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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 없이 빈 손으로 나왔다고 결렬 책임을 넘겼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좋은 대화를 가졌다며 북한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린 어제 촛불 집회,... 성지영
- 北 결렬 선언 "미국 빈손"…美 "대화 더 하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7개월만에 다시 북한과 미국이 협상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비핵화 협상이 다시 궤도에 오를지 기대를 모았는데, 결론은 일단 '결렬'이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변한 게 없다며 비난했고, 미국은 조목... 박성호
- 엇갈린 北美…'파국'인가 '밀당'인가 그럼 협상장이 있는 스웨덴 연결해서 직접 협상을 취재한 박성호 특파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특파원, 일단 이렇게 협상이 끝났는데, 이번 협상에 대한 북한과 미국의 주장이 상당히 다르네요. ◀ 기자 ▶ 네, 주장도 태도도 많이 다릅니다. 북한은 ... 박성호
- 촛불 시민이 든 '태극기'…의미는? 어제 서초동에서는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특별한 소란이나 사고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어제 집회 현장에서 특히 눈에 띈 건 태극기의 물결이었습니다. 국민통합의 상징인 태극기가 언젠가부터 보수의 상징처럼 쓰여왔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 본래의 ... 이문현
- 검찰개혁 어떻게 하나…핵심은 '무소불위' 검찰권 이렇게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건 '검찰 개혁'이었습니다. 사실 막강한 검찰권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과거 정부시절에도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전세계 주요 민주 국가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는 대한민국 검찰의 권한. 박민주 기자... 박민주
- "국민 뜻은 검찰개혁"…"관제집회로 검찰 압박" 이렇게 막강한 검찰을 개혁하는 일, 결국은 국회가 나서야 가능한 일인데요. 정치권은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놓고 또 한번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세 대결은 무의미하다면서, 검찰개혁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사실상의 관제동... 이동경
- 8번째 살인사건 진범은?…수감 중에도 "억울하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 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도, 자신이 했다고 자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차 사건의 범인은 이미 붙잡혀서 22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는데요. MBC는 16년 전, 감옥에 있던 당사자가 '자신은 억울하게 수감됐다... 윤수한
- 최대 양돈 단지 충남 '초긴장'…'화약고' 터지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잠잠해지는가 했는데, 충남 보령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동안 열세건의 확진 모두, 경기 북부에서 나왔고 의심신고도 이쪽에서 집중됐었는데요. 이번에는 훨씬 남쪽입니다. 충남은 국내 최대 양돈단지여서, 방역당국도 초 긴장 상탭니다. 황... 황의준
- 바다 낚시 갔다가 선박 표류…탑승객 40여명 1시간 만에 구조 휴일을 맞아 바다낚시에 나선 선박이 고장으로 표류하면서 탑승객 40여 명이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강남의 도로에선 외제차량 3대가 서로 부딪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28톤 낚싯배에 타고 있던 ... 이유경
- 기준치 660배 대장균 적발돼도…제재는 '0' ◀ 앵 커 ▶ 지하철이나 기차를 탈 때면 역사 안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가운데 코레일 자회사가 관리하는 일부 식당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그 중에는 기준치의 6백 배가 넘는 대장균이 나온 곳도 있었습니다. 이 ... 강연섭
- 하루 3번 이상 프로포폴 '7백 명'…수사 의뢰는 6%? 재벌가나 일부 연예인들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하다 적발된 적이 있죠. 그런데 처방 내역을 봤더니, 지난 1년 동안 하루에 세 번 이상 프로포폴을 맞은 사람이 7백 명이 넘었습니다. 이 정도면 중독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들 ... 이지수F
- [소수의견] 노조는 합법화됐는데…15년째 여전히 '해직' 우리 사회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소수의견' 시간입니다. 만약 직장에서 갑자기 해직을 당한다면 어떨까요. 그 막막하고 고통스러울 마음을 저는 차마 상상하기도 어려운데요. 무려 15년째 그렇게 해직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사람들인데... 곽승규
- 흙 퍼나르고 쓸어내고…피해 복구에 안간힘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큽니다. 경북 동해안의 피해 현장은 사흘이 지났지만 복구할 사람도 장비도 턱없이 부족해서 처참한 모습, 그대롭니다. 이규설 기자가 현장 다녀 왔습니다. 하늘에서 본 경북 울진의 한 마을입니다. 태풍... 이규설
- 햇빛만 믿었다가 낭패…비타민D 결핍 막으려면 비타민, 챙겨드시나요? 비타민 C를 먹는사람은 쉽게 볼수 있지만 비타민D를 챙기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이 비타민 D는 햇빛을 충분히 쬐고 음식만 잘 섭취해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 사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굉장히 많아... 전동혁
- '홈런왕의 위엄' 박병호가 끝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이 박병호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1만6천여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서울 고척돔. 가을야구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인천까지 가자~ LG... 이명노
- '환상적인 궤적' 황의조 골 감각 대표팀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환상적인 무회전 슛으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또다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보르도가 2:0으로 앞선 후반 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황의조의 기습적인 ... 손장훈
- [톱플레이] "지는 법을 잊었어요" 올 시즌 패배를 잊은 팀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네, 주인공은 바로 리버풀입니다. 올 시즌 패배도 무승부도 없이 프리미어리그 7연승 중인데요. 오늘도 시작이 좋습니다. 전반 40분 밀너의 패스를 받은 마네. 깔끔한 마무리~ 들어갑니다...
- [스포츠 영상] 미국 남자 400미터 계주서 12년 만에 우승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미국 대표팀이 압도적인 레이스로 12년만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발생…내일 한낮기온 부쩍 쌀쌀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과 함께 도톰한 겉옷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차츰 강원도와 남부지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40mm 안팎으로 아주 많지는 않겠지만 비구름 뒤로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한낮 기온이 ...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혹시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충남으로 번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그동안 돼지 농장 농민들의 희생이 너무 컸잖아요. 농민들의 눈물이 그칠 수 있도록 부디 음성 판정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