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文 "北 친서에 흥미로운 대목"…새 제안 담겼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르웨이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아주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저 안부를 묻는 걸 넘어서 새로운 제안이 담겨있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 임명현
- 트럼프도 "예상치 못한 편지"…대화 신호 계속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얘기를 오늘 또 꺼냈습니다.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거"라고 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는 오늘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년 된 날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에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 박성호
- 우리 구조대원 첫 투입…남은 실종자는 '3명' 헝가리 유람선 사고 관련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인양된 허블레아니 호의 선체 수색에 우리 구조대원들이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또 실종자 중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수색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희 기자. 오늘 수색 활동, 4시간 정도 지났는데 추가... 이준희
- '6천만 원'에 전격 석방…가해자에 '한없이 관대' 이렇게 답답한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가해 선박의 선장에 대한 보증금 석방 결정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선장이 어느 감옥에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말할 정도로 헝가리 검찰에 수사 의지가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대목이 많아지고 있는 겁... 이동경
- [단독] "양현석 대표가 진술 번복 개입"…의혹 일파만파 YG소속의 인기그룹인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3년 전 마약을 거래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MBC 는 당시 '비아이'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혹을 받고있는, YG 연습생 출신, 한 모 씨의 진술을 단독으로 확보 했는데요. 한 씨는 당시 양현석 ... 이문현
- "대마 구했다"해도 못 들은 척…수사 안 할 핑계만 자 그런데, 당시 경찰 수사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3년 전 경찰은 마약이 의심되는 대화 내용을 확보를 하고도 당사자가 진술을 번복 했다는 이유 만으로 수사를 중단 했는데요. 유명인을 상대로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 박윤수
- 구속 면한 '명품 밀수'…"내다 팔진 않았으니까‥" 이번엔 대한항공 세 모녀에 대한 뉴스로 이어 가겠습니다. 먼저,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명품을 밀수입한 이명희 조현아 모녀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씨가 구속을 면하면서, 조만간 경영 ... 김민욱
- "조현민 복귀? 제재 못 풀지"…진에어 또 '난기류' 이번에는 이른바 '물컵 갑질'의 장본인 조현민씨 소식입니다. 조씨가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한 걸 두고 여론 악화를 넘어서 자회사인 진에어가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조 씨 때문에 받았던 정부 제재가 이번 일로 계속 풀리지 않을 거라는 회사 내부의 우려가 커지... 이지선
- '결전의 땅' 입성…설렘 속 "우승할 것 같아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결승전을 사흘 앞두고 결전지 우치에 입성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지만 팀 분위기는 여전히 밝고 유쾌하다고 합니다. 대표팀을 동행 취재하고 있는 정규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결승전이 열리는 우치로 떠나는 길. ... 정규묵
- '메시처럼' 최연소…'골든볼'은 이강인을 탐한다 오늘도 이강인 선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만 18세, 두살 많은 형들 틈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이다 보니까 '월반했다' 이런 표현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메시처럼 만 18세에 골든볼을 수상할지, 결승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태운
- 1시간에 1골씩 '쑥쑥'…'시칸'의 발 끝을 막아라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 팀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네 골을 몰아친 공격수 다닐로 시칸입니다. 18살로 이강인 선수와 동갑인데 출전 시간 63분마다 1골을 터뜨리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크라이나의 ... 이명노
- 10살 아이 소주 먹이고 성폭행…'5년 감형' 이유는 초등학생을 성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던 보습학원장이 2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을 받았습니다. 2심 재판부는 피해 초등학생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면서, 강제적인 성 관계가 아니었다고 판단 했는데요. 피해 어린이의 진술을 너무 엄격한 기... 박종욱
- 유독 아이 멍든 날만 고장나는 '어린이집 CCTV' 모든 어린이집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CCTV 설치가 의무화 돼 있습니다. 그런데, 학대 의심이 들어서 CCTV를 보자고 하면, 사라졌다, 지워졌다, 혹은 고장났다, 이렇게 나오는 어린이집 때문에 학부모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어린이집들이 이러... 최유찬
- 정부-시민 '일촉즉발' 대치…"기습 처리 가능성" 범죄인 인도 법안의 처리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로, 일단 법안 심의는 연기가 됐지만 여전히 혼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 행정수반은 물론이고, 중국 정부까지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시민들과 경찰의 충돌 가능성은 다시 높아지고 있습... 이남호
- 故 이희호 여사 내일 2천 명 참석 사회장 추모식 故 이희호 여사의 추모식이 내일 오전 국립 현충원에서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각계 인사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데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합장되는 것으로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박소희 기잡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조의... 박소희
- "집 맡기고 종부세 박살내세요"…'은밀한' 절세 집값 안정을 위해서 다주택 자들에 대한 보유세가 강화됐지만 법의 빈틈을 파고든 꼼수같은 절세 요령이 유행입니다. 원래 재산관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만든 신탁 제도를 이용한 건데 세금 아끼려고 신탁사에 집을 맡겨버리는 겁니다. 황의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황의준
- 근로공단·법원 돌다 '10년' 훌쩍…'노동법원' 필요 산업 재해 같은 노동 사건은 근로복지 공단이나 노동위원회 다 거치고 여기서 해결 안되면 또 법원으로 가야 해서 사실상 5심제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만큼 절차가 길고 복잡하다보니 가정법원처럼 아예 노동 사건만 다루는 노동법원을 신설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 김성현
- 우리에겐 '분단 현장'…동물들에겐 '평화의 땅' 유네스코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멸종 위기의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을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해서 자연을 지키도록 합니다. 비무장지대와 맞닿은 접경 지역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돼 있어서 생물권 보존지역의 유력한 후보로 꼽혀 왔습니다. 유네스코가 다음 주에 ... 손병산
- [정참시] 김여정 부부장은 무슨급? / 윤소하 이름 뜨면 수신거부?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김여정 부부장은 차관급?" 어제 김정은 위원장 동생 김여정 부부장이 이희호 여사 빈소에 보낼 조화를 전달했는데 그 애기 같습니다. ◀ 기자 ▶ 네, 정치권에선 그 조화 전달방식에 문... 박영회
- "울부짖는 할머니 강제로 끌어내"…야만의 공권력 5년 전 경남 밀양에서,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강력하게 시위를 하던 장면, 그리고 경찰이 그런 주민들을 끌어내고 진압하던 장면. 기억하시죠. 경찰청 인권침해 조사위가 당시 상황을 조사한 결과,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와 인권침해가 있었음을 확인... 신은정
- "전화기 잃어버렸다 해"…'증거은닉' 경찰이 조언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시키다가 구속된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한 3년 전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조사를 했습니다. 당시 담당 경찰이 노골적으로 사건을 축소하고 허위 보고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지난 201... 김민찬
- 어린이집 앞 '손도끼' 휘둘러…아이 할머니 '중상'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난동을 벌여서 아이에게 약을 주러 왔던 할머니와 어린이집 교사 등 세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당시 수업 중이라 교실에 있었던 아이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긴급 체포된 이 남성은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홍의표
- 아이들 등굣길 '알몸'에 '흉기'까지…"긴급 입원" 이번에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나체 상태로 배회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학생들이 등교를 하던 시간이어서 자칫하면 큰일이 날 뻔했는데요. 경찰은 남성을 일단 정신 병동에 입원 시켰습니다. 보도에 이유경 기자입니다. 서울 신... 이유경
- 100m만 더 갔다면 민가…'아찔'했던 추락 순간 오늘 오후 전남 여수에서 훈련용 경비행기가 엔진 이상을 일으켜 야산으로 추락 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민가가 불과 10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아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전남 여수시 ... 강서영
- 부모 손에 목숨 잃는 아이들…日 '징계권' 없애나 부모에 의한 아동 학대와 사망.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법률상 보장되고 있는 부모의 '자녀 체벌 권한'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했습... 고현승
- 공항 코앞까지 드론 '윙윙'…안전 운항 '빨간 불' 비행 금지구역인 공항이나 보안시설 주변에 출몰하는 불법 드론이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에서는 이 불법 드론 때문에 공항이 마비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불법 드론의 침투를 감시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김윤미
- 억대 '송나라 찻잔' 36년간 몰래 보관…60대 덜미 전남 신안 앞바다에는 14세기 중국 도자기 등을 싣고 오다 가라앉은 이른바 보물선이 있죠. 정부가 1970-80년대 수중 발굴을 진행해서 유물들을 건져 올렸는데요. 당시 배에서 도굴한 도자기 수 십여 점을, 무려 40년 가까이 몰래 가지고 있던 남성이 최근... 김태욱
- "너 이렇게 생겼구나"…아주 특별한 졸업앨범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졸업앨범은 누구에게나 소중한데요. 앞을 볼 수 없는 맹아학교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장애를 다시 한번 자각하게 하는 아픔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한 교수진이 3D 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졸업앨범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 박연선
- 태극전사 우치 입성 '우승하러 왔어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결승전이 열리는 폴란드 우치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로 무려 5시간 반을 이동했다고 하는군요. ◀ 영상 ▶ 이번 대회 유난히 버스 이동이 많습니다. 아무리 젊은 선수들이라고 해도 지칠만하죠. [정정용/U-2... 민병호
- 골든볼 포그바 "결승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수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리 20세 이하 대표팀에 특별한 응원까지 전했습니다. ◀ 영상 ▶ 맨유의 악동 폴 포그바. 실력만큼이나…특이한 행동으로도 유명한 선수죠. 국내에도 꽤 많은 팬들이 있나봅니다. 오늘 ... 손장훈
- 강정호 멀티 출루 '안타 치고 친구 돕고'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는 류현진의 사이영상 경쟁자 소로카와의 대결에서 안타에 볼넷으로 멀티 출루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류현진과 평균자책점 선두 경쟁중인 소로카를 만난 강정호. 첫 타석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을 당했는데 두 번째는 달랐습니... 전훈칠
- '평화의 물결 속으로' 개막 준비 한창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대형 이벤트인데요,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현장 함께 가보시죠 주경기장으로 쓰일 남부대 수영장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죠? 대회 최고 인기 종... 정준희
- [스포츠 영상] 류현진,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참석 류현진 선수 부부가 구단이 주관하는 자선 행사에 참석해 블루카펫을 밟았습니다. 양복 차림이 잘 어울리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장마 언제 올까? 내일은 전국 구름, 낮기온 오늘보다 낮아…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장마가 언제 올까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장마전선은 타이완에서 일본 남쪽해상으로 아직 멀리 자리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장마가 시작된 타이완은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비가 왔다는데요. 일본 장마는 어떤지 일본 기상청에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6월 1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