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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이번에도 공개적인 '트윗 경질'이었습니다. 북한이 회담 재개 용의를 밝힌 상황에서 북-미 실무협상에 청신호가 될지 주목됩니다. 법무부가 검찰이 부적절하게 피의사실을... 이미경
- 北 눈엣가시 '마지막 네오콘' 퇴장…대화 급물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국의 여러 외교 현안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해온 슈퍼 매파, 존 볼턴 보좌관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여러번 그랬듯 트위터를 통해서 경질을 통보했는데요. "더 이상 백악관에서 볼턴이 필요하지 않다. 나는 그 동안 그의 ... 여홍규
- '조국 수사' 첫 구속자 나오나…'부인' 소환은? 지금부터는 조국 법무 장관의 가족 관련, 검찰 수사 속보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검찰이 이번 수사를 시작한 이후 첫번째 구속 여부가 가려지게 됩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손령 기자 먼저, 사모펀드 관련자들 영장 실질심사부터 정리해 볼까요? ◀ 기자... 손령
- '감찰'로 검찰 견제…조국 "임은정 쓴소리 들어라" 조국 법무 장관의 검찰 개혁 행보가 이틀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검찰에 대한 감찰권 강화, 또 검찰의 직접 수사를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는데 특수부를 축소하고 형사부와 공판부를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가 보... 박종욱
- [단독] 아무도 벌 받지 않는 '불법'…'피의사실공표' 철퇴 검찰 개혁 과제 중 정부 여당이 가장 시급하게 보는 것중 하나가 바로 무분별한 피의 사실 유포입니다. 정부가 최근 마련한 피의 사실 유포 방지 방안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검찰이 부적절하게 피의 사실을 유포하면 즉시 감찰에 나서고 중요 사건의 수사 내용을... 오현석
- 3,356만 명 '대이동' 시작…"내일 오전 정체 절정" 내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귀성길, 고향 찾아 떠나신 분들, 많으신데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차량 2천5백만 대가 대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취재 기자를 차례로 연결해서 귀성길 상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 상... 남효정
- 출국 줄 길어도 '들뜬' 공항…'일본行'은 반 토막 남효정 기자가 전해 드린것처럼 벌써부터 고향 가는 길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인천 공항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 기자 ▶ 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이기자, 나흘 간의 황금 연휴를 맞아서 이번에 해... 이지수M
- 달려라 설레는 고향열차…승무원들은 '연휴 파업' 이번에는 서울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서울역에도 벌써부터 귀성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것 같네요. ◀ 기자 ▶ 네,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서울역은 점차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약 7만 6천 명이 서울역을 통해 고향으로 ... 임상재
- '급증' A형 간염 범인은 '조개젓'…"먹으면 안 돼" 최근 A형 간염이 집단 발병하는 등 A형 간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 했습니다. 많아 봐야 한 해 4천 건 정도 하던 발병 건수가 올해는 벌써 만 4천여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여덟 배 가까이 늘었는데, 역학 조사 결과, 오염된 조개젓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곽동건
- 초유의 '전면' 섭취 중단…"오염물도 다 빨아들여" 식품에 문제가 생기면 업체나 산지, 제조 일자를 특정해 회수, 폐기하는 방식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이번처럼 중국산 국산 할 것 없이 모든 조개젓 제품을 먹지 말라는 섭취 중단 권고는 전례를 찾기 힘든 이례적인 조치인데요 조개젓, 왜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인지... 전동혁
- 은폐 급했나…'블박' 감추고 '3천5백만 원' 합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 씨가 음주 사고를 낸 직후 차량 블랙박스를 챙겨 갔다가 경찰에 뒤늦게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에 이어서 사고를 은폐하려던 정황이 추가로 확인된 겁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일 새벽, ... 김민찬
- 한국 시집 온 딸 따라왔다가…이역만리서 '참변' 어제 경북 영덕의 한 수산물 가공 업체에서 지하 탱크를 청소하러 들어간 외국인 노동자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는데 오늘 그 한 명마저 숨졌습니다. 숨진 이들 중에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딸을 따라서 한국에 온 베트남 아버지도 있었습니다. 박성아 ... 박성아
- 아파트에 "불이야"…끄고 보니 냉장고 '의문의 시신' 오늘 새벽 충남 천안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불이 난 집의 냉장고 안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스 배관도 잘려 있었는데 경찰은 일단 방화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집안 집기... 김태욱
- [단독] 고교생 '1저자' 또 있다…이번엔 '교수 아빠' 찬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의 아들이 참여했다는 해외 저명 학회, 미성년자 학술 논문을 추적해오던 MBC 탐사기획팀이 이 학회를 훑어봤더니 한국인 고등학생 제1 저자가 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물의 공저자가 바로 유명 사립대 교수인 아버... 장슬기
- 고교생 논문 저자 '1,218명'…'학종' 따라 급증 지금 보신 보도는 MBC 탐사 기획팀이 미성년자 논문을 두 달에 걸쳐서 추적하던 중 확인된, 하나의 사례입니다. 자세한 얘기,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장 기자, 먼저 정리해줄 게, 이번 취재가 조국 장관 딸이나 나경원 원대대표의 아... 장슬기
- 아베 '우향우' 개각…문제적 극우 인물 대거 포진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늘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장관 열 아홉명중에 열 일곱명을 교체했는데, 측근과 우익 강경파를 대거 기용했습니다. 과거사 부정, 평화 헌법 개정 등 우경화가 더욱 심화되고, 한일관계 역시 험로가 예상됩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입니다.... 고현승
- 日 경제 보복에 반격을…'WTO 제소' 칼 빼든 정부 정부가 마침내 일본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 했습니다. 일본이 반도체 핵심소재 세 개 품목에 대해서 수출을 제한한 지 69일 만인데요. 정부는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결론이 날 때까지 짧아야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 기... 김경호
- '조국 민심' 어디로…"이제는 민생" vs "조국 심판"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여야 지도부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바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선 건데요, 여당은 이제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야당은 조국 공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 손병산
- 청취자 '문재인'님 사연을…성대모사? 동명이인?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MBC라디오 '여성시대'에 깜짝 출연해서 청취자 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연휴에 노모가 계시는 고향에 다녀올 것이라면서, 명절이 더 힘든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덕영
- 통쾌한 '선제골' 시원한 '프리킥'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나상호와 정우영의 골을 앞세워 투르크메니스탄을 꺾었습니다. 후반 조커로 투입된 김신욱은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지에서 손장훈 기자입니다. 첫 골은 경기 시작 13분만에 터졌습... 손장훈
- 7년 연속 지구 우승 '샴페인 좀 뿌려볼까!' LA 다저스가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도 기분 좋게 샴페인 파티를 벌였네요. 뷸러의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위력투에‥ 시거의 연타석 홈런 쇼까지. 이 정도면 완승이죠 다저스가 볼티모어를 제압하고 매직...
- [톱플레이] '훔쳤던 홈런 돌려드립니다' 홈런을 잡아내려다 홈런을 만들어준 안일한 수비로 오늘의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타격 좋고 수비 잘하는 애틀랜타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그런데 성실함까지 다 갖진 못했어요. 필라델피아 킹거리가 친 홈런성 타구~~ 타이밍 맞춰 점프까지 잘 했는데...
- [스포츠 영상] 송광민, 넘어졌지만 의지만큼은 '살아있네' 프로야구 한화의 송광민 선수, 넘어지는 바람에 실책을 저질렀는데. 끝까지 1루로 던지는 의지 만큼은 돋보였네요.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귀성길 비 주의…내일 해안 강풍 언제 그랬느냐는 듯 오늘 서울 등 중부는 선명한 하늘빛이 드러났는데요.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오늘과 달리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 지방으로는 살짝 지나는 정도겠지만 남부 지방은 최고 60mm가량 비가 주로 낮 시간 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세차게 내...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9월 11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