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대규모 집회를 통해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뜻이 확인됐다며 개혁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국민의 뜻은) 검찰 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인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 김은진
- 법사위 '조국 대전'…"가족사기단" vs "과잉수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야구 중계 때문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조국 법무장관 가족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검찰 간부들은 예상대로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많이 ... 박종욱
- '수사 대상' 법사위원장이…"패스트트랙 수사 말라" 그런데 오늘 법사위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위원장이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 위원장, 본인이 이번 수사의 대상이다 보니 여당에서는 법사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 신재웅
- 文 "국론 분열로 생각 안 해…국민 뜻은 검찰 개혁" 최근 보수-진보 간 세 대결 양상으로 번진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집회를 국론 분열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서 양 극단의 주장을 걷어내면 민심은 결국 검찰 개혁으로 모아진다는 겁니다.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 임경아
- '최강 태풍' 日 겨누고 있지만…한반도도 '불안' 바로 며칠 전, 18호 태풍 미탁 때문에 남부지방이 큰 피해를 입었죠. 그런데 올들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위력적인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또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말쯤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후 우리나라로 향하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최훈... 최훈
- "전망 좋다" 마구 파헤쳤다가…태풍 오자 '우르르' 태풍 미탁으로 경북 울진과 영덕은 곳곳이 침수가 되고 산 사태가 나면서 큰 피해를 입었죠. 피해 지역을 가봤더니, 무분별한 개발이나 건설이 이뤄진 현장의 근처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피해가 예고된 인재라는 얘긴데 한기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 한기민
- 20년 옥살이 '8번째 범인'…"고문 허위자백" 호소 여덟번째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범인으로 검거돼서 20년 넘게 수감 생활을 했던 윤 모씨가, 법정에서, 그리고 옥중에서 자신의 결백을 줄기차게 주장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민갑룡 경찰 청장은 당시... 이기주
- "그놈 맞다" 30년 기억 술술…고유정에 '최면' 걸면? 이춘재의 자백을 이끌어 냈던 최근 경찰 수사에서 주목할 만한 수사 기법이 바로 '법 최면' 수사 였습니다. 31년전 이춘재를 목격했던 버스 안내양의 기억을 최면을 통해서 되살려 냈는데, 어쩌면 이 법 최면이 또 다른 사건에 활용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유정... 박윤수
- 하필 철길에서 시동 멈춰…미처 못 내렸는데 '쾅' 경기도 고양시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진 버스가 열차와 충돌하면서 운전기사와 승객 등 다섯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사고 영상을 보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견습 기사의 운전 미숙이 사고 원인이었... 조희형
- 日 단속선에 北 어선 '침몰'…황금어장 '일촉즉발' 북한의 어선 한 척이 동해의 중앙부 대화퇴에서 일본의 단속선과 충돌한 뒤 침몰하면서 승무원 20여 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대화퇴는 어족 자원이 풍부한 황금 어장으로 유명한데 최근 들어 북한과 일본이 영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던 곳입니다. 도쿄 고현... 고현승
- "끔찍한 사변" 압박 수위 확 올린 北…트럼프는? 어렵게 만나서 짧은 만남을 갖고 평양으로 돌아간 북한 대표단이 더 강경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미국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끔찍한 사변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북한 특유의 벼랑끝 압박 전술로 읽히는데 앞으로의 협상은 어떻게 될지 나세웅 기자가 ... 나세웅
- 농협 직원들만 '쉬쉬' 비밀 대출…"이자 안 내요" 농협이 농민들이나 일반 고객한테는 연 3, 4%의 이자를 받고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면서 직원들한테는 1%도 안 되는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예 한 푼도 안 받는, 이자율 0%의 공짜 대출을 받은 직원도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 김세진
- 年 3천만 원 학원비 거뜬?…"그들만의 특권 그만" 부모가 가진 특권이 교육 현장에서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특권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서 대학은 물론 고등학교 서열화를 없애야 하고 아예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보도에 조 효정 기... 조효정
- "하루 15시간 운전하는데"…산재보험 '산너머 산' 화물차 운전 기사 또 가전제품 설치 기사 같은 특수 고용직과 1인 자영업자도 내년부터는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가입 대상이 된다해도 실제 가입률은 그리 높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성현
- 멧돼지 아파트 주차장까지 '난입'…"하필 이런 때" 야생 멧돼지, 요즘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매개체 중 하나로 의심을 받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두려운 존재가 됐습니다. 그런데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일가족이 출몰하면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김태욱 기잡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아파트... 김태욱
- 112에 하루 3백 통 '폭언' 전화…"외로워서 그랬다" 1년 동안 112에 5천 통 넘게 전화를 걸어서 상습적으로 폭언을 해온 50대 남성이 구속 됐습니다. 하루에 3백 번을 전화한 날도 있었는데 '외로워서 그랬다'는 게 해명 이었습니다. 보도에 박성동 기자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 112 상황실. ... 박성동
- '다저스 살린' 류현진 "홈런 맞고 정신 번쩍"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인 워싱턴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실수를 극복하면서 시리즈의 흐름을 가져온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원정 경기의 부담... 전훈칠
-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이제 1승 남았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라는 말이 있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이 9회말 투아웃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 승부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고 LG는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김... 김태운
- '벤투호' 평양 원정 소집 "놀러가는 것 아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29년 만의 평양 원정을 앞둔 선수들은 기대감과 함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을 꺾으며 카타르 월드컵을... 손장훈
- [날씨] 가을비 지나고 쌀쌀한 바람…출근길 안개 조심 가을비가 지나고 이제는 비구름대로 찬 공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시작한다는 절기 핼러윈데이는 온종일 쌀쌀한 바람이 불 겠고요. 한글날인 모레 아침에는 더 추워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로 한자리 수까지 뚝 떨어지겠고 산간지...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7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