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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어젯밤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담화문을 발표했던 북한이 7시간만인 오늘 아침, 발사체를 또 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회담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사일을 쏜 북한의 속내, 분석합니다. 조국 법무부 ... 이미경
- 北 날짜 콕 찍어 "만나자…대신 새 계산법으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핵화 협상의 북한측 실무 대표라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을 향해 이달 하순에 만나가고 제안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판문점 깜짝 회동에서 실무 회담을 약속한지 71일 만입니다. 그런데 이 제안을 발표하고 7시간 뒤, 북... 공윤선
- "대화하자" 해놓고 7시간 뒤 '미사일'…北 의도는 대화하자고 제안해놓고 몇 시간 뒤에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이 행동을 어떻게 봐야하고 앞으로 북미 회담은 어떻게 진행될 지, 통일 외교팀 이정은 기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판문점 깜짝 회동 71일만에 북한이 드디어 대화하자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정은
- 베일 벗은 '조국표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발족 다음은 조국 법무장관 관련 소식으로 이어집니다. 조 당관이 취임 하루만에 검찰 개혁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검찰 개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또 가족과 관련된 수사 내용은 일절 보고받거나 지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 손령
- 檢 '끝까지' 가나…동생 전처 등 자택 압수수색 조 장관이 검찰 개혁 작업을 시작한 상황에서도 검찰의 수사 시계는 오늘도 멈춤없이 돌아갔습니다. 추가 압수 수색도 벌였고 관련자 소환 조사도 이어졌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검에 나와있습니다. 먼... 임명찬
- 野 '조국 파면 연대' 거리로…與 "이제 일 좀 하자" 정치권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법무 장관 임명에 반발하는 야당은 거리로 나갔습니다. 이른바 '조국 파면 연대'를 구축해서 천만인 서명 운동에 나서기로 했고 장관 해임안과 국정조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반면에 여당은 이제 국회가 일 좀 하자고 촉구했습... 이동경
- '장제원 아들'에 받힌 피해자…"당시 음주 부인" 이어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사고 속보입니다. 장씨가 어젯밤 기습적으로 경찰에 나와서 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음주 운전을 한 게 맞고 운전자도 바꿔치기 했다고 경찰에 인정했습니다. 먼저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 이유경
- '아는 형'이어서 부탁?…경찰 "모든 의혹 확인" 그러면 장용준 씨를 대신해서 음주 사고를 뒤집어 쓰려고 했던 그 지인이라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지, 아버지 장제원 의원측은 일단 연루설을 일축했는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모두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장용준 씨를 대신해 운전... 김민찬
- 도로공사 점거 극한 충돌…"손대지 말라" 탈의 시위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납원들이 이틀째 한국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9백 여명을 투입해서 농성자 아홉 명을 연행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은민 기자! 지금도 대치... 손은민
- "대법원까지 거쳐 와라"…재판 이겨도 '청소' 업무 대법원 판결까지 나왔는데, 갈등이 왜 이렇게 격화 되고 있는 건지 짚어 보겠습니다. 쟁점은 직접고용의 규모, 또 수납 업무는 이미 자회사로 넘어갔는데 그럼 본사 직원으로서 어떤 일을 할 것이냐 이렇게 크게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도로공사가 전원 고용을 하지... 임상재
- 다른 장관도 아닌 '환경상'이…"눈 딱 감고 바다에"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관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의 '환경 장관'이 오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 정부가 물어봤을 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었죠. 이미 내부적으로는 방류를 결정했다는 의혹이... 고현승
- "살아 돌아와 고맙다"…암흑 속 '40시간' 버텨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 레이'호에 갇혀 있던 한국인 선원 네 명이, 무사히 구조가 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스물 네명 전원이 모두 구조가 된 건데요. 암흑 속에서 마흔 시간을 버텨낸 극적인 구조 소식 먼저 보시고, 이어서 현장 연... 박성호
- 바닥과 벽 뒤엉킨 공간서 '숨쉬기'만…구조 현장 그러면 사고 해역인 미국 조지아 주 세인트 사이몬에 나가 있는 박성호 특파원을 연결해서 궁금한 점들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박 특파원, 구조된 분들이 하루 반 넘게 배 안에 갇혀 있었는데, 어떤 상황이었다고 하던가요?. ◀ 기자 ▶ 네, 이분들은 저 ... 박성호
- 태풍 때보다 비 더 온다…오늘 밤 '중부'에 200mm 태풍의 여파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가을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최대 200밀리미터의 폭우가 예고돼 있는데요. 취약 지역에선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니까 단단히 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 최훈
- 나경원 아들 '제1저자' 논란…'엄마 찬스' 썼나 지난 주말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의 아들도 고등학교 때 논문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는 글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번졌습니다. 저희는 사실 확인을 위해서 해당 연구물에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함께 이름이 올라온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에게 이... 조효정
- 나경원 "아들 실험실만 부탁…특혜라면 유감" 나경원 대표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서울대 교수에게는 실험실 사용을 부탁했을 뿐이고 모든 실험과 연구 결과물 작성도 아들이 직접 했다면서 실험실 사용이 특혜라면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의혹 제기는 조국 후보자 딸의 제1저자 의혹을 물타기하려... 이준범
- 다 찍혀있는 '불법의 현장'…"소환 없이 기소 검토" 국회 패스트 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자유 한국당의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또 국회 의안과 점거 사건을 먼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당 의원들이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별도 소환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도... 이기주
- 야심찼던 '국회 수소충전소'…첫날부터 '휘청'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 내 수소 충전소'가 생겼습니다. 또 하나, 프랑스 파리처럼 서울의 도심부에 처음 생긴 수소 충전소입니다. 보도에 황 의준 기잡니다. 국회의사당 정문 옆 대로변에 들어선 수소충전소. 국회 주변은... 황의준
- '노동'의 지각변동…실시간 거래 '단기주문' 일자리 잠깐 동안 운전 기사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도우미가 되기도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잠깐 잠깐 일하는 걸 영어로 '긱 이코노미'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재즈 공연자들이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던 걸 '긱'이라고 부른데서 유래했습니다. 최근... 임소정
- 이언주 삭발…"아름다워" vs "안했어야"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제목이 "아름다운 삭발" VS "하지 말아야 할 쇼"인데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이 조국 장관 임명에 항의하면서 오늘 삭발을 했어요. ◀ 기자 ▶ 네,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반발하는 야당의... 김지경
- "와 연휴다"하다 '쾅'…연휴 전날 사고 '최다' 추석 명절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일 오후부터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추석 때 발생하는 교통 사고를 분석해 봤더니, 연휴가 시작되는 직전 일에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의 경우 바로 내일이 되겠죠. 왜 그런건지, 이지수 기자가 취재... 이지수M
- 명절 앞 외국인 노동자 또 '참변'…가스탱크 질식 경북 영덕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지하탱크를 청소하러 내려갔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쓰러졌습니다. 3명은 숨지고, 1명도 중태인데요. 이들은 유해가스가 나오는 탱크를 청소하러 가면서도 안전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아, 인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박... 박성아
- 또래 폭행보다 더 무서운…'집단 따돌림' 2차 피해 여중생 두 명이 또래 십여명 앞에서 여러 차례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교육청이 학교 폭력 대책 위원해를 열었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는 여전히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학생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 2차 피해까... 김양훈
- '기자들' 노려보는 홍콩 경찰…취재진에 '최루액' 송환법 철회에도 불구하고, 홍콩에선 여전히 시위대와 당국의 충돌이 반복 되고 있습니다. 경찰 대응도 더 강경 해졌는데, 이 때문에 현장을 취재 하던 기자들이 어젯밤 강력하게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조희형 기자의 보도를 먼저 보시고 나서 현장 연결해서... 조희형
- "기자라고 안 봐준다"…'초강경 진압' 급선회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조희형 기자. ◀ 기자 ▶ 네, 저는 몽콕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방금 보신 리포트에서 경찰이 강경 진압한 바로 그 지역입니다. 경찰의 대응이 더 강경해 졌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지, 또 어떤 ... 조희형
- 길어지는 암센터 파업…환자도 노조도 '답답' 국립 암센터에서 초유의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노사 협상에 진전이 없습니다. 병원 측은 공공기관이다 보니 임금 인상률에 제약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애초에 임금이 워낙 적었는데 이제 와서 정부 기준을 얘기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반발합니다. 곽... 곽동건
- [나는 엔지니어다] 의대 다 채우고 공대 간다?…"공학에 미래 걸어요"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다루는 연속기획 '나는 엔지니어다', 오늘은 변하고 있는 입시 분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매년 대학 입시에서 의대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독차지하던 현상이 바뀌고 있다는데요. 의대를 마다하고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엔지니어의 길을 선택하는... 김윤미
- 잠시 후 투르크戰 '흥민·의조' 투톱 예상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갖습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무너뜨릴 에이스 손흥민 선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현지에서 손장훈 기자입니다. 4년 전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
- '작은 거인' 김지찬 "희망이 되고 싶어요" 지난주 끝난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가 한명 있습니다. 작지만 누구보다 강한 김지찬 선수를 이명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입구부터 대형 현수막이 걸린 라온고. 여기저기서 축하 인사가 쏟아집니다. "축하한다, 축하해!" 교실에서도... 이명노
- '돌아온 사령관' 이다영 '도쿄행 책임진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주말, 일본에서 열리는 배구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내년초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대비한 최종 점검 무대인데요. 이 선수가 가져올 변화를 기대해보시죠. 정준희 기자입니다. 세터 이다영의 주전 도약과 성장. 라바리니 감독이 ... 정준희
- [톱플레이] '볼보이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죠!' 뜻하지 않게 박수를 받은 볼보이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메이저리그 경기인데요. 크게 휘둘렀는데~ 어? 배트가 어디갔나요? 안 보여요. 야..거기까지 올라간 것도 신기한데 그물에 절묘하게 걸렸어요. 그런데 이거 사람이 올라갈 수도 없고 ... 박주린
- [스포츠 영상] '손하트' 날린 이대호 '이유 있네~' 11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이대호 선수. 경기 전 애정 듬뿍 담긴 손하트를 연신 날리던 이유가 있었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강한 비구름 유입…추석 당일 쾌청 막바지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서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강한 호우 구름이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지금 이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 밖의 중부 지...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9월 1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