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이대로면 美도 피해본다"…김현종 워싱턴 급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를 풀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전방위 외교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중재를 설득하기 위해서 통상전문가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급파됐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여홍규
- 공허한 '안보' 타령…"한국이 적대국인가" 비판도 우리 정부는 과거에 적발한 전략물자 불법 수출은 일본에서 수입한 물품과 상관 없다면서 대체 일본 수입품이 북한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말하는 근거가 뭔지 일본에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안보를 위한 조치'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 고현승
- 대북 밀수출은 日이 해놓고…도 넘은 '적반하장' 일본은 특히 한국으로 수출한 불화 수소가 북한으로 유입됐을 가능성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아무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불화 수소를 북한에 밀수출했다 적발된 전력이 있는 기업은 한국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 기업이었습니다. 일본이 ... 신재웅
- 몸 사리는 日 기업들…이재용 출장 더 길어진다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번 사태 수습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출장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못 돌아오게 하고 있는지 여러 관측이 나오는데요, 일본이 우리 정부의 전략 물자 수출 관리에 문제가 있다... 장준성
- 150년 전 '한국정벌론'…극우세력 타고 '모락모락' 아베 정권은 왜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지, 그 의도를 분석해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아베와 그 집권 세력은 어떤 인물들인지 분석해보겠습니다. 한국에 대해 뿌리깊은 혐오와 우월 의식을 가진 아베와 극우파가 집권당을 장악하면서 19세기에나 있던 일본 내... 이정은
- "유승준 입국 거부 위법"…17년 만에 한국 땅 밟나 병역 기피로 인해서 17년 동안 입국이 금지됐던 가수 유승준 씨. 국내에 입국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대법원이 유승준 씨의 비자 신청을 거부한 정부의 조치가,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위법했다고 판결 한 건데요. 2심 재판을 다시 ... 손령
- 무릎 꿇고 눈물로 두드린 입국 문…진정성은 논란 앞서 보신 것 처럼 당장은 아니지만, 유승준씨의 입국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17년이라는 시간동안 유 씨는 꾸준히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히면서 입국을 시도해 왔지만, 여전히 그 진정성이 의심스럽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어서 최경재 기자입니다. ◀... 최경재
- "군대부터 가라" 여론 싸늘…"괘씸죄 그만" 동정도 그렇다면 오늘 대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은 어떨 까요. 그동안 참회와 반성을 했으니까 이제는 용서를 해주자. 이런 '동정 여론'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직접 들어 보시죠. [연관기사] 1. "유승준 입국 거부... 김은진
- '엎친 데 덮친' 강원…산불 지난 자리 산사태 비상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속초 고성 지역에는 밤새 200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 이재민 들은, 임시주택 주변이 침수가 되거나 산사태가 일어 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형호 기자... 김형호
- 정년 앞둔 포스코 직원 숨져…"팔 부러진 채 발견" 포스코 포항 제철소 공장에서 또 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년 퇴직을 불과 두 달 앞둔 60대 직원이 혼자서 현장 점검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한건데요. 동료들은 현장에 누군가 같이 있기만 했어도, 목숨을 살릴 수 있었을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성... 장성훈
- [1급 관사] "관사를 지켜라" 서명 위조까지…의원들이 더하다 집중 해부 1급 관사, 오늘은 관사를 방만하게 운영하는 동안 지자체를 견제하고 또 감시해야 할 의회는 뭘 한 건지,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한 지자체의 관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 의회가 의원의 서명까지 조작해서 관사를 지켜낸 사례를 확인했... 서유정
- [1급 관사] '새집' 고집하는 시장님들…샀다 팔았다 세금 '숭숭' 서유정 기자의 보도를 보셨는데, 물론 1급 관사 운영 조례를 삭제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1급 관사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보니까 관사를 둘 수 없도록 아예 법적 근거를 없애 버린 건데요. 하지만 전국 지자체의 94%는 여전히 1급 관사 운영 조례를 두... 정동훈
- [단독] "저성과자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노무 교육 맞나 간호사들이 당하는 갑질은 태움만이 아닙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사들은 걸그룹 춤을 강요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병원은 다음주 16일,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갑질과 '태움'을 막기 위한 취업 규칙을 서둘러 만들었지만 우려도 여전합니다. [간... 박진주
- 좋은 구절은 다 모아서…'오려 붙인' 베스트셀러?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같은 여러 권의 자기계발서를 낸 베스트 셀러 작가 신영준, 고영성 씨가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저자의 책을 '짜깁기'해서 책을 냈다는 겁니다. 저작권 피해를 입었다는 일부 출판사들은 법적대응에 들어갔습니... 양효경
- 칭찬만 하는 '서평'…"취업 미끼에 억지로 썼다" 그런데 이렇게 짜깁기 논란에 휩싸인 두 작가의 책 여러 권은 모두 단기 간에 베스트 셀러에 올랐습니다. 작가들의 유명세도 한 몫했겠지만 일부 독자들은 그 이면에 '수상한 서평 마케팅'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대 ... 홍신영
- '유연한 접근' 찾았나…"제재 일부 풀고 영변 폐기"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깜짝 회담을 성사시킨 데 이어서 이제 곧, 양국 간 비핵화 실무 협상이 재개될 분위기입니다. 양측이 과연 어떤 카드를 주고 받을지 관심인데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이 대북 제재 중 일부를 1년에서 1년 반 동안 한시적으로... 박성호
- "한시적 제재 유예"…美 '유연' 접근? 이 내용 박성호 특파원 직접 연결해서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박 특파원, 방금 취재한 내용이 미국 정부의 방침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 기자 ▶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아이디어 차원으로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호
- [정참시] 임이자는 출마감별사? / "초보 황교안" 홍준표의 독설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 첫소식, "임이자는 출마 감별사"인데요, 어제 대정부 질문에서 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국무의원 한 명 한 명에게 내년 총선에 출마할 거냐, 일일이 따져물었는데 그래서 이런 별명이 붙은 거 같습니다. ... 박영회
- '붉은 수돗물' 한 달…인천 상수도 본부 전격 압수수색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한 달 넘게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와 공촌 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는데요. 정수장 내부 CCTV와 근무자들의 작업일지 등을 확보한 경찰은, 박남춘 인천시장 등의 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세로
- 전자발찌 찬 채로…엄마 옆 8살 아이 성폭행 시도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들어가서, 50대 어머니와 여덟 살 난 딸을 성폭행 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 주택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애초에 엄마와 딸이 살고 있는 가정인 걸 알고 침입을 했는데, 경찰에 잡힌 뒤에는 자신은 성폭행 미수범이... 우종훈
- '인면수심' 못 막는 발찌…"무슨 짓 하는지 몰라" 보신 것처럼 이 남성은 버젓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로 성폭행을 시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성 범죄자들의 재범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보호 관찰의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윤수 기자입니다.... 박윤수
- '제주판 살인의 추억' 원점…"유력 용의자 무죄" 10년전 제주도 에서는 20대 어린이집 여 교사가 실종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으면서 '제주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렸는데,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가 되면서 재 수사가 시작됐고, 지난해 택시 기사가 용의자로 붙잡혔습... 김찬년
- 지능팀이 왜 마약 사건을?…황하나 봐주기 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황하나 씨가 지난 2015년 경찰 수사망을 어떻게 빠져나갔는지가 의문이었는데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당시 담당 수사관이 청탁받은 다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황하나씨가 어부지리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민찬
- "탯줄 달린 아기가 담요에"…비정한 엄마 찾는다 경남 밀양의 한 주택 창고에서 태어난 지 이틀 정도 밖에 안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버리고 달아난 비정한 엄마를 찾고 있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문이 열리자 간호사가 무언가를 수건으... 서창우
- [당신뉴스] 60년 '찜누름' 참기름…대형식당이 이미지만 '싹'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 뉴스'시간입니다. 참기름을 만드는 한 방앗간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상표를 만들었습니다. 53년 전통의 '찜 누름' 방식 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그런데, 이 방앗간 대표는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허락도 없이... 남효정
- '소환 불응' 한국당에…이낙연 "정치 불신 부채질" 자유 한국당이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한 경찰 소환에 대해서 야당 탄압이라면서 전면 거부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자 대정부 질문 답변에 나선 이낙연 총리가, "국회가 정치 불신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법을 만드는 곳이 법을 지키는 것은 국민의 당... 전예지
- 유사시 日 자위대 지원?… '번역 오류'로만 보기엔 미국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군 사령부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본 자위대의 참여는 절대 안된다고 선을 그었지만, 미국과 일본 모두 자위대의 역할 확대를 원하고 있어서, 우리로서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 공윤선
- '컬스데이' 역전 우승 '3년 만에 태극마크'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기도청이 지난 시즌 대표 춘천시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년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았습니다. ◀ 영상 ▶ 곳곳에 응원플래카드 보이시나요? 평일 낮인데도 팬들이 꽤 오셨어요~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답... 정준희
- '굿바이' 경찰 야구단 "하늘도 마음을 아나봐요"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했던 경찰 야구단이 다음 달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데요. 마지막 경기에 김태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제 충남 서산의 2군 경기장. 한화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굵어진 빗줄... 김태운
- 선동열의 새 도전 '양키스에서 직접 초청' 지난해 야구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선동열 감독이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로 연수를 떠납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는 선동열 감독. 이후 1년 가까이 두문불출했었는데요. 내년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새로운 도전... 이명노
- '세계 수영선수권' 내일 개막 '평화의 물결 속으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경기장 시설과 선수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뜨거운 승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세계 최고의 수영 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경기장도 주인공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훈칠
- [톱플레이] '이런 기술만으로 나를 이길 순 없지!' 절묘한 샷들로 관중들을 열광시킨 윔블던테니스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세계1위 조코비치와 23위 고팽의 대결. 조코비치 어렵게 받았는데, 고팽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어요. 조코비치도 가랑이 샷… 고팽이 득점을 올립니다. 조코비치 순간 방심했나요... 정규묵
- [스포츠 영상] 프로야구 영상 투구 중에 넘어진 삼성의 헤일리 선수. 끝까지 공을 던진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초복 더위 주춤…당분간 소나기 잦아 장마전선이 물러갔지만 날이 금방 개지는 않았죠. 바람이 불 때는 선선하기까지 한데요. 이번 장맛비는 뜨겁고 습한 열기를 몰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초복인 내일도 심한 더위는 쉬어갑니다. 대기 상층으로는 여전히 찬 공기가 머물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후부터는 구름 사이로 해...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11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