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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철/외교부 대변인] "일본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 입장표명과 정보 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환경운동 단체들도 오염수 방류와 핵발전소 재가동 ... 김은진
- 정부 후쿠시마 '정면대응'…"오염수 방류 안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이 후쿠시마 핵 발전소에 담아 놓은 115만 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섬뜩한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오늘,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건 그 자체로도 매우 위험한... 이정은
- 하루 170톤 더 생기는데…日 '방류'에 계속 미련 그럼 일본 정부는 이 거대한 양의 방사능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최종 결정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장 탱크를 더 만들어서 장기 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돈 안들이고 빨리 처리하는 방법, 즉 바다에 버리는 방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거 같습... 고현승
- DHC '코리아'만 사과…"우리도 한국인·중단 요청" 일본 화장품 회사, DHC의 혐한 발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 사과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지사가 대신 사과를 하고 정작 문제를 일으킨 DHC 본사는 사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과를 두고 "아니 한만 못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겁니... 황의준
- 보란 듯 '혐한 방송' 계속…한국어 써 가며 '조롱' 그럼 DHC 본사는 사과할 뜻이 없는 건지, 저희가 오늘 하루 문제의 DHC 티비를 지켜봤더니 사과는 커녕 지금 들으신대로 한국의 불매 운동이 상품 홍보에 도움이 됐다는 발언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DHC 티비는 오늘도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한 비아냥과 역사 ... 박진주
- 靑 찾은 안중근 손녀…"조국에 묻히려고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안중근 의사의 외손녀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번 일본과의 갈등이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임명현 기자입니다. 행사장... 임명현
- [단독] 뺨 후려치고 빵 욱여넣고…말 못하는 '장애아'를 오늘도 안타까운 아동학대 사건 전해 드리게 됐습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폭행하고 학대하는 사건이 또 일어났는데, 더 충격적인건, 아이들 모두 크고 작은 장애를 갖고 있었고요. 그리고 해당 어린이집, 천주교 수녀들이 관리 감독 하던 ... 남재현
- [단독] "학대 아닌 훈육" 강변…"CCTV 경찰서에서 보든가" 피해 아동 학부모들이 더 분통을 터트리는 건 문제될 게 없다는 어린이집 측의 태도 였습니다. 학대 사건, 늘 비슷한 해명이지만, '이것도 훈육'이라는 거죠. 원장 수녀는 보여달라는 CCTV는 다 보여 주지않으면서, "경찰 수사 오래 걸린다, 그 때까진 무죄... 한수연
- KT 비서진 김성태에 '덜덜'…"요주의 인물 관리"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그동안 딸의 KT 채용과 관련해서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해왔죠. 그런데 KT 비서실이 김성태 의원을 '주의가 필요한 중요도 최상의 인물'로 관리 했다는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서 또하나의 중요한 정황... 남효정
- 성적 좋으면 책상도 더 넓게…"교장 파면 교감 해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특별반을 운영하면서, 시험문제를 유출해주고 심지어는 책상과 교실도 다른 학생들보다 넓게 쓰게 해줬다. 광주의 한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청 특별 감사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학교가 몇몇 성적 우수자들을 위해... 이계상
- "딱 12명만 관리"…'간판 될 최상위권'에 올인 이렇게 일부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관리를 위해서 각종 혜택을 제공하거나 스펙을 쌓기 위한 기회를 몰아주는 편법,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내부 제보가 없으면 잘 드러나지도 않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공공연하게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건지, 또 대책은 없는... 임상재
- '5·18 망언' 이종명…이번엔 '광복절 바꾸자' 토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가지고 그냥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된 겁니다. 국회 5.18 공청회에서 5.18을 '폭동'이라고 규정해 파문을 일으켰던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오늘은 국회에서 광복절 관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 참석자들이 ... 신재웅
- "징용은 돈 벌러 여자는 몸 팔러"…곳곳 '이영훈 후예' 토론회 참석자들의 발언을 계속 들어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역시 '반일 종족주의'와 똑같은 논리로 강제 징용은 조선의 노동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일본에 간 것이고 여성들도 몸을 팔러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한일 갈등도 일본에 대한 적개심만... 김지경
- 어느 집 맛있을까…고민해봐야 '같은 음식' 배달 요즘 배달 앱으로 음식 주문 많이들 하시죠. 같은 음식이라도 이 집걸 먹을지, 저 집걸 먹을지 고민하기 마련인데요. 어쩌면 부질없는 고민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배달 앱으로 '갈비찜'을 4개 업체에 주문해 봤는데 그 중 3 곳의 음식이 포장부터 맛, 재료까... 전동혁
- "침 놓을 때 마취제도 못 쓰나"…한의사들 '반란'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약되는 게 '전문 의약품'입니다. '리도카인'이라는 국소 마취제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런데, 의사가 아니라 한의사들이 앞으로 침을 놓기 전 이 약을 사용하겠다고 선언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정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윤정혜
- '다자녀' 이렇게 많았나…넘치는 '가짜' 임신진단서 신혼 부부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해서 분양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을 노리고 가짜 임신진단서까지 제출한 당첨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내세워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건데요. 지난 2년간 예순 명 넘게 이런 부정 청약을 통해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학수
- 재건축 단지 곳곳 '비명'…"정부와 소송전 불사" 분양가 상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단지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면서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움직임도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상한제 추진 일정에 변화가 없고 부동산 안정을 위해선 추가 조치도 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강연섭 ... 강연섭
- "사노맹 조국 불가! 뭐가 틀렸나?" / "한일 갈등 자작극" "일베 수준"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 이 정도면 황공안 대 뭐가 틀렸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조국 법무 장관 후보자의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을 거론했는데 오늘까지 설전이 이어졌어요. ◀ 기자 ▶ 네, 일단 당사자인 조국 후보... 박영회
- 홍콩 공항 다시 운항 중단…이틀째 시위대 점령 어제 저녁 마비가 됐던 홍콩 국제 공항. 오늘 아침부터 운영이 재개가 됐지만, 오후부터는 시위대가 다시 몰려 들면서 수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홍콩 정부의 엄단 방침에도 불구하고, 한 시민이 시위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한 사건과 관련해서, 시위대가 항의... 김희웅
- "민주주의 돌려달라"…함께 붕대 감은 시위대 홍콩 시위는 지난 6월 초부터 계속돼 왔는데 지난 주말 집회에서 심각한 부상자가 나왔고, 이에 대한 항의로 어제 공항 마비 사태가 발생하면서 양상이 한층 심각해졌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특파원, 시위대와 홍콩정부... 김희웅
- 7살 또 의문사…곳곳 멍들었는데 "해열제 때문" 오늘 새벽 울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 일곱 살 어린이가 호흡이 멈춘 상태로 실려왔습니다. 아이 몸에는 멍자국이 있었고 입에서는 거품이 나고 있어서 병원 측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문희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2시 18분.... 김문희
- 차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데…승객들 '필사' 구조 오늘 충북 괴산의 한 도로에서 사고를 낸 SUV 차량에 불이 붙었는데요.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운전자를 지나가던 관광버스 승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인근으로 등산을 온 산악회 회원들 이었는데 당시 긴박했던 구조 순간이 버스 블랙박스... 이재욱
- "아버지 다음 타깃은 나"…'엄벌' 바라는 딸 청원 지난 3월, 전북 군산에서, 이혼소송 중이던 아내를 잔인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가 됐습니다. 이 남성, 전에도, 여섯 명의 여성을 성 폭행 했는데 징역 8년형 밖에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성의 친딸이, 아버지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 시켜달... 조수영
- 냉장고엔 오직 '고춧가루'뿐…모자 '굶어' 숨졌나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 여성이 아들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두 모자는 두 달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 되는데, 경찰은 아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자입니다. 서울시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 집 ... 김아영
- 한강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 발견…수사 착수 한강 하구에서 심하게 훼손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강력 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나머지 시신 일부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마곡철교. 어제 오전 9시 ... 박윤수
- '여중생 만남' 낚시 걸린 40대…또래 협박 '혼쭐' 조건 만남을 하자며 40대 남성을 불러내 폭행하고 수백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10대 청소년 세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인천 서구의 한 모텔. ... 양소연
- '권총 사진' 일베 회원 추적해보니…"해외 거주" 얼마전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 하겠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었죠. 경찰은 해당 게시글 작성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 홍의표
- [단독] 강남경찰서 '싹' 바꾸겠다더니…버티는 '붙박이'들 '버닝썬 게이트'로 드러난 서울 강남경찰서와 클럽 간의 유착 관계를 없애겠다며 경찰은 강남서에 대한 대규모 인사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강남서 경찰들을 전수 조사해 봤더니,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경찰관들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 이문현
- 평균자책점 '0점 대도 가능할까?'…역사 새로 쓰는 'RYU'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 1.45는 지금도 이미 비현실적인 수치지만 어디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혹시 0점대 평균자책점은 가능한걸까? 이명진 기자가 대신 계산해봤습니다. 류현진의 남은 선발 등판은 최... 이명진
- 식지 않는 열정 "100살까지 하고 싶어요" 아흔세살의 나이에도 열정 가득한 분이 있습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주인공. 광주 마스터즈 수영으로 가보시죠. ◀ 영상 ▶ 승부를 다투는 치열함 대신 흥겨움과 열정이 가득한 수영장! 네, 이게 바로 마스터즈 대회의 매력이죠. 세월의 흐름에 몸은 좀... 정준희
- '잠실 사이렌' 고우석 "오승환 선배님 이길게요" 프로야구 LG의 마무리 고민, 이 선수가 해결했죠. LG 소방수 고우석 선수를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엥~ 엥~ LG 마무리의 등장을 알리는 사이렌. 잠실에 사이렌이 울리면 고우석이 등판합니다. 봉중근 은퇴 이후 사라졌던 이 소리가 4년만... 이명노
- [톱플레이] '볼 꺼내왔는데…좀 기다려주지' 볼보이의 수고를 외면한 무심한 어른들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스코틀랜드 리그입니다. 볼이 밖으로 나갔는데... 이런, 광고판 안으로 들어갔어요! 선수도 당황하고... 야, 이거 어른이 들어가기엔 좁아보이는데.. 이때 볼보이 친구가 달려... 박주린
- [스포츠 영상] NC 양의지, 부상 복귀전 홈런 프로야구 NC의 양의지 선수가 한 달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화요일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서쪽 폭염 더 심해져…내륙 강한 소나기 두 태풍 사이에서 찜통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쪽 태풍이 소멸되고 내일부터는 점차 태풍 크로사가 동쪽에 간접 영향을 미치겠는데요. 이렇게 동풍이 들어오게 되면 서쪽지방의 폭염은 더 심해지고요. 내륙에는 강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당장 비가 시작됩니...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1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