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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6일 만에 발사체 두 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최근 3주 사이에 벌써 여섯번째입니다. 연이은 발사체 발사와 강도높은 비난 담화문까지, 북한의 속내를 짚어봅니다. 미국에 간 지 3년 가까이 창고에 머물렀던 소녀상이 처음으로 워싱턴 일본 대사... 김은진
- 6일 만에 또 발사…"南이 北 괴멸시키려 한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 아침에 또,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한테 "북한을 괴멸시키려 한다"고 비난하는 담화문도 내놨는데요 또 우리와는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북한이 대체 왜 이러나' 궁금하시죠.... 이남호
- 갈수록 더한 막말·원색 비방…북한 왜 이러나 네, 그럼 북한이 도대체 왜 이러는지, 통일외교팀 이호찬 기자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담화문을 낸 곳이 조국평화 통일 위원회. 줄여서 조평통이라고 하죠. 우리로 치면 통일부에 해당하는 공식기구인데, 이 정도면 거의 막말아닌가요? ◀ 기자... 이호찬
- 전 세계가 '홍콩의 주말' 주목…무력 투입 '분수령' 다음 소식은 홍콩 시위 속보입니다. 홍콩 시내에서는 이번 주말에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오늘도 잠시 뒤부터 홍콩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시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홍콩 현지에 나가있는 전예지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 기자, ... 전예지
- 일제히 "中 지지"…중화권 아이돌 '일치단결' 왜 국내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sns에 올린 글입니다. "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나를 욕해도 좋다. 홍콩이 부끄럽다." 홍콩 시민들의 시위에 반대한다는 거죠. 국내 아이돌그룹의 중화권 멤버들이 일제히 이런 글들을 올리고 있는데요. 중국 본토출신만... 조희형
- 감히 내 차를 받아?…도로 점거한 채 멱살·주먹질 최근 도로 위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거나 상대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간다, 끼어들었다, 듣고보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욕을 하고 폭행을 하고, 심지어는 고의로 사고를 내기도 하는데요. 오늘 이 실태, 집중 점검해 ... 이승섭
- 아내·아이들 보는데…전화기 집어 던지고 '주먹질' 어제 제주도에서도 비슷한 사건의 영상이 공개 됐죠. 어린 자녀와 아내가 보는 앞에서 운전자인 가장을 폭행한 모습에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줄을 잇고 ... 이소현
- 지문 선명한 '오른팔' 찾았다…신원 확인 급물살 한강 하구에서 몸통만 남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나흘째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오늘 훼손된 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오른팔 부위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서 피해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유경
- 급류 떠내려간 펜션 母子…어머니만 숨진 채 발견 어제 강원 영동 지역에 200 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 내리면서 강릉의 계곡에서 펜션을 운영하던 어머니와 아들이 실종됐습니다. 펜션 시설물을 점검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60대 어머니는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고 30대 아들은 아직 행방이 확인되... 이웅
- '발암 보형물' 공포 현실로…혈액암 환자 나타나 부작용 우려 때문에 회수 조치가 내려진 미국 엘러간 사의 인공 유방 보형물, 국내에서도 이 보형물을 이식받고 희귀 혈액암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신혼데, 실제로 부작용 의심, 1차 진단을 받은 또... 전동혁
- [바로간다] "일단 10만 원만 내봐"…다단계 아니라는 '다단계'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김아영 기자입니다. 최근 대형마트를 자처하는 한 업체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비 10만원만 내면 36만원 어치 물건을 살 수 있고, 다른 회원들을 데려오면 수익을 나눠 준다는 건데요. 전형적인 ... 김아영
- '용역' 직원 집단 방사능 피폭…"빨리빨리" 지시? 이번에는 잘 믿기지 않는 소식입니다. 방사선 피폭 사고라고 하면 보통 일본이나 다른 나라를 떠올리게 되죠. 그런데, 국내 한 반도체 회사 직원들한테서 집단으로 방사선 피폭 의심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방사선 누출 방지장치를 해제한 채 작업이 진행됐다는데요. ... 정진욱
- 흑당 음료 시키신 분?…"각설탕 12개 드셨습니다" 요즘 흑당음료 드셔보셨습니까? '색다르고 건강한 닷맛'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요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못 마셔봐서 맛이 어떤지 궁금한데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 뉴스 꼭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흑당음료 한 컵에 많게는 각설탕 12개가 넘... 이재욱
- 日 '소녀상 외압' 자체 검증?…"내 작품도 빼라" 다음 소식입니다.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었죠. 오늘 해당 지자체가 전시 중단 과정을 조사하는 검증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정치권 등의 외부 압력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지 분위기 어떤지 일본 나고... 박진주
- 워싱턴의 '소녀상'…오늘만 지나면 다시 '창고'로 이런 가운데 오늘 미국 워싱턴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워싱턴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 바로 '평화의 소녀상'이 공개된 겁니다. 감격적인 소식인데, 사연을 들어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3년째 창고 신세만 지다가 오늘 하루만 공개된 거라는데요. 무슨... 박성호
- 한국당 '조국' 파상공세…부동산 의혹 집중제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후보자의 집안의 부동산 거래가 석연치 않다며, 위장 거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는데, 조 후보자측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내용을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준범
- 의사 승인 받고 '합법적' 대리 수술?…CCTV 왜 빼나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이른바 '대리수술'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수술실에 들어가려면 병원장의 승인을 받고 인적사항을 기록해서, 출입을 제한 하겠다는건데, 그동안 환자 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수술실 CCTV 설치는 이... 윤정혜
- DLS 대란…'위험 0%'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 1조원 가까이 판매된 금리 파생상품이 대규모 손실을 볼 상황에 처했습니다. 노후대비 등으로 큰 돈을 넣은 투자자들은, 은행측이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호소하고 있고, 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수진
- 日 방사능 '물 샐 틈 없게'…폐플라스틱 엄격 검사 우리 정부가 석탄재에 이어 일본에서 수입하는 폐플라스틱과 폐타이어 등 다른 폐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 했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윤미
- '고교축구 져주기' 논란 '영구 제명' 중징계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져주기' 정황이 포착돼 축구협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교축구연맹이 영구제명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해당 학교 감독들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어제 있었던 추계고등연맹전... 정규묵
- 앞으로 두 차례가 고비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모레 애틀란타전에서 시즌 13승 도전에 나섭니다. 지구 1위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사이영상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사이영상 경쟁은 사실상 끝난 거나 다름없다" "치명적인 붕괴만이 류현진을... 정준희
- [톱플레이] '내 속에는 화가 너무도 많아' 요즘 화가 너무 많아진 '테니스 악동' 키르기오스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신시내티 마스터스 2라운드. 2세트를 내준 키르기오스가 의자에 앉아서 소리를 지릅니다. [키르기오스] "최악의 심판입니다. 정말 최악이에요. 최악. 내가 플레이할 때... 정규묵
- [스포츠 영상] 두산 페르난데스 '가족 응원 받은' 홈런 프로야구 두산 페르난데스 선수의 총알 같은 홈런포 보시죠. 든든한 가족의 응원 덕분일까요.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힘 빠지는 밤더위, 주말 내륙 곳곳 비 무더운 태풍 비구름이잇따라 지나고 나서는 뺨에 와닿는 바람결이 한결 상쾌하고 시원해졌습니다. 높은 상공으로 찬 공기가 조금씩 내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덕에 열대야도 점점 힘이 빠지겠습니다. 엊그제만 해도 25도를 웃돌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주말새는 22도까지...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8월 16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