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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미탁'이 할퀴고 간 곳마다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속도는 더디고 남은 상처는 큽니다. [피해주민] "다 망가졌죠. 복구가 언제까지 될는지…" 부산 산사태 현장에선 매몰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 이미경
- 하늘에서 본 태풍 상처…잠기고 묻히고 찢기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 특히 동해안을 따라서 강원도와 경상도에 집중해서 발생했는데 저희가 이 지역을 항공 촬영했습니다. 그야말로 쑥대밭이 된 현장, 복구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해바다... 이웅
- 부산 산사태 매몰자 추가 발견…"4명 모두 사망" 부산에서 산사태로 매몰됐던 네 명이 끝내 모두 숨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실종자 한 명도 조금 전, 토사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김유나 기잡니다. 산사태 수색작업 이틀째. 사고 발생 35시간 만인 오늘 저녁, 45살 권모 ... 김유나
- 도로 끊겨 이틀째 고립…"헬기 착륙도 못 해" 처참하게 망가졌지만 삶의 터전인 만큼 어떻게든 복구를 해야겠죠. 하지만 아예 도로가 끊기면서 고립된 산간 마을도 있고 복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곳도 많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경북 울진에서는 주민 1천6백 명이 이틀째 고립... 김기영
- 통제벽 넘어 경찰과 몸싸움…'폭력 시위' 46명 입건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때 참가자들이 청와대 앞으로 행진하면서 여기저기 충돌이 발생했고 마흔 명 넘게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각목을 휘두르는가 하면 취재진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윤수한
- '막말'에 '색깔론'까지…與 "내란 선동죄 고발" 특히 어제 집회에서는 말의 폭력이라할 막말과 색깔론이 난무했습니다. 청와대를 함락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하자는 SNS가 나돌기도 했고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여당에서는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이라면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이재욱
- "난 결백" 조민…"어머니, 안 한 일 책임질까 걱정"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실명을 밝히고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육성 인터뷰를 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은 떳떳하며, 검찰이 기소 하더라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는 TB... 박민주
- 정경심 내일 재소환…"뇌수술 후유증에 한쪽 눈 실명" 어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정경심 교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찍 돌아갔는데요. 당초 오늘 재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역시 건강 상의 이유로 내일로 연기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교수 변호인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과거 정 교수가 당했던 대형 사고와 그 후... 박종욱
-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직계 가족 중 처음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친 동생에 대해서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임기자 먼저, 조국 장관의 동생,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로 구속 영장이 ... 임명찬
- 이미 법인 잡힌 '8차 사건'도…이춘재 "내가 했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총 열 건 중 8번째 사건은 모방 범죄, 그러니까 앞의 사건을 누군가 따라한 범죄로 이미 범인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화성 사건을 자백한 이춘재가 이 8번째 사건도 내가 했다고 합니다. 그럼 당시에 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았거나... 이지수M
- 손발 묶여 맞는데 그냥 보기만…엄마 '긴급체포' 5살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아빠 말고 이 아이의 친엄마가 오늘 긴급 체포됐습니다. 의붓아빠가 아이의 손발을 묶고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그냥 방조한 혐의입니다. 김세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의붓아... 김세로
- [단독] '거대 제작사' CJ 앞에서 '절절'…"사실상 노예계약" '프로듀스 X 101'이 방송 전에 미리 합격자를 선정해놓고 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CJ Enm측의 갑질 의혹을 제기합니다. 음원 발표시 한 곡에 백만 원을 출연자 기획사에 지급하는데 연습생한테 가는 돈은 몇만 원 정도이고 이... 조명아
- [당신뉴스] 호텔에 발레파킹 맡겼는데…태풍에 부서진 차 보상은? 시청자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순섭니다. 태풍 때 누구든 겪을 수 있는, 강풍으로 차가 파손된 한 차주의 얘깁니다. 특급 호텔에 발레 파킹을 맡겼는데 옆 건물 유리창이 날아와 차가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그런데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면서 하소연하고 ... 김민찬
- 김포·파주 돼지 모두 없앤다…인천 백령도 '의심신고' 정부가 강화도에 이어서 경기도 파주와 김포의 돼지도 전량 사들이거나 살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 결정이라 따라야겠지만 졸지에 삶의 터전이 없어지게 된 농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김세진
- 출발 때부터 "큰 기대"…협상 앞두고 北美 '예비 접촉' 북한과 미국이 스웨덴에서 비핵화 실무 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만남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실무 협상단은 출발할 때부터 큰 기대를 나타냈는데요. 스웨덴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박성호 특파원, 워싱턴에서 스톡홀름으로 갔군요. 지금은 어디에 ... 박성호
- "엄마·아빠가 나의 교수님"…'대학판 숙명여고' 곳곳에 지난 5월, 같은 과에 다니는 아들에게 중간고사 문제를 미리 빼줘서 A플러스를 받게 한 서울 과기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학판 숙명여고'라 불린 이 사건 이후에, 교육부가 교수 부모를 둔 대학생들의 수강 실태를 조사 해 봤더니, 6백명이 넘는 자... 한수연
- "마스크 쓰면 징역형"…오히려 '마스크' 반발 시위 홍콩의 캐리 람 행정 장관이 앞으로 집회에서 마스크를 쓰면 잡아간다는 내용의 복면 금지법을 발표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홍콩 시민들의 반발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김희웅
- 국감장 온 첫 현직 검사…검찰에 '직격탄' 오늘 경찰청 국정 감사장에는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가 출석했습니다. 검찰 내부 비리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면서, 전 검찰 총장까지 고발한 임은정 부장 검사인데, 검찰의 정치적 수사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경찰청 국... 손병산
- 뻔뻔한 아베…"식민지배 맞서 인종평등 주장" 궤변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 지배 책임에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이번 종전 기념일에도 사과는 커녕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일본이 100년 전 식민주의에 맞서 인종 평등을 주장했다는 궤변까지 뻔뻔하게 늘어놨습니다. 그 속내가 뭔지, 박선하 기자가 ... 박선하
- '기선제압' 다저스 '내일은 커쇼' 금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워싱턴을 꺾고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선발 뷸러의 호투에 맥스 먼시의 해결사 본능이 빛났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다저스는 1회말, 워싱턴 선발 코빈의 제구 난조로 밀어내기... 정준희
- '3차전 선발' 류현진 '셔저와 첫 맞대결' 류현진 선수는 3차전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셔저와 맞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3선발로 결정했습니다. 원정경기에서 가장 강했던 데다 승부가 5차전까지 갈 경우도 대비했... 김태운
- [톱플레이] '역시 우리 집이 좋아…집 나가면 생고생' 자기 집에서는 없던 힘도 나지만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홈으로 스탕다르를 불러들인 아스널.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했는데요. 시작부터 터집니다. 18살 마르티넬리의 선제골! 방향 전환이 기가 막혔어요. 홈팬들의 응원에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제 100회 전국체전 개막 올해로 100회째를 맞아 더 뜻깊은 전국체육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민병호
- [날씨] 주말 선선한 가을 바람, 동쪽 곳곳 비 낮에는 여름마냥 더웠던 가을 날씨도 오늘이 막바지였는데요. 주말인 내일부터는 한층 더 선선해진 가을로 접어들겠습니다. 오늘 28도 선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은 22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겠고요. 계속해서 북쪽 찬 공기가 기운을 끌어내리...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4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