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말 끊고 "극히 무례" 소리 질러…누가 '무례'한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한국에서 온 공무원을 작정하고 홀대했던 일본 정부, 오늘은 일본의 외무상, 우리로 치면 외교 장관이 주일 한국 대사를 향해서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범했습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 관련해서 대화를 주고받다 우리 대사의 말을 끊... 고현승
- 日 '무례' 해명없이 외무성 담화…추가 보복 조치는? 그럼 고현승 특파원 연결해서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고 특파원, 그야말로 외교의 상식을 넘어선 무례한 행동인데 이 만남 이후에 외무성이 담화를 발표했어요. 오늘 왜 이렇게 행동한 건지 설명이 좀 있습니까? ◀ 기자 ▶ 비공개 대화가 끝나고 기자들... 고현승
- 靑 5시간 만에 반격…"국제법 위반한 건 오히려 日" 일본의 담화가 나온 지 5시간 만에 청와대가 바로 반격했습니다. 국제법을 어긴 건 오히려 일본이라면서 당장 불법적인 수출규제를 풀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약 일본이 추가로 보복할 경우엔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도 내... 이덕영
- 반도체 연구소 다시 불 밝힌다…"주52시간 면제" 일본 수출 규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정부가 이번에는 주 52시간제의 예외를 허용하는 방안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일본 제품을 대체할 소재를 실험하거나 국산화를 연구 개발하는 인력들에겐, 천재지변이나 재해 때나 가능했던 특별연장근로도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 이학수
- '유체이탈' 극치 日 통상백서…"보호주의 걱정" 이런 와중에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통상 정책을 총정리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통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은 뭔지, 저희가 쭉 살펴봤더니 보호무역 주의를 경계하는 비판으로 가득했습니다. 한국을 향해선 수출 규제라는 극단적인 보호무역을 펼치고 있... 박진주
- 국산펜에 핀 '무궁화꽃'…국민 절반 "불매운동 중"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국산 제품을 쓰자는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아예 "이게 한국산 제품"이라고 알려주는 매장이 등장했고 일본 제품을 대체할 한국 제품 알려주는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펜들이 즐비한 판... 김은진
- 태풍 '직격탄' 제주…공항 비 새고 곳곳 '침수'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제주와 전남 여수, 경남 창원을 차례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로 가보겠습니다. 제주는 벌써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 이소현
- 굵어지는 빗줄기…전남 해안 "500mm 더 온다" 제주에서 이소현 기자가 현재 상황 전해드렷는데, 비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전남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이 장마 전선에도 영향을 주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제 태풍의 간접... 강서영
- 어선 5천 척 숨죽인 채 피항…야구 올스타전 연기 네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는 전남 여수 상황 알아봤는데요.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파도가 높아지면서 남해안을 오가는 뱃길도 모두 통제가 됐다고 하는데요. 경남 창원 속천 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부정석
- 한반도 '관통' 내일 고비…강풍보다 '폭우' 위험 지금 보고 계신 영상이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최훈 기자가 다나스의 예상 경로와 전망을 좀 더 자세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최훈
- "내 장인은 징용피해자"…日 대사관 차량 분신 사망 오늘 새벽, 한 70대 남성이 일본 대사관이 입주해있는 건물로 차를 몰고 간 뒤 앉은 채로 차에 불을 질렀는데 중화상을 입고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이 조사해보니 이 남성의 장인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 윤수한
- '잠긴' 옥상문 참사 키웠다…"내 소설 훔쳐갔다" 어제 발생한 일본 교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현재까지 33명이 숨졌습니다. 40대의 방화 용의자는 스튜디오 측이 자신의 소설을 훔쳐갔다고 주장했는데요. 경찰은 계획적인 범죄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건... 신정연
- 황하나 '자유의 몸'으로…재판부 "또 오면 실형"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황하나 씨가 1심에서 집행 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재판부는 "또 마약을 하면 그때는 실형을 선고할 거"라 했고 황 씨는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씨를 둘러싼 봐주기 수사 의혹도 이대로 끝나는 분위... 윤상문
- 고의사고 돈 뜯어 해외여행…SNS에 자랑 '덜미' 후진하는 차에 부딪쳐서 일부러 사고를 낸 뒤에 합의금을 뜯어 오던 오토바이 배달기사가 검거됐습니다. 돈을 안 주면 뺑소니 차라면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해외여행 가서 멀쩡한 몸으로 다이빙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보도합... 신수아
- 자전거 훔쳐 화물차에 '차곡차곡'…유학생 절도단 자기네 나라에 수출을 하겠다면서 상습적으로 자전거를 훔쳐온 유학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대학가와 주택가를 돌면서 잠금장치를 부수고 자전거를 훔쳤는데, 트럭까지 사서 훔친 자전거를 싣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연선
- 물건처럼 내려쳐 '잔혹' 살해…"강력 처벌" 靑 청원 며칠 전, 서울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해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수법이 워낙 잔인하다 보니까 경찰이 이례적으로 동물 학대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잡니다. 지난 13일 오전 8시쯤, 서... 양소연
- "'억'소리 1타 강사 해볼래?"…돈 받고 연락 끊어 인터넷 강의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스타 강사'는, 연예인 못지 않은 선망의 대상 입니다. 그런데 한 1세대 유명 인터넷 강사가, 스타 강사로 만들어 주겠다면서, 초보 강사들에게 돈만 받고 잠적을 했는데, 피해자가 수 십명에 달합니다. 한수연 기자가 취... 한수연
- 첨단 한국? 뜯어보면 '일제'…"우리 기업에 기회를" '기술 독립' 두번째 시간, 오늘은 차세대 동력원인 2차 전지 얘깁니다. 일본이 수출 규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이미 경고한 상황에서 2차 전지가 그 중에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강국이지만 반도체를 만드는 소재에서 약점을 잡힌 것처럼 우리 기업의... 정진욱
- 6월 임시국회 결국 '빈 손'…추경안 심사는 계속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추가 경정 예산안과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동경 기자. ◀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 ... 이동경
- 일장기 속에 '한국당' 로고가…"총선 개입" 반발 KBS가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보도하면서, 일장기 대신, 자유한국당의 로고가 그려진 화면을 내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는 인터넷 동영상에서 자유한국당 로고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한국당은 총선 개입 의도라면서, KBS뉴스와 전... 신재웅
- 허브티 과일 화채에 거품 목욕…"사람보다 낫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면서 동물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동물들도 다양한 비법으로 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고 있다는데요. 장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더위에 지친 코끼리들에게 특식이 제공됐습니다. 수박은 발로 밟아 부숴서 먹습니다... 장인수
- 감독·단장 동반 사퇴…'극약처방 통할까?'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의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동반 사퇴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롯데의 창단 3번째 우승을 내걸고 야심차게 출발했던 '양상문호'. [양... 이명진
- 중학생 육상 천재…"보물 1호 덕분이죠" 천재 육상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중학생 양예빈 선수. 오늘 중고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였습니다. 화제의 이 영상, 기억하시죠?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역주였죠. MBC 뉴미디어 플랫폼인 엠빅뉴스 동영상 조회수가 5... 박주린
- 최상의 컨디션…아시안게임 때보다 빠르다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 선수가 이번 주말 세계수영선수권 첫 경기에 나섭니다. 쾌조의 컨디션으로 막바지 스피드 훈련에 임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기다렸던 첫 경기, 개인혼영 200m 예선까지 이제 이틀. 진천에... 정준희
- [스포츠 영상] 펜싱 오상욱, 세계선수권 사브르 금메달 남자 펜싱의 오상욱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제주 태풍 직접영향권…남부·제주 집중호우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레이더에는 이렇게 태풍이 동반된 나선형 비구름이 포착되고 있고요. 지금 강한 비는 주로 남해, 섬 지방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져 이제 북위 30도 선을 넘어서 상하...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19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