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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공 침범' 부인…"韓 조종사들이 위협" 적반하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독도 영공을 침범한 사태와 관련해서 러시아 당국이 오늘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한국의 조종사들이 러시아 군용기의 비행을 방해하고 위협했다"고 했습니다. 자, 러... 임명현
- '설명' 꼬인 靑…해명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여러 의문점이 드는데,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명현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러시아가 영공 침범을 공식 부인한 상황인데 청와대가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까? ◀ 기자 ▶ 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조... 임명현
- "영공 침범 좌표 찍혔다"…기기 오작동도 말 안 돼 그러면 실제로 어제 무슨 일이 있던 건지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면 우리 군 입장은 "영공 침범이 분명하다"는 겁니다. 러시아 무관이 언급한 '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실수' 역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윤선 기잡니다. ◀ 리포... 공윤선
- 中도 협공?…"사드 배치가 동북아 균형 파괴" 이런 가운데 러시아와 연합 훈련을 펼쳤던 중국은 이번 연합훈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러시아와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 연결합니다. 김 특파원, 먼저 '문제가 없다'고 한 부분말입니다, 어떤 ... 김희웅
- 세계가 주목 'WTO 격돌'…日 갑자기 '의미 축소'? 세계 무역 기구 WTO의 이사회 이틀째인 오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드디어 일반 이사회 토론의 장에 올라갑니다. 앞서 진행된 논의들이 길어지면서 한일 양국의 격돌이 오늘로 미뤄진 건데요. 제네바 연결합니다. 이지선 기자, 논의 순서만 정해져있지, 시간이... 이지선
- "근거 없다" 조목조목 지적해봤자…귀 막은 日 일본이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겠다고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받기로 한 시한, 즉 마지막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우리 정부는 장관 명의로 수출 규제와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즉각 철회하라는 의견서를 일본 정부에 보냈습니다. 먼저... 고현승
- "韓 아파할 곳만" 급소 노리는 日…"8월이 고비" 지금의 일본 분위기라면 화이트 리스트 제외는 조만간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곧 발표해서 시행은 다음 달 중순쯤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파장이 예상되는지 이학수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의견 수렴을 마친 일본 정부는 이제 실질... 이학수
- [고유정 사건] "10분간 온몸 압박 질식사"…'타살 의혹' 첫 인정 지금부터는 어제 MBC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린 고유정의 의붓 아들 타살 의혹과 관련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보도로 타살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이 오늘 긴급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경찰은 "숨진 아이의 몸 전체가 10분 이상 눌려서 숨졌을 가능성이 ... 김민찬
- [고유정 사건] 10분을 눌렀는데 저항 없었다?…계속되는 의문 경찰은 숨진 아들이, 온 몸에 10분 이상 압박을 받아서 숨졌다면서, 타살 가능성을 인정 하면서도, 과실 치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과실 치사로 온몸이 눌리는게 가능 한건지, 그리고 여섯 살 아이가 질식해서 숨질때까지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건지,... 이기주
- [고유정 사건] '제주 살인' 안 터졌다면…고유정 그냥 두려 했나 경찰의 수사가 부실했다는 MBC의 지적에 대해서, 경찰은 초기부터 제대로 수사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고유정과 친 아버지를 살인 혐의 피의자로 입건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그 사이 증거들은 사라... 이문현
- [고유정 사건] 침대엔 아직도 '핏자국'…"고유정 못 봤을 리 없다" 한편, 충북 청주 상당 경찰서는 숨진 B군의 친 아버지인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아들의 사망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경찰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참혹했던 의붓아들의 살해 현장도 공개가 됐습니... 박윤수
- '사케' 안 판다는 일식당…'日 노래' 삭제 노래방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부순 시민이 있는가 하면, 광고 수익을 포기 하면서까지, 불매 운동에 나선 업체도 있었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상여줄... 윤수한
- '배송'도 어려워진 유니클로…日 맥주는 '사면초가'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나선데 이어서 마트 노동자와 택배 기사들도 동참을 선언 했습니다. 마트에서는 일본 제품 안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택배 기사들은 유니클로 인터넷 주문건에 대해서 배달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 김성현
- 양말에 붉은 매직 '좍'…"日 브랜드인 줄 몰랐네" 며칠 전 수원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제품에 빨간색 줄이 그어져 훼손된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논란이 됐었는데요. 경찰이 범인을 잡고 보니까 일본 상품 불매 운동과는 관련이 없는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윤상문 기자입니다. 지난 10... 윤상문
- "K팝 좋지만 이번엔 아베 지지"…고개 드는 '반한'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은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반일 감정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그럼 평범한 일본인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손병산 기자가 도쿄 시민들의 다양한 속마음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도쿄 시... 손병산
- "세계 IT산업 함께 망하자는 건가"…美 업체 '우려'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를 두고 미국의 경제 단체들이 일제히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도체와 IT 기업들이 망라된 6개 단체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말라"는 표현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표한 겁니다. 임소정 기자가 보... 임소정
- 靑 떠나는 조국 '법무장관' 유력…檢 개혁 칼자루?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이나 모레쯤 조국 민정수석을 포함해서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수출 규제 등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내부 정비를 예상보다 앞당긴 건데요, 조 수석의 후임에는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 항국 항공 우주산업 사장이 유... 임경아
- 억류 일주일째 北 '묵묵부답'…"쌀도 안 받겠다" 한국인 2명이 탄 러시아 선박이 북한 수역을 표류하다 북한 당국에 단속돼서 현재 억류돼 있습니다. 정부가 송환을 요구했지만 아직 북한의 답이 없습니다. 대신 우리 정부가 공식 제안했던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선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현 기... 조국현
- 민경욱 소녀상 옆 '1인 시위'…"신분세탁 되겠나" 한국당이 지지율 하락의 덫처럼 작용하고 있는 '친일 프레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소녀상 옆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1인 시위까지 벌였는데요 민주당은 그런다고 '신분 세탁'이 되겠냐면서 추경 처리부터 협조하라고 비... 서혜연
- [정참시] "'거북선 횟집' 오해 마세요" / 보수 '공천 연합'?…"밥만 먹었다"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 첫소식, 거북선 횟집에 거북선 모형까지, 얼마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거북선을 언급했었는데 오늘은 식사를 한 식당 이름이 거북선이었어요. ◀ 기자 ▶ 네, 강기정 정무수석이 올린 사진인데, 간판이 '거북선 횟집'... 박영회
- '피울음' 토해낸 첫 증언…'침묵' 국제사회 일깨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 운동가였던 故 김복동 할머니. 1992년 할머니의 최초 피해 증언이 담긴 육성 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할머니의 증언은, 당시 대만, 필리핀 등 세계 각지 피해 여성들의 증언을 이끌어내면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 이슈로 공론... 양효경
- 日 '호통' 할머니 그립습니다…다큐 '응원' 이어져 27년전 고 김복동 할머니의 육성을 들으면서 위안부 피해를 알려온 지난 시간과 여러 피해자 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먼저 배봉기 할머니입니다. 글을 쓸 줄도 읽을 줄도 몰랐던 배 할머니는 돈을 벌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 일본 오키나와에 위안부로 끌려왔습니다.... 홍신영
- 아내 살해한 현직 경찰관…술 취한 채 '긴급체포'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 됐습니다. 휴가 중이었던 이 경찰관은 범행 사실을 지인에게 고백했는데, 지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재경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 쯤 경찰에 한 신고전화가 접수... 김재경
- 삐에로 가면 쓰고 현관문을?…도둑인가 연출인가 오늘 온라인에서는 '신림동 사이코 패스 도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루종일 논란이 됐습니다. 영상 속에는 삐에로 가면을 쓴 인물이 건물에 침입을 해서, 다른 사람의 집 앞에 놓여진 택배를 훔쳐가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경찰은 실제 범죄 상황인지 여부를 확인... 이지수F
- 다급할 때 열어보라고?…곰팡이 슨 구명줄 '달랑' 여름 휴가철,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를 많이들 즐기는 만큼, 인명 사고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물놀이 장소에는, 위급할 때 사용하는 인명구조 장비가 설치돼 있는데요. 이 장비들 관리 실태가 어떤지 둘러봤더니, 황당한 곳이... 김상훈
- '트럼프 그 이상' 英 총리…첫날부터 '아슬아슬' 유럽연합 탈퇴 문제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영국이, 외무장관 출신이자, 브렉 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을 새로운 총리로 선출 했습니다. 과격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영국판 트럼프'라는 별명까지 있는 이 신임 총리. 어떤 인물인지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수근
- 한일 갈등·군용기 침범 논의…"파병 요청은 없어" 어제 한국에 온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이, 오늘 하루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를 방문해서, 한미간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 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안이 생기면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의 하기로 했습니다. 이... 이덕영
- 돌아온 옛날 '두꺼비'…뚱뚱한 몸 재활용 어렵네 과거 향수를 살려서 옛날 모양 그대로 다시 출시한 소주 '두꺼비'가, 재활용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확인해 보시죠. "진로 이즈 백. 진로." 지난 4월, 40여년 만에 재출시한 소주 ... 이선주
- 최소 金 7개 목표…일본과 메달 경쟁이 관건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날'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1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우리 선수단은 개막 1년... 이명진
- 올림픽 준비 '자신만만'…'방사능 문제없나?' 일본 현지에서도 개막을 1년 앞두고 각종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내년 올림픽을 통해 8년 전 지진과 원전 사고의 후유증을 털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 24일에 개막해 33개 종목에서 306... 손장훈
- 또 시상대 거부…"넌 패자, 난 승자!" '도핑 파문'의 중심에 선 쑨양 선수가 또 시상대에서 경쟁자에게 외면을 당했습니다. 자유형 2백미터에서 이번엔 영국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결승. 쑨양은 2위로 들어... 김태운
- [톱플레이] 초구 때려 17호포…홈런도 잘 치는 1번 타자 1번타자로 홈런까지 잘 치는 이 선수, 누군지 아시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텍사스와 시애틀 경기 1회초에요. 초구부터 방망이 돌아가는데…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갑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시즌 17호 솔로홈런! 올 시즌 벌써 6번째 선두타자... 이명노
- [스포츠 영상] 남자 하이다이빙 만점 연기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남자 하이다이빙에서 역전 우승을 결정짓는 영국 헌트의 만점짜리 다이빙 감상하시죠.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막바지 장마 북상…출근길 중부 폭우 종일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했죠. 밤부터는 막바지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겠습니다. 남쪽에서 뿜어내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건조한 두 공기가 만나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국지성 폭우가 우려됩니다. 시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24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