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13일 만에 떠오른 '비극'…실종자 '4명' 배 안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헝가리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사고 발생 14일째, 만 13일 만에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배와 함께 한국인 3명, 헝가리 선장 한 명, 이렇게 실종자 4명의 시신도 수습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실종자 4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 최경재
- 와이어 '팽팽'해지는 순간…숨 죽였던 인양 현장 크레인 선이 쇠줄을 당기기 시작한 지 불과 26분 만에, 허블레아니 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타실과 갑판, 선실 이런 순서로 물 위에 올라왔는데 모두가 숨을 죽이고 수색 작업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전동혁 기자가 인양 시작부터 실종자 발견... 전동혁
- 휘어지고 찢기고 뽑혀나가고…처참한 '허블레아니' 처참하게 망가진 허블레아니 호의 모습은 사고 당시 충격을 고스란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배 자체가 이번 사고의 가장 중요한 증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배가 어떻게 망가져 있는지 손병산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인양 과정에서 처음으로 물 밖에 ... 손병산
- "선미에 심각한 훼손"…순간 멈췄던 인양 작업 허블레아니 호가 물 위로 완전히 나오기까지 당초 예상했던 인양 작업 시간은 4시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6시간이 지난 지금도 인양 작업이 완전히 끝나진 않았습니다. 배 뒤쪽에서 크게 훼손된 부분이 발견됐기 때문인데, 인양 과정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오늘 작... 김민찬
- '6살 아이' 가족 품으로…끝까지 조타실 지킨 선장 수습된 실종자 중에는 가장 어린 탑승자였던 여섯 살 어린이, 김 모양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떠났던 해외 여행 마지막 순간에도 여섯 살 김 양은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였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 이기주
- [단독] 사고 크루즈선 '전격' 조사…헝가리 검경 들이닥쳐 이런 가운데, 헝가리 수사 당국이 가해 선박인 바이킹 시긴호를 급습해서 현장 조사를 벌이는 모습이 저희 취재팀에 단독으로 포착이 됐습니다. 시긴호는 결국 부다페스트까지 오지 못하고 어제 정박했던 곳에 발이 묶여 있는데요.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부... 신수아
- 꽃과 초 들고 "정말 미안해요"…다뉴브의 '눈물' 인양 작업이 진행된 부다페스트 현지는 그 어느때보다 숙연한 분위기 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고 현장을 찾은 현지 주민들과 추모객들은 선체 인양과 시신 수습 과정을 비통한 심경으로 지켜봤습니다. 이준희 기잡니다. 무사히 선박이 인양되길 바라는... 이준희
- 인양 작업 7시간째…실종자 수색은? 그럼 현재 인양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사고 현장에 나가있는 이동경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기자, 인양이 현지 시각으로 6시반, 우리시간으로는 오후 한시반 쯤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는데, 지금은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 이동경
- "또 하나의 큰 별 잃었다"…여야 없이 애도 물결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조문 첫날, 빈소에는 정관계 인사는 물론이고 일반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를 연결해서 보겠습니다. 오현석 기자. ◀ 기자 ▶ 네,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나와있... 오현석
- 여성운동가…사형수의 아내…DJ의 '평생 동지' 이희호 여사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내이기에 앞서 그와 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한 '정치적 동지'였습니다. 여성운동가에서 사형수의 아내, 또 영부인으로 이어진 이희호 여사의 극적인 삶을 서혜연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1922년 태어난 이희호 ... 서혜연
- 김정은과 '각별한' 인연…北 고위급 조문단 올까 이희호 여사의 장례를 앞두고 북한이 조문단을 보낼지 주목됩니다. 이 여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만난 남측 인사라는 각별한 인연까지 있습니다. 또 만약 북한이 고위급 조문단을 파견한다면 교착 상태인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특사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조국현
- "재혼 가정 깨질까 불안"…잔혹한 시신 훼손 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에 대해서 경찰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한 단독 범행이었고, 살해 동기는 재혼생활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신을 지나치게 잔혹한 방법으로 훼손한 이유 등에 ... 박성동
- 의사 '연기' 안 들킨 건…"의사들 알고도 못본 체" 의사 면허도 없는 연극배우 출신이 피부과 원장 노릇을 하면서 시술까지 해왔다는 어제 MBC의 단독보도와 관련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드는 의문은 이런 사람이 어떻게 몇년 동안이나 적발되지 않고 버젓이 의사 행세를 할 수 있었는지 ... 송광모
- 전화 귀에 달고사는 사람들…"뜨거워도 받을 수밖에" 뇌종양으로 숨진 노동자가, 휴대전화 전자파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됐고, 산업 재해로까지 인정이 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택배기사나 영업사원처럼 비슷한 업무를 하는 외근직 종사자들은 얼마나 많은 통화를 하고 얼마나 많은 전자파에 노출이... 김세로
- 한 쪽 귀에만 대고 있으면…"발병 위험 더 높아" 이렇게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뇌종양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커지는게 사실인데요. 저희가 좀 더 취재를 해봤더니, 왼쪽 뇌종양을 가진 사람은 왼쪽 귀로, 오른쪽 뇌종양을 가진 사람은 오른쪽 귀로 휴대폰 통화를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어서 ... 윤상문
- 또 잠 못 들 내일 새벽…에콰도르 넘으면 '새 역사' 드디어 내일 새벽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상대팀 에콰도르에서도 이강인 선수를 '한국의 심장'이라고 부르면서 집중 경계를 예고했습니다. 폴란드 현지에서 정규묵 기자입니다.... 정규묵
- 민경욱 두둔한 황교안…"막말이라는 말이 막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잇따른 막말 논란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가 무조건 막말이라고 말하는 게 막말이라면서 민 대변인을 두둔했습니다. 지난 주만해도 더 이상 막말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입을 왜 입을 틀어막냐는 보수진영 내부의 비판에 입장을 바... 이준범
- 막말 상징 된 '목사님'…교계 내부 "왜 저러나"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목사의 발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개신교 안팎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광훈 목사는 공개적으로... 김미희
- [정참시] 김대중·이희호 나란한 문패 /정당 해산은 "주권자의 몫"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김대중-이희호 나란히 걸린 문패'인데 동교동 자택 문패 얘기 같습니다. ◀ 기자 ▶ 네, 남자 이름만 걸던 시절, 부부 이름을 나란히 내걸었습니다. 지난 2006년 MBC는 신년 대담으로... 박영회
- '카드뮴' 흐르는 낙동강…'가스 자욱' 제련소 주범 영풍문고로 잘 알려진 기업이죠. 영풍그룹이 운영해 온 경북 봉화군 석포 아연 제련소에서 카드뮴이 섞인 유독성 오폐수를 무단으로 방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 제련소가 천 3백만 영남 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는 겁니다...
- 한때는 '대도'였는데…푼돈 훔치다 16번째 철창 과거 부유층과 유명 인사들의 집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서 '대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조세형씨가 또 다시 금품을 훔치다 구속이 됐습니다. 이제 80대로 접어든 조 씨가 구속된 건 이번이 열 여섯번 째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70~80년대 ... 박윤수
- '친구'라면서…"숨진 몸엔 온통 멍과 핏자국" 광주의 한 원룸에서 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네 명이 경찰에 자수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보다 약한 친구를 수시로 괴롭히고 때려왔는데, 숨진 학생의 몸에는 무수히 많은 멍 자국이 나있었습니다. 보도에 남궁욱 기자입니다. 광... 남궁욱
- "스타로 키워줄게" 설레게 해놓고…"수천만 원 더" 어린 자녀들을 가수나 연기자로 키워주겠다며 거액을 요구하는 연예 기획사들의 횡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비나 TV 출연을 미끼로 부모들로부터 수천만 원씩 빌려 챙기는 수법도 쓰고 있는데 보다 못한 출연자 노조가 노동부에 진정서를 내고 전수 조사를 요청... 이문현
- 청소만 했다고?…"주삿바늘 찔려가며 핏자국 닦아" 서울 의료원에서 일했던 청소 노동자 사망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에 의료원 측과 관할 기관인 서울시는, 고인은 병원 외부 청소만 했다면서 의료 폐기물로 인한 감염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근무표와 동료들의 증언은 병원 측의 해명과 달랐습니다. 박... 박진주
- '최측근' 불렀다…檢 칼 끝 이재용 '턱 밑'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그리고 이에 대한 증거 인멸을 지휘한 혐의로, 삼성전자의 정현호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최 측근까지 소환이 되면서 검찰이 조만간 이재용 부회장도 조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 임명찬
- 老 작가 권력에 '일침'…분노로 써내려 간 3,600장 태백산맥', '아리랑' 등 굵직한 작품들로 근현대사의 질곡을 짚어 왔던 한국 문단의 거목, 조정래 작가가 신작 소설을 통해서 우리 사회 양극화를 화두로 던졌습니다. 원고지 3천 6백매에 눌러 쓴 장대한 이야기에서 자본과 권력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양효경
- 이 시각 인양 현장…인양·실종자 수색 상황은? 그러면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시 한번 연결해, 지금까지 진전된 상황, 알아봅니다. 이동경 기자, 물 위로 떠오른 허블레아니호 모습, 아까 지켜봤었는데 지금은 아까보다 인양이 좀 더 진행됐죠? ◀ 기자 ▶ 네, 지금은 허... 이동경
- 10승은 날아갔지만…트라웃 상대 완승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잘 던지고도 팀의 역전패로 10승 달성이 무산됐습니다. 기대했던 현역 최고 타자 트라웃과의 승부에선 결정적인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초반엔 류현진답지 않은 실투가 있었... 전훈칠
- 백승호 'A매치 데뷔' 벤투의 '새로운 실험' A매치 4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은 이시각 현재 이란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백승호 선수의 선발 투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 팬들의 응원은 오늘도 ... 정준희
- '뒷심 축구'로 승부 "아시아 자존심 걸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은 내일 새벽,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을 갖습니다. 강팀들을 차례로 무너뜨린 '뒷심 축구'로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36년 만에 재현한 4강 신화. 하지만 만족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정정용 ... 박주린
- [톱플레이] '시즌 7호' 최지만 '제대로 걸렸어!' 요즘 감 잡은 최지만 선수의 시원한 홈런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 8회에요. 가운데로 몰린 공을 그대로~ 담장 밖으로 넘겨버립니다. 사흘 만에 터진 시즌 7호 투런 홈런! 동료와의 세리머니도 빠질 수 없죠. '거... 이명노
- [스포츠 영상] NBA 골든스테이트 5차전 승리 NBA 파이널 5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3점슛 20개를 폭발시키며 토론토를 꺾고 2승 3패로 따라붙었습니다.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태운
- [날씨] 서쪽 기온 올라, 동해안 선선…남부 소나기구름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들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올랐습니다. 내일은 햇살이 더 강해지면서 더 많은 지역에서 25도를 웃돌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25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까지도 동풍이 불어대는 동해안 지역은 동해가 20도에 머무는 등 비...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6월 11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