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예상보다 빠른 태풍 '미탁'이 오늘 밤 10시쯤 목포 부근에 상륙합니다. 크기는 소형으로 작아졌지만, 밤새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 예보관] "매우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태풍 길목 차례로 현장 ... 이미경
- 제주 300mm 쏟아져 수십 채 침수…이재민 '속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8호 태풍 미탁이 제주 서해상을 지나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전라남도 목포 지역으로 상륙해 오늘 밤 사이에 남부 내륙을 관통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데스크는 재난 대비 특보에 준해 태풍 미탁 소식부터 자세히 전해 드... 박성동
- 이미 태풍의 '한가운데'…"몸 가누기가 힘들다" 지금부터는 태풍 미탁의 상륙을 코 앞에 둔 전라남도 지역 상황을 알아 보겠습니다. 중형급인 미탁은 반경이 200km 정도로 이미 흑산도와 여수, 광주가 직접 영형권에 들어가 있습니다. 차례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태풍에서 가장 가까운 곳 전라남도 흑산... 김양훈
- '피해 속출' 여수…바닷길·하늘길 "다 막혔다" 이번에는 흑산도에서 조금 동쪽으로 이동해 여수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전라남도 전 지역이 앞서 보신 흑산도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여수 국동항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 역시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거 같습니다. ◀ 기자 ▶ 네, 여수 지... 강서영
- 누런 황톳물 범람하기 시작…초속 30m 돌풍 예고 다음으로 여수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광주 지역을 연결합니다. 광주는 오늘 자정쯤에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벌써부터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우종훈 기자, 벌써부터 태풍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구요? ◀... 우종훈
- 마산항 1만 5천 척 '피항'…지리산 전면 '입산통제' 지금부터는 오늘 밤 사이 미탁이 관통하게 될 영남 지역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은 앵커! 네, 말씀하신 대로 태풍 미탁은 경남 북부과 대구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벽 2,3시 쯤 거창, 함양등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 서창우
- 비껴갔던 이전 태풍과 다르다…올 첫 '내륙 관통' 이번에는 태풍 '미탁'의 예상 경로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잠시 뒤, 오늘밤 10시쯤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이후로 호남과 경상 남도를 거쳐서 내일 새벽엔 대구를 지나고 아침에 경북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 최훈
-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살인 5건 더 털어놔 "언젠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DNA 일치'라는 과학 수사의 결과물 앞에 끝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런데 화성 사건 만이 아니라 또 다른 살인 사건을 5건이나 더 저질렀다고 털어 놨습니다. 먼저,... 김아영
- DNA 앞에 무너진 이춘재…"가석방 무산 자포자기" 반복되는 경찰 조사 끝에 이춘재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고 "언젠가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면서 범행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무엇이 이춘재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는지, 또 이춘재가 자백했다고 전부 믿어야 하는 건지 이지수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 이지수M
- "류석춘 제보 학생은 인생 패배자"…이영훈 '가세' 위안부 망언과 성폭력 발언 논란으로 수업이 중단된 연세대 류석춘 교수를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옹호하고 나섰는데 그 발언 수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류 교수의 강의 내용을 외부에 알린 학생을 향해 '영혼이 파괴된 인생의 패배자'라고... 조희형
- "강제징용 판결은 역사 날조"…日 우익과 '발맞춰' 그런데 이런 망언, 이영훈 교수 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제자이자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씨가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강제징용 판결은 역사 날조다. 문재인 대통령은 철저한 반일 종족주의자다.'라고 주장하면서 또 다른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 고현승
- PD수첩 "위조 맞나" 보도에…檢 "증거 있다" 반박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현재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돼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이 기소가 무리한 부실수사라는 지적들이 나오자 오늘 검찰이 혐의를 입증할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 임명찬
- 국정감사 시작됐지만…상임위마다 '조국 충돌'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0일 간의 여정에 돌입했습니다. 13개 상임위에서 동시에 감사가 시작됐는데 피감기관이 어디든 예외없이 '조국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국 장관 관련 증인 채택을 요구하는 피켓... 오현석
- 도마 오른 '아빠·엄마 찬스'…자녀 의혹 난타전 오늘 국감에선 또 조국 장관 자녀뿐 아니라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들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의혹 제기가 잇따랐습니다. 여기에 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특혜 의혹까지 들고나오면서 '아빠 찬스' '엄마 찬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지경
- [단독] 또 빼준 재벌 증인…국감장 대신 '골프장'서 목격 여수 산업단지에서 불거진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GS그룹 4세 경영인이 국정 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는데요. 그런데 국감 당일인 오늘 아침 여야 간사들이 갑자기 증인 명단에서 빼 줬습니다. 해외 출장을 갔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해외에서 골프를... 신재웅
- 美 신경 긁는 SLBM 쐈나…日 '개수' 틀려 망신살 북한이 오늘 새벽 SLBM, 즉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SLBM은 잠수함으로 몰래 접근해 쏠 수 있기 때문에 미국한테는 가장 신경 쓰이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협상을 하기로 합의한 바로 다음날 왜 이런 무기... 공윤선
- 협상 직전 '찬물' 한 번…다시 꺼낸 '벼랑끝' 압박 그럼 북한은 왜 북미 협상 재개를 코 앞에 둔 이 시점에 SLBM을 시험 발사한 걸까요? 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부분을 건드리면서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간 협상 장소는 스웨덴 스톡홀름이 유력합니다. 이호찬 기자가... 이호찬
- [단독] 사장 공모 '1등'의 비결…"내부 문건 빼돌려 준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처럼 대형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 농수산 식품공사라는 공기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공무원 출신 김경호씨가 작년에 사장으로 취임했는데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의 간부와 결탁해서 사장 선임을 도와주... 장인수
- 수십 년 밥했던 물이…기준치 157배 우라늄 '가득' 수도관이 촘촘하게 깔리지 않은 지역에선 아직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지하수 수질을 조사해 봤더니 상당수에서 방사성 물질, 우라늄이 검출 됐습니다. 기준치의 150배가 넘는 곳도 있었는데, 일부 주민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 김윤미
- 이해찬 vs 황교안…'묵비권' 공방전 /이학재 18일 단식…"11kg 빠졌다"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 "이해찬 대 황교안, 묵비권 공방전…"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검찰에 자진 출석했는데 묵비권을 행사한 걸 두고 여야 사이 공방이 있었나 봅니다. ◀ 기자 ▶ 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직접... 박영회
- 비리 신고했더니 "해임"…교육청 말도 안 듣는다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교장과 교직원들이 재단측의 비리 의혹을 공익 제보했다가 해임 등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청까지 나서 징계를 철회하라고 했는데도 재단측이 꿈쩍도 하지 않자, 분노한 학부모들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정동... 정동훈
- 의붓아빠의 '잔혹'했던 순간…CCTV에 고스란히 다섯 살 난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의붓 아버지의 폭행 장면이 집 안에 있던 CCTV에 고스란히 녹화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이 엄마에 대해서도 아동 학대 방임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의붓아버지 2... 김세로
- 구멍 뚫린 방역…"거기 돼지 있는 줄도 몰랐다" 잠잠하는 가 싶던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닷새 만에 다시 발병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오늘 하루에만 두 건의 확진 판정이 잇따라 나온 건데요 특히 축산 당국이 존재도 파악하지 못했고 울타리 조차 없는 소규모 농장에서도 발병하면서 방역의 사각 지대가 드러났습... 이지선
- 하청노동자 '절반'만 직접 고용?…"격렬 저항" 기아 자동차 사내하청 업체 노동자 10여명이 서울 지방 고용 노동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다가 강제 연행됐습니다. 노동부가 사내 하청 노동자들 중 딱 '절반'만 직접 고용하라고 기아차에 명령을 내린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다가 벌어진 일인데요. 왜 노동부는 이런... 김성현
- 결국 발사된 실탄 한 발…홍콩의 분노 다시 '활활' 중국 국경절인 어제 홍콩에서 열린 시위에서, 고등학생 한 명이 경찰이 쏜 실탄을 가슴에 맞아, 수술 끝에 가까스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홍콩 시위가 다시 격화될 전망과 함께, 이에 대한 서방의 비난이 고조되면서 미중 갈등으로까지도 파장이 커질 것 같습니다. ... 김희웅
- [오늘 이 뉴스] 차가운 대리석 위 '쪽잠'…열악한 경찰관 처우 아직도… 오늘 이뉴스 시작합니다. 1. 경찰 쪽잠 농성 현장에 사고를 막기 위해 동원된 경찰관들 밤샘 근무를 해야 할 땐 어디에서, 어떻게 잠을 잘까요? 일렬로 누워서 잠자는 경찰관들 피곤했는지 제복을 그대로 입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들이 누워있는 곳은 차가운 대리...
- 태풍 한가운데 '흑산도'…"양동이로 물 퍼붓는 듯" 이번에는 태풍 미탁 소식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태풍 미탁이 우리나라 남쪽 해안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미탁'의 길목에 있는 신안 흑산도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훈 기자! 지금 서 있는 모습만 봐도 미탁이 흑산도에 직접 타격을 주고 있다는게 느... 김양훈
- '빛바랜 선제골' 손흥민 '안방에서 참패'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시즌 3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홈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빗속을 가르는 쉴새 없는 움직임. 손흥민은 시작부터 슈팅을 퍼부었습니다.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손장훈
- 외나무 다리 승부 '준 PO는 우리가 간다' 이제 본격적인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LG와 NC가 내일,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합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LG는 비기기만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올 시즌 14승을 올린 켈리가 선발로 나섭니다. NC의 빠른 발에 맞서 도루... 이명노
- [톱플레이] 짜릿한 역전승 '다저스 나와!' 메이저리그도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뜨겁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에이스 셔저를 내세운 워싱턴. 그런데 1회부터 밀워키에 얻어맞아요.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투런 홈런! 2회엔 우리에게도 익숙한 테임즈에게 또 한방! 터너의 솔로포로 한점 따라붙긴 ... 박주린
- [스포츠 영상] 프리미어 12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 12'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양현종, 김광현, 박병호 선수 등 28명 전원이 국내파로 구성됐네요. 수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미탁, 상륙 임박…밤새 남부 관통 이제 태풍은 진도 앞바다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매시 30km씩 빠르게 북동해서 7시 위치가 진도 남쪽 70km 지점인데요. 구름이 흐트러지면서 중심을 찾아내기가 참 어렵습니다만 목포와 진도 사이 해안에 상륙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2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