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이미 거부한 韓·포기 못 한 日…'중재위' 놓고 전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서 일본이 제3국 중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요구한 시한이 내일입니다. 이미 청와대는 어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는데 이 시한이 지나면 일본이 또 어떤 행동에 나설지가 주목됩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 고현승
- "전 세계 수십억 소비자 피해"…日 부당성 호소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에 대해서 오늘은 정부 관계자가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어서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는 자유무역 원칙에 위배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십억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고 강조했습니... 임경아
- 물자 관리 36등 일본이…17등 한국을 문제 삼나 미국의 한 안보 관련 전문기관이 무기에 쓰일 수 있는 전략 물자를 각 나라들이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한국은 17위였고 일본은 36위였습니다. 한국의 전략 물자 관리를 믿을 수가 없어서 수출 규제를 한다는 일본의 논리가 적반하장이 되는 겁... 조국현
- "조선·중앙 일본어판 제목 매국적"…靑 공개비판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의 투자를 바라나…' 일본 신문 보도가 아니라 조선일보의 일본어판 기사 제목입니다. 청와대가 오늘 이례적으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일본어판 기사를 특정해서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이다, "진정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반... 임명현
- 일본 여행 '반토막'…가는 사람도 "취소 못 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가지 말자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저희가 현장 확인을 위해서 일본 가는 배편이 몰려있는 부산 항을 가봤는데요. 신규 예약이 반토막 나다보니까 대합실이든, 식당이든 썰렁했는데 일본행 배를 타는 ... 박준오
- "불매운동 오래 갈까"하던 유니클로…"대단히 죄송" "한국의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다." 유니클로의 일본 본사 임원이 이런 말을 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심리를 오히려 자극시켰죠. 결국 유니클로가 닷새 만에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이 다시 돌아설 분위기는 아닙니다. 보도에 황의... 황의준
- 5·18 망언 징계 흐지부지…막말 관대해진 한국당 5·18 망언 의원들에게 내린 자유 한국당의 징계가 사실상 전부 유야무야 되는 모양새입니다.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던 김순례 의원, 아무일 없었던 듯이 다음 주부터 최고 위원직에 복귀할 예정 이고요. 이종명 의원의 제명안은 다섯달이 넘도록 의원 총회에서 ... 이준범
- 뒤늦게 알려진 가사도우미 '성폭행'…"귀국하라" 2년 전 여비서를 성추행 한 혐의로 고소됐던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이번에는 가사 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미국에 있는 김 전 회장의 송환을 위해서,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윤수 기자... 박윤수
- 직원에 '고객용' 화장실을 허하라…새 지침 배포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바로 옆에 있는 고객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멀리 있는 직원 화장실 까지 가야하는 현실, 전해 드린바 있습니다.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여성용 화장실이나 탈의실이 없는 경우도 허다 한데요. 정부가 이같은 화장실 차별을... 임상재
- 타다·카카오 들어와라…"줄어드는 택시 수만큼만" 오랜 시간 갈등이 계속돼 왔던 택시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 간의, 상생을 위한 대책이 나왔습니다. '타다'같은 업체들이 합법적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는데, 대신에 기여금을 내고, 택시 면허를 이용하는 조건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상생의 틀을 갖추... 이준희
- 다양해지는 택시…더 낼 수밖에 없는 '요금' 이번 개편안으로 인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택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거라는게, 정부의 기대입니다. 승차거부가 없고 택시를 소비자들이 골라 탈 수 있다는 건데, 과연 어떻게 달라진다는 건지, 또 이렇게 되면, 요금부담이 커지는... 강연섭
- "기초는 日이 잘하니까"…50년 '의존'이 발목 잡아 일본의 수출 규제를 직면하고 우리는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기술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오늘부터 '기술 독립'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과학, 산업 현장의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본이 수출 규제한 품목 중 하나인 불... 최훈
- [아베는 왜] 韓 어느새 턱밑까지…"지금 치지 않으면 日 죽는다" '한국 때리기'에 나선 아베 정권의 의도를 분석해 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경제적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왜 반도체였을까' 라는 질문에 답을 구해보겠습니다. 일본의 첨단 산업을 턱밑까지 추격한 한국, 당장 미래 산업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위기감이 작동했고 ... 이재민
- "강제징용 배상 끝났다" 盧 정부가 결론?…사실은 과거사를 둘러싼 한일 갈등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근거와 해석으로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자체를 흔들려는 시도가 국내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65년 한일 협정으로 이미 다 끝난 건데 대법원이 이걸 뒤집어서 외교적 갈등이 생겼다, 이런 주장을 우리나... 나세웅
- 민노총에 한노총까지…모두 떠난 최저임금 테이블 내년도 최저임금이 졸속으로 결정됐다면서 민주노총에 이어서 한국노총 측 최저임금 위원회 위원들도 모두 사퇴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사노위에 이어서 최저임금 위원회까지, 노,사,정 간 사회적 대화는 전면 중단되는 겁니다. 김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성현
- '자사고·외고' 전면 폐지 제안…"일반고 살리겠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사고와 외국어고를 전면 폐지하자고 교육부에 제안 했습니다.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겁니다. 자사고 폐지 제안과 함께, 일반고를 살리겠다는 대안들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전동혁 기자가 보... 전동혁
- [단독] 수갑 채운 채 폭행…검경 함께 '고소사건 각하' 현직 검사가 자신의 상관이었던 검사장과 부장 검사의 직무유기 사건을 재판에서 다룰 수 있게 해달라면서 법원에 재정 신청을 냈습니다. 경찰의 청소년 피의자 폭행 사건을, 검사장 등이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인권 보호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건데요. 김민찬 기... 김민찬
- "가족에게 미안하다" 유서…경찰 '부검' 않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정두언 전 의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히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소연 기자입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남긴 유서에는 '가족들... 양소연
- [정참시] "MB정권 내내 불행했습니다" / "출석 놀이" vs "같이 놀자"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박영회 기자와 함께 합니다. 첫 소식, "MB 정권 내내 불행했습니다." 고 정두언 의원이 했던 유명한 말이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 의원 빈소에 문상을 못 왔어요. ◀ 기자 ▶ 재판을 받다 구치소에서 보석으로 나와서, 법원 허가... 박영회
- 편리한 '간편 송금'…버닝썬·아레나 탈세 도구로 계속해서 다음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유흥 업소의 탈세 수법이 날로 진화 하면서 '조각 모임'이라는 새로운 수법이 등장 했습니다. 비싼 술값을 여러 사람이 나눠서 낼 수 있도록 하나의 모임처럼 미리 만들어 주는 건데요, 손님은 술값을 줄이고, 업소는 차명계... 노경진
- 성추행에 헛소문까지…무서운 여경 상사 '법정구속' 남성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성추행을 저지르고도 부하 직원이 피해 사실을 허위로 유포했다는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초 ... 이남호
- 불어닥친 곳마다 '재난영화'…열대나방 공습경보 최근 한반도가 나방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매미나방이, 남부지방에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출현을 하면서, 일대 나무들과 농작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이달 초, 북한산 일대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매미나방'떼입니다... 손병산
- 갑자기 멈춘 KTX…찜통 속 갇힌 '공포의 20분' 오늘 오후 서울 용산을 출발해서 여수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이 나면서 익산역에 멈춰 섰습니다. 열차에 타고 있던 5백 여명의 승객들은,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열차 객실에 20분이 넘게 갇혀 있었는데요. 결국 급하게 투입된 대체 열차로 갈아탔지만, 코레... 김아연
- "사회봉사 받지 뭐"하던 일진들…실제 '사회봉사'만 강원도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일곱 명이 2학년생을 끌고 다니면서 집단 폭행을 했습니다. 이들은 피해학생을 낭떠러지로 끌고가서 뛰어 내리라고 강요를 하면서, 자신들은 어차피 사회봉사 몇 시간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학교측 처벌은 이들에... 허주희
- '멸종위기' 고래 잡던 어선들…추격 끝에 검거 서해안에서, 멸종위기종으로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를 잡던 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배에서 해체작업까지 하다가 해경 항공기가 뜨자 고기를 버리고 달아나다 잡혔다는데요. 박연선 기자입니다. 지난 3월, 전북 군산 어청도 남서쪽 63km 해상... 박연선
- "세월호 연상된다" 연극 방해…4년 만의 '첫' 사과 대학로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 건물 정문에 붙어있는 대자보입니다. "블랙리스트 해당 인물인지 신원 검증을 했고, 세월호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공연을 방해했습니다." 4년 전 예술위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피해자들에게 공개 사과를 한건데요. 피해 예술인만 9천 ... 홍신영
- 햄버거 씹자 '물컹물컹'…"붉은 날고기가 그대로" 햄버거를 주문했더니 안에 들어 있는 고기 패티가 전혀 익지 않은 날고기였다면 정말 황당하겠죠. 문제의 햄버거, 국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배달시킨 버거였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신... 윤상문
- [현장 36.5] '마른 장마'에 타들어가는 농심 현기택
- 남북대결 성사 '벤투호 평양가나?'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우리나라와 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남자 A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평양 원정이 성사될 지도 관심입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1차 관문에서 나름 무... 박주린
- '광주 입성' 김서영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기대주 김서영 선수도 광주 선수촌에 입촌해 적응에 들어갔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국내 선수의 활약에 목마른 광주에 이번 대회 최고 스타가 떴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 정준희
- '웃음기 사라진' BNK '저승사자가 따로 없네' 코치부터 선수까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BNK 여자 농구단.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혹독한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는데요. 현장을 손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단식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뽐냈던 BNK 선수들. 한 달 만에 선... 손장훈
- [톱플레이] '홈런 8개' 주고 받고 '화력 대결 승자는?' 홈런만 8개를 주고받은 메이저리그 화력 대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시작부터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필라델피아. 2회까지 홈런만 3방. 6-1까지 도망갑니다. 자 이젠 다저스의 반격이에요.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벨린저의 34호포를 시작으로…... 이명노
- [스포츠 영상] 한화 유장혁 호수비 오늘 마지막 장면은 한화 유장혁 선수의 호수비입니다. 말 그대로 낚아챘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 마칩니다.
- [날씨] 장마전선 북상…남부 폭우 대비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시면요. 아직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으로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차츰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도 확대되겠고 내일 오전에는 경기 남부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는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남 해안가에는 호우특...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17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