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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습니다. 양국 갈등이 관세를 넘어 환율 전쟁으로 번지며, 세계 금융시장은 출렁였습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남해안을 향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륙이 임박한 경남과 남해안엔 강한 바람과 함... 김은진
- 美·中 환율 '포문'이 열렸다…떨고 있는 세계시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슈퍼 파워 미국과 중국이 포성 없는 무역 전쟁을 벌이다 지난 밤 사이, 전선을 환율 전쟁으로 확대시켰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중단 카드를 꺼내들자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겁니다. 이게 어떤 의미와 파... 박선하
- "中 환율조작 동작 그만"…"美 농산물 안 먹는다" 미-중 사이 무역 전쟁과 환율 전쟁, 두 나라는 어떤 각오로 전선을 이렇게 키웠는지, 또 앞으로 이 상황을 어떻게 전개시킬지 워싱턴, 베이징 특파원을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을 연결합니다. 김희웅 특파원. 양측이 정책으로나 말로... 김희웅, 여홍규
- 세계 1·2위 대국의 '난타전'…수출전선 '안갯속' 세계 경제에서 가장 몸집이 큰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 환율 전쟁이 두 나라 만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는 건 오늘 세계 증시와 외환 시장이 여실히 증명했습니다. 경제팀 강나림 기자와 자세한 얘기 해보겠습니다. 강 기자, 우리를 포함해서 전세계 금융 시장이 오... 강나림
- 소방관마저 삼킨 '화마'…처참한 안성 화재 현장 오늘 오후 경기도 안성의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면서, 출동했던 소방관 한 명이 숨지고 열 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은 지하 1층에서 발생 했는데, 인근 건물이 정전이 될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이 큰 탓에 인명 피해도 늘었습니다. 현장 ... 김아영
- '쾅'하며 건물 흔들…파편 날아다녀 '전쟁터' 방불 앞서 들으신 것처럼, 오늘 사고가 난 곳은 지상 2층, 지하 1층 짜리 물류 창고 건물입니다. 특히 폭발이 발생한 지하 1층은, 소방 당국에 위험물 보관 여부에 대해서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숨진 소방관은 인명 구조를 위해서 이 지하로... 이기주
- 태풍 '프란시스코' 매섭게 북상 중…남해 '비상' 다음은 태풍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 서쪽을 향해서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는 창원과 부산, 울산을 차례로 연결해 각 지역별 상황을 알아보도록 겠습니다. 먼저 창원... 서창우
- 태풍 '상륙 전야' 부산…인적 끊긴 해운대·광안리 창원 상황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태풍이 점점 가까워 지면서 부산 역시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광안리 수변 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선응 기자, 부산도 바람이 제법 거세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선응
- 점점 거세지는 비바람…휴가 직원들 '비상' 출근 그렇다면 태풍 경로의 오른쪽이죠. 이른바 '위험 반원'에 들어있는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 태화 강변에 중계차 나가 있는데요. 김문희 기자, 울산, 특히나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비도 상당히 많이 내리고 있는것 같네요! ◀ 기자 ▶ 네... 김문희
- 日 '초토화'하고도 힘 남은 태풍…물 폭탄 어디에 창원 부산 울산 연결해서 지역별 상황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위성 영상으로 태풍의 진로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실때 아래쪽에 있는게,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인데, 현재 일본 대마도를 지나서 경남과 부산 사이 남해안을 향해서 ... 최훈
- 官 앞장서는 '노 재팬'?…"불매는 시민이 알아서"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 이후 시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확산되고 그 분노는 점차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여기엔 물론 단호함이 먼저이겠지만 냉정함, 또 현명함도 갖춰야 합니다. 그럼 그 적정한 수준은 어느 정도일지, 두 가지 사안을 통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조명아
- 전범기업에 국민 노후자금이…수익마저 '마이너스' 다음은 국민적 불매 운동을 무색하게 만드는 사안입니다. 미쓰비시 같은 일본 전범 기업에 우리 국민연금이 1조 2천억 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수익이 나는 투자라면 일말의 양해라도 되겠지만 수익률도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대체 무슨 명분과 실... 남재현
- "소녀상을 지켜주세요"…고교생들 해외 도시 '응원' 역사를 지우려는 일본이 전시회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한 이후 국내외에서 항의 캠페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소녀상을 전시하는 해외 도시들을 응원하고 나섰고, 해외 예술인들은 행위 예술로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김민찬
- '일본해'는 없다…日 옛 관보 일제히 '조선해' 표기 동해냐 일본해냐. 우리 바다 동해를 두고 한일 간에 이름 논란이 해결되지 않고 있죠. 그런데 1905년 이전에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동해를 '조선해'라고 표기한 일본 관보가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일본해라는 명칭은 조선 침략이 본격화한 1905년 이후에나... 이남호
- 히로시마 원폭의 날…"韓 약속 지켜라" 강변 계속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오늘 한일 관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물론 좋은 말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고 특파원, 한일 관계, 또 정상회담 관련해서 기자들 질문이 있었는... 고현승
- 靑 '지소미아' 존폐 24일 결정…"심각하게 검토"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연장할지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24일까지 지소미아 존폐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요, 일본의 후속 조치, 또 미국의 반응을 살핀 뒤에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 오현석
- 2주간 4번 발사…"한미 훈련 안 멈추는 南 못 믿어" 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체 두 발을 또 쏘아올렸습니다. 이번에는 한반도의 서쪽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내륙을 횡단해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추정 미사일을 쏜 이후 31일과 8월 2일에 이어 2주 사이 벌써 네 번째입니다. 발사와 함... 조국현
- "정론관 가서 얘기하세요!" / 박영선, 도쿄에 아파트 산 이유는?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 "정론관 가서 얘기하세요." 정론관이면 국회 기자회견장인데 오늘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정론관 얘기가 나왔죠? ◀ 기자 ▶ 네, 그 설전부터 직접 ... 박영회
- 아버지 교회는 아들 것?…세습 관행 '제동' 걸렸다 부자 세습 논란이 이어져 온 명성교회에 대해 교단 재판국이 불법 세습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다른 교회들의 세습 관행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의 ... 김미희
- "불장난하면 처벌" 으름장…中 인민해방군 투입? 송환법 반대 시위를 두달째 지속하고 있는 홍콩 시위대를 향해서, 중국 정부가 오늘 중국의 힘을 얕보지 말라고 경고 했습니다. 또 홍콩의 바로 코 앞에서 대규모 폭동 진압 훈련까지 진행하면서 군사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 김수근
- 수영장 덮친 '고령운전'…"차에 아이들 깔렸다" 오늘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놀던 간이 수영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간이 수영장은 어린이집에서 아파트 주차칸에 임시로 만든 거였는데요. 사고를 낸 80대 운전자는, 차량 제동이 되지 않아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 허현호
- [고유정 사건] 모든 정황은 '고유정'을 가리킨다…'살인'에 무게 어제 단독으로 전해 드렸던 고유정과 현 남편의 문자메시지 내용에 대해서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경찰은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고유정의 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막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윤수
- "산에서 잠만 잤어요"…조은누리양 '범죄 흔적' 없어 산에서 사라진 지 열흘 만에 구조된 조은누리 양 실종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MBC가 현장 인근에 있는 CCTV를 확보해서 확인한 결과로도, 조 양은 산에만 머물렀을 가능성이 높아 보였는데요. 이재욱 기자... 이재욱
- 지하철 탈 때만 '어르신'…"얌체족 다 잡아낸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경로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무료로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이 아닌 사람들이 이 카드를 부정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한해 백억원이 넘는 부정승차가 이뤄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신... 신수아
- "국산화 반 년이면 끝…日 '아베발 파산' 올 수도"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이 화두로 떠올랐는데,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겠죠. 이준희 기자가 학계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이 회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정밀 제조 장비를 ... 이준희
- 아빠·엄마 나라의 갈등…"화해하세요" 아베에 편지 한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고통을 받고 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 중에 한 명이 일본인인 가정의 청소년들인데요. 이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화해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편지를, 집권 여당 정치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이지수... 이지수M
- '팍팍' 줄어드는 대학 신입생…정부마저 손 떼면 저출산 시대로 5년 뒤면 대학 신입생이 지금보다 12만명 이상 줄어듭니다. 그동안 정부는 평가를 통해서 대학 정원 감축을 유도해왔는데 이제 더 이상 정부 정책으로 인구 감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앞으로는 사실상 대학들이 알아서 정원을 감축하라고 했습니다... 정동훈
- [현장36.5] 따릉이 수난시대 정인학
- '끝판대장'이 돌아왔다…오승환, 6년 만에 삼성 복귀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가 삼성과 연봉 6억원에 계약을 맺고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거쳐... 끝판대장이 마침내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삼성구단은 오늘 오전 오승환과... 정준희
- 작곡하는 응원단장 '올해 응원가만 22곡' 프로야구 올스타전 때 다른 구단 팬들까지 이학주 선수의 응원가와 율동을 함께 하는 모습, 화제가 됐었죠. 중독성 넘치는 이 노래의 작곡자, 삼성의 응원단장 김상헌 씨를 김태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이학주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삼성의 이학주"... 김태운
- '투포환 천재' 박시훈 "기록 깨는 게 매력" 던질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포환던지기 천재'가 등장했습니다. 몇 살 선수인지 한번 맞춰보시죠. 이명진 기자입니다. 뙤약볕 아래서 묵묵히 포환을 던지는 투포환 경력 1년의 박시훈. [박시훈] "학교 선생님께서 육상 한번 나가고 싶은 사람 ... 이명진
- [톱플레이] 인터뷰 중에 '쾅' 잊지 못할 데뷔 홈런 잊지못할 데뷔전을 가진 선수와 그 가족들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관중석에서 방송 인터뷰가 한창입니다. 마이애미 신인 디아스의 데뷔전을 보기 위해 할머니부터 동생까지 온 가족이 출동했는데 마침 디아스의 타석이에요. 쳤습니다! 쭉쭉 뻗어서~... 박주린
- [스포츠 영상] LG 페게로와 차우찬, '둘다 어딜 보는 거야' LG의 1루수 페게로의 실책장면입니다. 페게로와 차우찬 서로 눈 좀 마주쳐야겠는데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태풍 부산 상륙 임박…밤새 동쪽에 비바람 지금 태풍 프란시스코는 부산 인근 해안에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태풍의 세력이 약해지다 보니 중심을 잡아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최대 풍속이 초속 19m로 태풍으로서의 세력을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실제 비가 오는 지역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주로 경상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6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