성이 문을 열라고 협박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김민... 김민욱
- 치료약도 백신도 없는 돼지열병…차단 총력전 치사율 백퍼센트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 유입되면서 전국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한강 접경지역에서 헤엄쳐 내려오는 멧돼지를 통해 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긴급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신광하
- 무차별 총격에 12명 사망…범인은 '불만 많던 직원'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총격 사건으로 12명이 숨졌습니다. 평소 불만이 많던 용의자가 같은 직장 동료들을 향해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입니다. 무장한 경찰관들이 건물로 진입합니다. 워싱턴에서 동남쪽으로 3백20킬로미터 ... 박성호
- 미·중 관세 폭탄 전쟁…우리 수출 '흔들' 미국과 중국이 오늘부터 예고했던 대로 서로에게 최고 25퍼센트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가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우리나라의 수출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미국이 오늘부터 2,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황의준
- 8개월 만에 한일 회담…초계기 갈등 풀리나? 한일 국방장관이 작년 12월 일본 초계기의 저공위협 비행 논란 이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두 국방장관은 기존의 입장에서 물러서진 않았지만, 일단 갈등은 봉합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지수 기자입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 이지수M
- [14F] '기다림'을 즐기는 사람들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을 수도 없이 누르고, 잠깐의 정적에도 휴대전화를 드는 당신! 여기 '기다림'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이요." 주문이 들어오면 커피콩을 갈고 일일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듭니다. 이 커피를 주문하고 마시기까지 약 15분을... 전기영
- '황금 왼발'로 우승 후보 격파…16강은 한일전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강인의 눈부신 활약에 갈수록 강해지는 팀 전력이 볼 만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지난 두 경기와 달리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이... 김태운
- '꿈의 무대' 하루 앞으로…출격 준비 완료 유럽축구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 영상 ▶ 경기가 벌어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데요.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는 손흥민 선수, 몸놀림이 ... 전훈칠
- [톱플레이] '이보다 더 적절한 안타는 없다' 外 안타 하나로 경기 흐름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0대 2로 뒤진 6회 원아웃 1루 상황인데요. 추신수가 깨끗한 한 방을 때려냅니다. 1,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는데요. 이때부터 거짓말처럼 텍사스 타선이 불을 뿜습... 정준희
- [스포츠 영상] kt 로하스, 두산 상대 연타석 석점포 요즘 두산만 만나면 강해지는 KT. 오늘은 로하스가 연타석 석점포를 터뜨렸네요.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 마칩니다.
- [날씨] 다시 불볕더위…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 지속 6월의 첫날인 오늘, 햇빛도 공기질도 무난해서 활동하기 좋지 않으셨나요? 헌데 내일부터는 다시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서울의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5도가량이 높겠고요. 대구가 31도로 영남 곳곳은 30도를 웃도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