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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현직 법무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건 사상 처음으로, 조 장관 본인의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 것이란 분석입니다. 딸의 서울대 인턴증명서 발급에 조 장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 이미경
- 초유의 법무장관 자택 수색…"악의적 보도 법적 대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찰이 조국 법무 장관의 자택을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현직 법무 장관의 집이 강제 수사를 당한 건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 압수 수색을 놓고 조 장관이 끝내 수사 선상에 올랐다는 신호다, 또 검찰이 정경심 교수에 대한 혐의를 상당 ... 손령
- '표창장 원본' 찾으려…10시간 넘게 압수수색 중 검찰이 법무 장관의 집을 압수 수색하는 초유의 일,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히 얘기 들어 보겠습니다. 홍신영 기자. ◀ 기자 ▶ 네, 서울 중앙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압수 수색이 지금 이 시간에도 ... 홍신영
- 민주 "먼지털이식 수사" vs 한국 "조국 구속" 여당은 검찰을 비판했고 야당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개혁을 거부하는 검찰이 무차별적인 압수 수색에 먼지떨이식 수사를 한다고 비판했고 보수 야당은 검찰의 당연한 수사라면서 범죄자인 조 장관을 파면하고 구속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손병산... 손병산
- 벽돌 떨어지고 지붕 날아가고…태풍 타파 피해 속출 제 17호 태풍 타파가 제주와 남해안에 큰 상처를 내고 소멸됐습니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전국적으로 580여건의 시설물 파손이 발생했고, 3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달 들어서만 두 번의 태풍으로 농민들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먼저 태풍 피해 소식 ... 최지호
- 사라진 우럭·떨어진 배…"건질 게 없다" 망연자실 바다의 어장과 농작물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추석 직전 태풍 링링에 큰 타격을 입었던 농민들은 또다시 피해를 입었고, 거센 파도로 가두리 양식장은 초토화됐습니다. 이 소식은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태풍 타파가 휩쓸고 지나간 전남 여수시 ... 강서영
- 집 못 간 '3만' 여행객 북새통…2분에 1대꼴 이륙 어제와 오늘 태풍 타파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이 대거 결항됐었죠.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승객만 3만명으로 추정됐는데요. 오늘 이들이 제주를 떠나기 위해 한데 몰리면서, 제주공항과 여객터미널에선 귀가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 김찬년
- 태풍이 뒷걸음질?…'대책' 없었던 재난대책본부 태풍 '타파'가 휩쓸고 갈때 범정부 대책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부실한 상황 파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북동쪽으로 가던 태풍이 뒤로 후진했다는 황당한 보고서를 내는 등 틀린 내용이 한두개가 아니었는데요. 이렇다 보니 중대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습... 윤상문
- 아무 대가 없이 바꿔치기?…"증거인멸도 죄 안 돼"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 씨의 '음주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수사했던 경찰이 '대신 운전했다'고 말한 것에 대가성이 없었다고 결론 냈습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고 그냥 대신해서 단순 보험 처리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을뿐이라는 당사자 진술을 그... 김민찬
- "매춘 조사해보란 뜻" 해명도 황당…강의 배제 위안부 피해를 매춘에 비유하면서 문제를 제기한 학생을 향해 '궁금하면 한번 해보라'고 했던 류석춘 교수가 해명을 내놨는데 '매춘'이 아니라 '조사를 한번 해보라'는 뜻이었다는 겁니다. 이 거는 해명을 하자는 건지, 조롱을 하자는 건지, 학생들이 더 반발하고... 이유경
- 이슬에 바지 젖었던 '그놈'…눈 마주친 안내양은? 30년 전 만들어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는 이 남성을 직접 목격한 어느 버스 안내양의 진술을 바탕으로 그려진 겁니다. 이춘재가 DNA 분석 결과를 들이 밀어도 계속 범행을 부인하자 경찰이 생존해 있는 유일한 목격자인 이 버스 안내양을 찾기로... 이지수M
- 한강이남 김포서 ASF 의심신고…방역선 뚫리나? 초긴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닷새 전 두번째 추가발병이후 추가 발병이 없었는데, 오늘 우려할 만한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강 이남에선 처음으로 경기도 김포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왔는데 조금 전에 확진 판정이 났습니다.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세진 기자! ◀ 기자 ... 김세진
- 전기충격기·뺨 때리기…학대 40%는 '기관 종사자' 장애인 관련 단체나 기관 종사자들은 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당국에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처음으로 장애인 학대 사건들을 조사해 봤더니, 비 신고 의무자들이 신고를 더 많이 했고, 오히려 가해자 열 명중 네명이 기관 종사자들었습니다. 보도에 곽... 곽동건
- [단독] 국회의장 따라왔다가…사라진 '9인'의 경제사절단 베트남은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이자, 신 남방 외교 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나라인데, 베트남 국회 의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대규모 사절단의 일부가, 출국을 하지 않고 아홉 달째 잠적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뒤늦게... 나세웅
- "반도 징용자 1만 3천 명"…미쓰비시 '사보'의 증언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같은 기업에서 일한 한국인들은, 징용된 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온 노동자다" 일본 아베 정부의 주장이죠. 그런데 이런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보인데, 1945년도에 조선인 만 여명이 ... 송정근
- [단독] '혐한'과 싸우는 재일 변호사…'징계 폭탄' 보복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일본 내에서 '혐한' 문제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일본에서 활동하는 재일 교포 변호사들을 상대로, 극우 주의 성향 일본인들이 무더기로 징계 청구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재일교포 변호사 서른 명에게 3만 건의 징계... 홍의표
- '뭉게뭉게' 퍼지는 액상담배…'세금 올릴까' 군불 시중에 파는 담배를 일반 담배와 궐련형 또는 액상형 전자 담배, 이렇게 3가지로 나눠서 세금을 비교해 봤습니다. 일반 담배의 세금을 백으로 봤을 때 궐련형 전자담배가 90, 액상형이 43%로 가장 낮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액상형 전자담배는 판매량도 급... 임소정
- '유치원 3법'도 심의 한 번 없이…"식물 국회" 민주화 이후 법안 처리율이 가장 낮다는 이번 20대 국회는 극한 정쟁으로 인해서 "입법 기능이 사실상 정지됐다"는 악평을 받고 있습니다. 싸울 때는 '동물 국회' 법안 처리는 '식물 국회'라는 비아냥이, 그래서 나옵니다. 패스트 트랙에 오른 '유치원 3법'... 오현석
- 文-트럼프 '9번째' 만남…'北 안전보장' 첫걸음?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아침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오늘 강경화 외교 장관이 정상 회담 전망을 미리 설명했는데 미국이 북한의 안전 보장과 제재 해제 문제에서 '열린 자세'라고 언급해서 과연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관심... 임명현
- 나경원 "이중국적 아냐"…홍준표 반응은? / 류석춘, 권유한 건 '매춘' 아니었다?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 "나경원 "이중국적 아냐"… 홍준표 반응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가 아들을 원정 출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 나 원내대표가 입장을 내놨죠? ◀ 기자 ▶ 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의혹이 계... 박영회
- [법이 없다] 안전벨트 아이들 허리만 둘러라?…'황당' 규정 왜 꼭 필요하지만 국회에 잠들어 있는 법안을 소개하는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연속 보도 이어 가겠습니다. 안전벨트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승용차에는 어깨와 허리를 동시에 감싸주는 3점식 벨트가 장착돼 있는데, 정작 아이들이 타는 통... 곽승규
- 노래 부르며 '피범벅' 폭행…'애들'이라 처벌 못 해?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한명을 피범벅이 되도록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가해 학생들을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지만, 만14세 미만이어서 형사처벌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기주... 이기주
- 태아 건강 '영양제' 맞으러 누웠는데…'낙태' 날벼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양주사를 받으러 온 임신부에게 의료진이 낙태 수술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의료진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대형 산... 남효정
- 장관님 '정화행사' 빛나게…"바다 쓰레기 미리 투척" 사흘전 전남 진도군에서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다를 깨끗하게 하자는 환경 행사로,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해변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열심히 치웠다는데요. 그런데 6톤이나 되는 이 쓰레기, 알고보니 진도군이 행사 효과를 위해서 일부러 ... 김양훈
- '쉭쉭' 가스 새더니 갑자기 '펑'…수소공장 불 오늘 울산의 한 수소 생산 공장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나면서 직원 세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태풍으로 멈췄던 공정을 다시 가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장에서 가스가 새는 소음이 계속... 유희정
- [오늘 이 뉴스] 강아지 구충제
- [오늘 이 뉴스] 눈치 보면 혼난다
- [오늘 이 뉴스] 직업 신뢰도 순위
- [현장36.5] 한국 와인에 주목하다 현기택
- '베이브 류스' 류현진 '홈런 치고 시즌 13승'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빅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13승까지 달성하면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한 점 뒤진 5회, 류현진이 선두타자로 들어섭니다. 홈런 하나 나오면 재밌... 이명진
- '세월 잊은' 추신수 '시즌 최다 23호 홈런'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도 의미있는 시즌 23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서른 여덟의 나이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대단하죠? 이명노 기자입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 초구부터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와, 엄청 높게 넘어갔어... 이명노
- '개막 6연승' 리버풀 '올해는 느낌이 좋아'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개막 6연승을 달렸습니다. 첼시 원정에 나선 리버풀. 전반 14분 프리킥인데요. 작전 회의가 좀 길어요. 살라가 차는 척 하다 내주고 아놀드~~ 들어갑니다. 감쪽같이 속은 첼시 수비… 허겁지겁 나와보는데 이미... 손장훈
- [톱플레이] '사람은 속여도 기계는 못 속여' 요즘 축구에서 이거 빼놓을 수 없죠. VAR에 울고 웃은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2-0으로 앞서던 FC 포르투. 후반 20분인데요. 어 페널티킥인가요? VAR 들어갑니다. 느린 그림 돌려보니 이런 양심불량이에요. 태클에 발이 안 닿았어요!... 김태운
- [스포츠 영상] KIA 오선우의 시원한 송구 프로야구 KIA의 오선우 선수가 시원한 송구로 주자를 잡아냈습니다. 늘 이렇게만 되면 신인들로 경기를 치를 만하겠는데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쌀쌀한 출근길…전국 파란 하늘, 공기도 깨끗 태풍이 지나간 뒤 하루사이에 하늘빛이 확연히 달라졌죠. 북쪽에서 계속해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서요. 오늘 밤 사이에는 공기가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지도에 푸른 색으로 표시된 내륙 곳곳으로는 아침 최저기온 10도를 밑돌겠는데요. 특히 강원 북부 산지는 올가을 첫 서리...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9월 2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