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김정은-리설주 '부부 영접'…1만 명 '환영 구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북한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공항에 직접 나와서 영접했고 평양 시민, 수십만 명이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먼저, 중국 언론이 전한 시 주석의 평양 도착 소식을 이호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호찬
- 시진핑 북한 방문…친선 강조하며 中 역할 부각 중국의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14년 만입니다. 그럼 베이징과 워싱턴을 차례로 연결해서 시 주석의 방북을 분석하고 중국과 미국의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베이징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희웅 특파원, 시 주석이 오늘 펑리 위안 여사랑 동행을 했단... 김희웅
- 美, 시진핑 방북날 北에 유화·제재 동시에 베이징에 이어서 이번에는 워싱턴 연결해서 미국 정부는 이번 방북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홍규 특파원, 지금 시간적으로 시 주석 방북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반응이 나올 시간은 아니죠? ◀ 기자 ▶ 여기는 오전 6시 30분이 막 지났는데... 여홍규
- 07시부터 '실시간' 보고…軍 다 알면서 '딴소리' 지난 15일,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을 때 해경 등이 작성했던 상황 보고서가 입수 됐습니다. 신고 접수 19분 만에 이미 북한 어선이, 삼척항 방파제 까지 왔다는 사실, 표류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다 나와 있는데요. 군이 이걸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는데... 공윤선
- 文 "철저 점검"…은폐 의혹 '합참본부' 조사한다 이처럼 군의 경계 실패와 은폐 정황이 계속해서 드러나자,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잇따라 사과했고, 국방부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세웅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 나세웅
- 레이더·초계기가 못 잡는 北 목선…"日도 골치" 군이 여론의 비판에 허둥대다가 뒤늦게 사과를 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대책을 내놓으려면 먼저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겠죠? 김재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조업 중인 작은 목선을 향해 물대포가 ... 김재영
- [단독] 마약 검사 안 나왔는데 "사건 넘겨라"…다급했던 檢 계속해서, 가수 '비아이'의 마약 사건 관련 소식,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3년 전, 비아이 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진술했던 한서희 씨가 경찰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한 씨의 마약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사건을 넘... 윤상문
- 빅뱅 탑 마약 감추려…"YG, 한서희 출국시켜" 비아이의 마약 관련 사실을 은폐 하려고 양현석 당시 YG 대표가 한서희 씨를 협박했다는 의혹, 최근에 보도해 드렸는데요. 또 다른 소속 가수인 빅뱅의 멤버, 탑의 대마초 흡연 사건 때도, YG가 한 씨를 미국으로 내보내서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 이지수F
- 5명 중 1명이 '암' 걸린 마을…"비료공장 때문" 전북 익산에는, 주민의 20% 이상이 암에 걸려서 숨지거나, 투병 중인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비료 공장에서 뿜어내는 발암 물질 때문이라고 주장해 왔는데, 실제로 이 비료공장이 암 발생에 영향을 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 임홍진
- 0.39점 모자라 자사고 취소…분노의 '상복 시위' '수학의 정석'의 저자 홍성대 씨가 세운 전북 전주의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에 대해서 오늘 전북 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을 취소한다는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수 미달이라는 이유인데 학교와 학부모들은 '자사고 폐지'라는 현 정부의 정책에 맞춘 편법적인 평가... 조수영
- 서울 자사고 13곳도 곧 평가…줄탈락 예감 '전운' 전주 상산고만 아니라 군산 중앙고, 또 안산 동산고도 자사고 재지정이 취소됐습니다. 서울도 다음달초 13개 자사고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서 학교나 학부모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왜 지금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려고 하는지, 이 과정에... 조효정
- 경찰 전화 없었다면…병원 '꿀꺽'하려던 125만 원 병원 진료비 영수증. 항목도 워낙 많고 용어도 어렵다 보니까 병원에서 달라는 대로 주긴 하지만 이게 맞나 의심스러운 분들 많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전해드릴 뉴스는 내 얘기일 수도 있으니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한 대형 병원이 진료비의 절반 정... 정시내
- 환급 병원비 年 '20억'…"안 따지면 바보 된다" 앞에 보신 사례가 사실 특별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과다 청구해서 환자들이 돌려받는 돈이 해마다 2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알아서 돌려주는 게 아니라 환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문제 제기를 해서 돌려받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최유찬
- "버스 기사님 모십니다"…경기도·업체 '발 동동' 파업까지 불렀던 버스업종의 주 52시간제 시행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사 충원이 발등의 불이 됐습니다. 가장 인력 난이 심한 경기도는, 채용 박람회까지 열어서 기사 모시기에 사력을 다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수십 개의 버스 노선들이 기사가 없어서 ... 이준희
- 홍준표도 비판 가세…"서독서 일하던 시절 잊었나" "우리나라에 기여한 게 없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동일한 임금을 주는 건 공정하지 않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어제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황 대표가 "이번 논란이 오히려 자신의 진의를 왜곡한 터무니없는 비난"이라면서 사과를 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김지경
- 흙바닥 부엌·문 없는 욕실…"숙박비 부담" 말하기엔 황교안 대표는 "이주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숙박비가 사업주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 이 말은 사실인지, 저희가 현장 취재로 확인해 봤는데 "숙박 시설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공간에서 지내는데 이 숙박비 때문에 오히려 월급이... 김성현
- 물 새는 거실·구멍난 천장…"다 고쳐야 입주한다"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하자 투성이라면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닙니다. 시공사와 소송을 벌이는 곳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아예 입주 전에 발견한 하자를 다 고친 뒤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아파트 하자로 ... 강연섭
- 김원봉·백선엽 놓고…보훈단체들 도심 '격돌' 퇴역 군인들의 모임인, 재향 군인회 회원들이 오늘 독립 유공자 관련단체인, 광복회로 몰려가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복회가 창군 원로인, 백선엽 장군을 모독했다는 건데, 광복회는 재향 군인회가, 독립군을 때려잡던 간도 특설대 출신 백선엽을 비호하며 친일의 하... 신재웅
- [정참시] '경알못' 황교안? "과외가 필요해" / "'달빛 창문'인 줄 알았어요."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경알못' 황교안, 과외가 필요해… '경알못'이면 '경제를 알지 못한다'인데 황교안 대표, 외국인 근로자 임금 발언 두고 나온 말이죠? ◀ 기자 ▶ 네, 정치권에선 표현상의 실수를 넘어 경제에 ... 박영회
- '녹조라떼' 올해도 못 피하나…낙동강 첫 '경보' 낙동강 창녕 함안보에서는 올들어 처음으로 녹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남조류가 급속히 증식하면서, 이른바 녹조라떼 현상은 올해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오늘 낮,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경남 창녕함안보. 푸르던 물... 서창우
- 아이 노트북에 꽂힌 USB…전자담배일 '쥴'이야 그냥 보면 USB 같지만, 액상형 전자 담배 '쥴'입니다. 미국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흡연률이 치솟았고, 사회 문제로까지 떠올랐습니다. 한국에도 이 '쥴'이 지난달부터 정식 판매가 되고 있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신종 액상 전...
- 美 잇따르는 전자담배 '폭발'…턱뼈 부러지기도 그런데 '쥴' 외에도 전자담배는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한데요. 미국에서는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사고가 지난 3년 동안, 무려 2천 건이 넘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불이 난 정도가 아니라, 폭발을 해서 턱뼈까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경우도 있었다... 김수근
- 차량 돌진·망치 등장했던 노량진…'입주'로 가닥?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문제로 극한 대치를 벌였던 상인들과 수협측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마침내 양측이 합의안을 마련한 건데요. 하지만, 일부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어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수아
- 윤지오 계좌 압수수색…후원금 논란 수사한다 경찰이 고 장자연씨의 동료 배우였던 윤지오씨의 후원 계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지오씨가 사람들을 속여서 후원금을 모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선데요. 윤씨를 상대로한 다른 고소·고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 박윤수
- "청약통장 삽니다"…일확천금 노린 '밀거래' 현장 아파트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거래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이 됐습니다. 다른 사람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 뿐만 아니라, 통장을 판 사람들도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장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파트 청약 통장 거래 현장입니다. [청약통장... 장인수
- 합의했다며 빠져나간 '성폭행범'…"형량 올려야" 열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해서 2심 재판부가 형량을 대폭 감형해준 걸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우선 피해 아동이 성관계에 동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판단과 그러면서 "설사 동의했다 해도 너무 어려서 성폭행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미성년... 박민주
- 15살과 '연인' 사이?…섣부른 어른 취급 범죄 키워 이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는 만 13세 미만에만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열세 살 이상이면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본인이 동의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상대 어른을 처벌할 수 없는 겁니다. 이 법을 만든 취지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과연 이 13살이라는 기... 박종욱
- 산양들 뛰노는 한반도 '세렝게티'…"유네스코 인증" 분단으로 인간의 발길이 끊기고 생태계 보고가 된 DMZ일대의 자연 가치가, 세계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전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세계적 자연 경관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분단의 아픔이 빚어낸... 손병산
- '뮌헨의 보석' 정우영 '프라이부르크로 날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올 시즌 주로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뛰었던 정우영 선수가 분데스리가 1부리그 팀인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습니다. 출전 기회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소속팀 뮌헨의 차출 거부로 20세 이하 월드컵... 정규묵
- U-20 월드컵의 감동 '이제 K리그에서 만나요'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 선수들이 오늘은 K리그를 위해 뭉쳤습니다. ◀ 영상 ▶ 한일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세훈. 세네갈전에서 시원한 골을 뽑아냈던 조영욱. 이제 이런 모습을 K리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영욱/FC서울] "아직 시차가 조금 남아있었는데…저... 김태운
- 아홉수는 이제 그만 '일요일 10승 도전' 류현진 선수의 다음 등판일이 확정됐습니다. 사이영상 경쟁자 셔저는 코뼈 골절에도 엄청난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 영상 ▶ 두차례 아홉수에 걸렸던 류현진 선수. 오는 2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10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휴식... 이명노
- '45살 전설'의 '끝나지 않은 도전' 여자 체조 선수 대부분이 10대나 20대 나이죠. 그런데 이런 편견을 보란듯이 깨고 있는 45살의 아줌마 선수가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여서정의 금메달로 관심을 모은 코리아컵.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에게도 시선이 쏠립니다. 45살 생일... 손장훈
- [톱플레이] '2분 먼저 태어난 보람이 있네' 여자프로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일란성 쌍둥이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누가 이겼는지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똑 같이 생긴 선수가 랠리를 주고받습니다. 흰 옷에 왼손잡이 선수가 언니. 파란 옷에 오른잡이 선수가 동생. 2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 정준희
- [스포츠 영상] 배구 네이션스리그 폴란드전 승리 여자 배구 대표팀이 네이션스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를 3대 1로 물리치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또 요란한 비…대부분 밤에 그쳐 장마철을 앞두고 비구름이 슬슬 시동을 거는 모양입니다. 며칠 비 소식이 잦은 달,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떤 우산을 챙겨주고 계시는지요? 빗길을 걸을 때는 성인이든 어린이든 평소보다 주의력이 산만해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런 불투명한 우산까지 쓰게 되면 아이들의 시야마저 좁...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6월 2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