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대일 초당적 대응 시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늘 오후, 1년 4개월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주요 의제는 역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이었습니다. 회동이 조금 전 막 끝났다고 하는데요. 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 임명현
- 日 설정 시한 4시간 앞으로…'추가 보복' 나오나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두고 제3국 중재위를 구성하자고 요구한 시한이 오늘입니다. 이미 우리 정부가 수용 불가 방침을 확실하게 밝힌 상황이라 일본 정부가 이후에 어떤 대응을 할지가 주목됩니다. 오늘도 도쿄 고현승 특파원 연결해서 일본 측 움직임 ... 고현승
- [단독] 日 대체품 찾았다…"국산 불화수소 시험생산 눈앞" 국내 반도체, 전자 기업들이 하나 둘 대체 소재를 찾아서 '탈 일본화'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대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LG 디스플레이가 일본산 불화수소 대신 국내 기업 제품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시험 생산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의준 기자가 단독 ... 황의준
- "日 대체품에는 관세 깎아준다"…정부 측면지원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하고 있는 품목을 우리 반도체 기업이 다른 나라에서 구해올 경우, 정부가 해당 품목의 관세를 최대 40%까지 깎아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게 현실이 될 경우, 일본의 수출 규제 여파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 임소정
- 日 외상 작년 11월까지도…"개인 청구권 살아있어"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두고 일본은 우리 정부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합니다.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따라서 징용 피해자의 개인 청구권도 사라졌는데 우리 정부와 대법원이 이 약속을 깨는 바람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겁니다. 그런데 과거 일본 정부야말로 징용... 박소희
- [아베는 왜] 자나깨나 "전쟁 가능한 日本"…'패망'은 잊었다 '한국 때리기'에 나선 아베 정권의 의도를 파헤쳐 보는 연속 보도, 아베에게 '군대'란 무엇이고 왜 그렇게 개헌을 하려는 걸까요. 현재 일본의 헌법은 군대를 가질 수 없도록 한 그래서 '평화 헌법' 이라고 합니다. 이 조항을 고칠 수 있는, 개헌 선을 확보... 이정은
- 한은 "경기 회복 시급"…성장률 낮추고 금리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로 0.25% 포인트를 낮췄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인하 인데, 우리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 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겁니다. 원래 2.5%로 예상했던, 올해 경제 성장... 강나림
- 한은, 전격 금리 인하…경기 전망은? 강나림 기자의 보도 보고 오셨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강 기자, 당초 이번 달은 금리를 동결 하고, 다음달에 내릴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한국은행이 그걸 뒤엎고 결단을 내렸다는 건, 그 정도로 우리 경제가... 강나림
- 700mm 품고 올라오는 태풍…내일 밤 남부 고비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세력이 약한 소형급 태풍이긴 하지만, 장마전선에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남부와 제주도 지방에 최고 700밀리 미터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타이완 북동... 최훈
- 휘발유 불 붙이며 "죽어라"…日 또 대형참사 '충격'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건물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현재 확인된 것만, 스무 명 이상이 숨졌고, 부상자들과 사망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방화범은 뚜렷한 범행 이유도 밝히지 않았는데요. 두 달 전 도쿄에서... 신정연
- 양현석 '성매매' 혐의 나왔다…"여성들 입 열어" 동남아 재력가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았던 양현석 전 YG 대표가 피의자로 입건 됐습니다. 경찰은 5년 전, '유럽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양 전 대표가 여성들에게 돈을 지급 하라고 지시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박윤수
- [소수의견] 운동장에 물주전자로 '주욱'…"HIV는 넘어오지 마" 차별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는 담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오늘은 에이즈, HIV에 감염된 어느 교도소 재소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방문에 표식을 달거나, 운동을 할 때도 분리가 되는 등 차별을 당했다... 윤수한
- 추락 또 추락…'쉬쉬'하다 '죽음의 사업장'으로 요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난 1주일 사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포스코는 원인 조사나 대책 마련에 미온적일 뿐만 아니라 노조 측의 정당한 현장 조사까지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 장성훈
- [단독] 폐수 '콸콸' 흘리더니…부르는대로 대기 측정 '조작' 국내 최대이자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아연 생산 공장이죠. 경북 봉화의 석포 제련소가 대기 오염 물질의 배출량 측정치를 조작해오다 적발돼 담당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석포 제련소는 얼마 전 낙동강에 중금속 폐수를 방류하다 조업 정지 처분을 받은 곳입니다. 엄지... 엄지원
- "최저임금·탄력근로 후퇴하기만"…민주노총 국회로 민주노총이 오늘 하루 전국 동시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탄력근로제 확대 등 정부와 국회의 노동정책이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국회 앞에는 7천여명이 모였는데 충돌 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노동 개... 김성현
- 뎅기열 '창궐' 동남아…"모기 물리면 절대 안 돼" 여름 휴가철, 동남아시아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남아에서 뎅기열이 대 유행이어서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다보니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입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 윤정혜
- 슬슬 걱정하는 美…"한미일 힘 합쳐야 하는데…" 한, 일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한,미,일 세 나라 사이 협력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이번 한, 일 갈등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여홍규
- 막가는 日 방송…"韓 내놓을 건 문재인 탄핵뿐" 아베 정권만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닙니다. 마치 힘을 합치듯 일본의 극우 언론도 가세했습니다. 일본 후지TV의 한 해설위원이 "한일 관계를 풀기 위해선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도를 넘어선 주장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선하 기... 박선하
- [정참시] 日 TV, "문재인 탄핵", 여야 총선에 '日 폭탄'?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문재인 탄핵, 일본 폭탄 여야 셈법은. 조금 전 전해드렸지만, 일본 언론이 한국 대통령 탄핵이 필요하다는 도를 한참 넘어선 보도를 했어요. ◀ 기자 ▶ 네, 리포트에서 들려드렸지만, 문제... 박영회
- [당신뉴스] "제 노래를 빼앗겼어요"…어느 무명 가수의 눈물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당신 뉴스'. 한 무명 트로트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다른 가수가 부르고 있다면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작곡가가 제목만 바꿔서 다른 가수에게 넘겼다는 건데요. 무슨 사연인지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 이기주
- "골프공 소리 못 참겠다"…유서 써놓고 불 질러 어제 저녁 대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불이 났는데, 옆집에 살던 50대 남성이 골프공 치는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면서, 유서를 남기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숨졌고, 스크린 골프장 업주 부부는 화상을 입었는데 특히 부인은 의식 불명 상... 손은민
- 기둥 타고 금세 2층 '활활'…필로티 화재 '취약' 최근 발생했던 화재를 보면, 1층을 텅 비워둔 필로티 구조의 건물에서 큰불이 나는 경우가 특히 많았습니다. 서울에선 올해 상반기에만 필로티 건물 화재가 열 한 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필로티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이유가 뭔지 장인수 기자가 취재했습... 장인수
- 어떻게 자기 아이를…"남편이 문 안 열어줘서" 지적장애 3급인 30대 여성이 자신의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아파트 5층 복도에서 아래로 던져서 숨지게 했습니다. 남편이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는데, 정작 집안에 있던 남편은 청각장애가 있어서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남궁욱
- 의원님 태우고 '숙취운전'…술 냄새 몰랐을까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의 출근 차량을 몰던 운전비서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이 됐습니다.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 취소수준 이었는데, 경찰은 김 의원이 음주운전을 방조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5시반 쯤,... 이남호
- '1천억' 들여 개통…경제 살릴까 '혈세'만 삼킬까 수백억 원을 들였지만 안전성 문제로 개통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가 됐던 인천 '월미 궤도열차'. 세금만 낭비한 지자체의 대표적인 실패 사업으로 꼽혔었는데, 10년 만에 재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김세로 기자가 미리 타봤습니다. ... 김세로
- 반세기 만에 다시 밟는 달…"이번엔 美보다 먼저" 세계표준시 기준으로, 오는 21일이면 인류가 달에 착륙한지 착륙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동안 달에 대한 관심이 뜸했었는데, 최근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인도까지 달 탐사에 뛰어드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반세기... 김수근
- 태풍 예보 잠 못 드는 밤…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요, 매년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들… 올해는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2년 전... 이선주
- "남북대결도 똑같은 경기"…황의조에 '행운 빈다'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조추첨을 마치고 벤투 감독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프랑스리그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 선수를 만나 격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월드컵 예선에서 10년 만에 성사된 남북대결. 오... 손장훈
- 프로야구 선수협 "FA제도 보완되면 상한제 수용"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기존 FA 제도의 개선을 전제로 FA 상한제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선수협회는 FA 자격 취득기간 1년 축소와 보상선수제도 폐지, 최저연봉 인상 등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면 작년 9월 KBO이사회가 제시한 'FA 4년 80억 원 상한제'도 수용할... 전훈칠
- '3전4기' 우하람, 첫 메달 도전…"자신 있어요"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가 잠시 뒤 3미터 스프링보드에서 다시한번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자부하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역전당해 4위로 밀려났던 1m 스프링보드에. 치명적인... 정준희
- 마지막 올림픽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 든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대륙간 예선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데요. 도쿄 올림픽이 마지막이 될 지 모를 김연경과 양효진, 두 주축 선수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최대 과제를 위해 3주째 진천에서 ... 이명노
- [톱플레이] '평범한 골프는 가라'…이 정도는 쳐야 묘기 골프를 즐기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잘 보셔야 합니다~ 공 한 번 올리고 다시 띄워서~ 그대로 쾅! 이게 대체 뭔가요? 공을 골프채 뒷부분으로 띄우고~ 드라이버로 홈런! 미국의 일반인 골... 김태운
- [스포츠 영상] 여자수구, 오늘은 2골 우리 여자 수구대표팀이 조금 전 캐나다에 졌지만 두 골을 넣으며 선전했습니다. 김서영 선수도 깜짝 방문해 힘을 보탰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 뉴스 마칩니다.
- [날씨] 남해안·제주 폭우 비상…장마에 태풍까지 주말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새는 장맛비가 내일 오후부터는 태풍까지 힘을 보탤 텐데요. 당장 지금 상황은 이렇게 남해상에 장맛비 구름이 길게 자리하고 있고요. 남해안과 제주도에 오락가락 강한 비를 뿌리는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18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