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北美 70년 적대 녹이는 과정…이해의 시간 필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지 꼭 1년 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지금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 또 새로운 북미 관계를 천명한 1년 전 북미 정상의 역사적 합의는 여... 임명현
- 판문점 내려온 김여정…"故 리희호 녀사님 추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을 판문점으로 보내서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보낼 조화, 또 조의문을 우리 측에 전달했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조문단을 보낸 건 아니지만 김여정 부부장이 직접 전달한 건 그 나름의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조국현 기자... 조국현
- '편지 외교' 재시동…"따뜻하고 멋진 친서 받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친서를 두고 "아름답고 따뜻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싱가포르 북미정... 여홍규
- '싱가포르 선언' 1년…남북미 '대화의 문' 다시? 다시 소통하는 북미 정상, 이제 관심은 북-미, 또 남-북 사이 대화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재개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에 서울을 방문하는데 그전에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을지가 중대한 변수입니다. 이호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이호찬
- [영상] 에콰도르전 하이라이트…이강인 기습패스·최준 선제골
- 다시 '꿈은 이루어진다'…FIFA 대회 사상 첫 '결승' 오늘 새벽,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습니다. 국제 축구연맹,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 20세 이하 남자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는데요. 에콰도르를 상대했던 준결승전 승리 소식 부터, 폴란드 현지에서 정규묵 기자가 전... 정규묵
- 중계 카메라도 속았다…승리 위한 '연기'마저 완벽 이번에도 결승골은 이강인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모두가 골문 만을 바라보고 있을때, 중계 카메라 마저 완벽하게 속인 표정연기, 그리고 허를 찌르는 기습 패스로 결승 골을 이끌어 냈는데요. 대회 '골든 볼' 수상도 유력 해지고 있습니다. 장준성 기... 장준성
- 아찔했던 '종료 직전' 헤딩…온몸 날린 '선방쇼' 득점을 이끌어낸 이강인 선수뿐 아니라 환상적인 선방쇼로 결승 진출을 뒷받침 한 '철벽 수문장' 이광연 선수의 활약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FIFA는 에콰도르의 결승행 꿈을 날려버린 장본인이라면서 이광연 선수를 극찬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 남재현
- 위기마다 '신의 한 수'…변화무쌍 '제갈용 매직' 이번 대회 결승 신화의 또 다른 주역이죠. 정정용 감독의 용병술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완벽한 전술과 리더십으로 '제갈 용'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 무명 선수에서 만점 지도자로 거듭나게 된 비결을 손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본의 가게야... 손장훈
- [영상] 에콰도르전 승리 후 환희 현장 직캠
- '죽음의 조' 넘어 결승까지…누구도 예상 못한 '반란' 스포츠에서 우승 확률이 적은 팀을 가리켜, 흔히 '언더 독'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 대회 시작할 때만해도 우리 대표팀이 그랬습니다. 그랬던 팀이 여러 강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는 자체가 이변이고 반란입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첫 경기 ... 이지수M
- 피파 랭킹 '10계단' 위…이탈리아 꺾고 '상승세'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강력한 우승 후보 이탈리아를 준결승에서 꺾었습니다. 이번 대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전력을 임상재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우승 후보... 임상재
- 훈련 땐 '클럽 음악'…지금껏 없었던 '명랑' 대표팀 이강인을 제외하고 스타급 선수가 없다보니 이번 대표팀을 두고 '골짜기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키퍼를 뺀 10명이 모두 골게터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과거 전형적인 대표팀과 다른 고른 득점력과 무서운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박주린
- 1문장에 3번씩…'진짜'에 담긴 이강인의 '진심' "'진짜' 저보다는 형들이 '진짜' 고생도 많이 하고 코칭스태프 분들이 '진짜'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이강인 선수가 한 말입니다. 그런데 유독 '진짜'라는 말을 여러 번 사용하죠. 또 '형들' 덕분이란 얘기도 참 많이 합니... 정준희
- 메시·마라도나…'골든볼' 수상자가 세계 축구 지배 이강인 선수의 골든볼 수상 여부에 관심을 갖게 되는 건 역대 골든볼 수상자들의 면면이 워낙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마라도나와 메시 같은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뒤에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는데요 김민욱 기자입니다. ◀... 김민욱
- [영상] 시민들 응원메시지
- 실종자 수색 '총력'…사고 선장 '보석' 풀려나 사고 발생 13일만인 어제 허블레아니 호가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인양은 됐지만, 여전히 실종자 네 명은 찾지 못한 상태죠. 허블 레아니호는 사고 지점에서 9.6킬로미터 떨어진, 체펠섬으로 옮겨져 있는데, 현장에 나가있는 이동경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이동경
- 움푹 파인 흔적들…'사고 원인' 규명 열쇠 헝가리 경찰과 검찰은 선박 전문가들과 함께 허블레아니호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허블레아니호는 곳곳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 였는데, 일부 흔적들은 사고 원인을 밝혀내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 신수아
- 거듭된 경고 왜 무시됐나…"정부-배 회사 유착설도" 이번 사고는 대형 크루즈선 선장의 과실로 벌어진 일이면서, 동시에 예견된 인재 였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뉴브 강에서 선박 사고 위험이 크다는 경고가 이전에도 이미 여러 차례 있었지만 무시가 됐던 건 물론이고, 헝가리 정부와 가해 크루즈선사의 유착... 최경재
- 김정은 위원장 조전 도착…이순자 씨도 조문 오늘 입관식을 마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던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도 빈소를 방문했는데요, 조문을 마친 뒤에 서둘러 자리를 떴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오현석
- [정참시] 조문은 했지만 사과는 "…" / 태극기의 반격 2탄?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조문은 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았다는 소식 조금 전에 전해 드렸는데, 아무 말도 않고 돌아갔어요. ◀ 기자 ▶ 네, 역사적으로 가해자와 ... 박영회
- [단독] "어떻게 내 얼굴을 몰라?"…노조위원장의 '갑질' 울산의 한 발전사 노조 위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봤다'면서 경비원 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를 mbc 취재진이 입수 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소에 출입을 하려면 당연히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지키려던 경비원들이 봉변을 당... 윤수한
- 또 머리카락 내린 고유정…유족 "얼굴 들라" 통곡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유정은 끝내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는데, 오늘도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가려서 유족들이 경찰에 격렬하게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 김찬년
- [단독] "키우겠다" 데려간 지 2일 만에…의붓아들 사망 수사 고유정의 전남편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은 이제 지난 3월 고유정의 네 살짜리 의붓아들이 숨진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숨진 아이는 애초, 아빠와 고유정이 사는 집에 잠깐 놀러 갔다 숨진 걸로 알려졌지만, 취... 박성동
- 압류품 팔아 세금 '3억' 징수…'벤틀리' 7,779만 원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고급 외제차와 명품 시계, 가방 등을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 에게라도 팔아서 떼인 세금을 충당 하겠다는 취지인데, 오늘 공매로 3억 여원이 걷혔습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세금체납자의 압류... 조희형
- 심상찮은 홍콩…1백만 시위에 '송환법' 일단 연기 홍콩이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 문제를 놓고 지금 홍콩의 상황이 아주 심상치 않게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법안 통과시에, 반 체제 인사나 인권 운동가가 중국 본토로 송환이 될 수 있다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들고 일어선 상황인데요. 오늘 법안 심사가 예정돼 ... 이남호
- 국회정상화 '또 불발'…장제원 "국회 열어야" 비판 국회 정상화를 두고 여야가 오늘도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한국당 안에서도 지도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장제원 의원은 "당 지도부가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작심한 듯 비판했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지경
- 짜릿했던 결승 진출 '그 순간을 말한다'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얘기로 하루 종일 즐거우셨죠?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짜릿한 순간으로 다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불안했어요. 전반 37분이죠? 상대 슛팅... 민병호
- 돌고…돌고…돌고 '이것이 탈압박이다' 이번 대회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 바로 이강인 선수의 독보적인 탈압박 능력을 감상하는 거겠죠? 팀웍까지 어우러져 갈수록 진화하는 이강인의 축구교실, 지금 같이 보시죠. 사상 첫 결승 진출 못지않게 화제가 된 이 장면, 다들 보셨죠? 4번의 ... 전훈칠
- 해외 언론도 극찬 '발렌시아 떠날까?' 이강인 선수에 대한 해외 언론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거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별로 떠오른 이강인. 해외 언론의 극찬도 이제 익숙할 정도입니다. 특히 ... 김태운
- [스포츠 영상] 메이저리그 로블레스 '허슬' 호수비 메이저리그 워싱턴 로블레스의 멋진 다이빙 캐치 감상하시죠. 수비도 수비지만, 흙먼지도 마다하지 않는 허슬이 빛나는군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출근길 서쪽 미세먼지↑…강한 자외선 주의 내일은 낮 동안 오늘보다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그간 선선함을 몰고 왔던 동풍이 잦아들고 남쪽에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인데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의 수은주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자외선 지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6월 12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