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와 가진 인터뷰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사모펀드 운용을 잘 몰랐던 조국 장관 부부가 5촌조카 조범동 씨에게 이용당했다는 게 취집니다. 검찰 조사와 언론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습니다. [김경록/정경심 ... 김은진
- "정경심, 조범동 의심했는데…檢 조서 반영 안 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시민 이사장이 알릴레오를 통해서 정경심 교수의 자산 관리인 김경록씨 인터뷰를 방송한 이후 해석도 분분하고 '편집 왜곡' 논란까지 일자 유 이사장이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저희는 이 전문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김 씨가 애초에 인... 박종욱
- "손도 안 댔는데 증거인멸 인정…법 공부했었다면" 다음은 '증거 인멸'입니다. 김 씨는 정 교수의 하드 디스크를 빼내온 건 유리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합니다. 또 증거를 없애지도 않았고 없앨 생각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는 "증거 인멸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하는데 "하드 디스크를 대신... 홍신영
- 유시민 의혹 제기에…KBS 법조팀·검찰 공개 반발 KBS도 지난 9월 진행한 김경록 씨 인터뷰 전문을 조금 전 공개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이 인터뷰를 두고 KBS에 왜곡보도, 또 검찰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는데 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경영진이 외부인을 포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하자 K... 이해인
- 조국 자녀 vs 나경원 아들…달아오른 서울대 국감 국정감사 열흘째, 오늘도 쟁점은 조국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서울대 국감에서는 조 장관 자녀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에 대한 특혜 의혹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이준범 기자입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장관 딸이 인... 이준범
- 철도노조 주말 72시간 파업…내가 예약한 열차는? 철도 노조가 인력충원, 또 노동조건 개선을 내걸고 내일부터 이번 주말을 넘겨 72시간 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대체 인력과 대체 버스를 투입시켜서 교통 공백을 채울 계획이지만 KTX와 광역전철 운행에 일부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강연섭
- 범인만 알 내용 '술술'…이춘재 '진범' 더 가까이 여덟번째 화성 살인 사건과 관련해서 이춘재가 '범인만 알 수 있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경찰이 붙잡아서 수감 생활까지 했던 윤 모 씨는 진범이 아닐 가능성이 더 커졌는데요. 경찰은 과거 윤 씨를 수사했던 수사팀 관계자 들을 불... 이지수M
- 밤새 '추궁' 새벽 5시에 자백?…"법의 심판 다시" 이렇게 여덟번째 사건마저 이춘재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아 지면서, 20년 동안 복역했던 윤 씨에 대한 재심이 열릴지가 관심 인데요. 윤 씨는 이른바 약촌 오거리 사건 등 재심 사건을 많이 다뤄 잘 알려진 변호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재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기주
- [단독] 또 '공포의 귀갓길'…여성 뒤 '바짝' 붙어 졸졸 서울 신림동 주택가에서 귀가 하는 여성을, 낯선 남성이 뒤따라 들어간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여성의 뒤에 바짝 붙어서 들어가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 김아영 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겠습니다. 지난 달 12일 새벽, 서울 ... 김아영
- [단독] '열병' 멧돼지 철책 넘으면?…"차단벽 치고 저격" 비무장지대 안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감염과 상관없이, 멧돼지를 총으로 사살하라는 명령이 하달됐지만 비무장 지대 남쪽 지역은 총기 사용이 아직 금지돼 있습니다. 멧돼지가 총소리에 놀라서 도망갈 우려가 있다는 건데요. 그런데 만약 비무장지대 밖에서 감염된 ... 김윤미
- 위안부 망언 "류석춘 파면하라"…수강철회 잇따라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 이라고 비하 발언을 했던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 대해서 학내 파면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류 교수의 명예 훼손과 성 희롱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유경 기자입니다. 류석... 이유경
- 수당 5백 원 인상?…"껌값 취급 못 참아" 릴레이 단식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백 명이 열흘째 릴레이 단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교섭을 벌이겠다는 정부를 믿고 석 달 전 파업을 접었는데 정부가 내놓은 협상안은 한 달 교통비 3만 원, 또 근속수당 5백 원 인상이 전부였습니다. 정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정동훈
- "딸 학생 때 식사했다" 주장…"그땐 골절" 반박 딸의 KT 부정 채용 혐의에 대한 한국당 김성태 의원 재판에서 김 의원과 당시 KT 이석채 회장이 언제, 저녁 식사를 했는지가 중요한 쟁점입니다. 이 식사 시점을 두고 김성태 의원과 검찰 사이, 2년이라는 시간 차이가 있는데 오늘 검찰이 김 의원 주장을 뒤... 윤상문
- 방사능 검출 '日 마스카라'…'반송'만 하고 끝? 저희가 어제 방사능이 한번 검출됐던 일본산 가공 식품들이 여전히 허술하게 통관되고 있는 실태를 고발했는데 오늘은 방사능 화장품 얘깁니다. 작년에 한 일본산 마스카라에서 기준치의 세 배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는데 그냥 반송처리한 뒤로는 1년 동안 한번도 ... 전예지
- 文 "세계 1위 지키자"…이재용 "저에게 큰 힘" 일본의 수출 규제 백일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13조의 신규 투자를 약속한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을 찾아가 삼성에 감사하다면서 세계 1위를 지키자고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말로 화답했습니다. 임경아 기잡니다. ◀ ... 임경아
- 호출하면 혼자 '부르릉'…알아서 내 앞에 '착'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면 주차돼 있던 차가 알아서 시동을 켜고 내 앞으로 찾아옵니다. 시키지 않아도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고 막히는 곳을 미리 파악해 일찌감치 피해갑니다. 하루하루, 어제보다 똑똑해지고 있는 자율 주행차, 지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 지영은
- [단독] 여성 목 조르던 괴한…학생이 잡고 경찰이 풀어줘 심야에 홀로 가게를 지키던 60대 여성이, 모르는 남자에게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주변 학생들의 도움으로 더 큰 화는 면했는데요. 그런데 정작 경찰은, 상황이 마무리 될 때쯤 뒤늦게 출동한 것도 모자라서, 학생들이 기껏 ... 정재영
- 日 이젠 교사들 '집단 괴롭힘'…매운 것 먹이고 '깔깔' 일본의 학교 내 집단 괴롭힘 문제,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죠. 최근 고베의 한 초등학교에선 교사들이 동료 교사를 집단적으로 괴롭혀온 사실이 폭로 됐습니다. 괴롭힘의 수준이 엽기적일 정도로 충격적이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 했... 고현승
- 美 발 빼자 터키군 '진격'…쿠르드 사상자 속출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쿠르드 족을 대상으로 군사 작전을 개시 했습니다. 이 지역에 자치 정부를 세우려고 하는 쿠르드 족의 움직임이 터키 내부의 쿠르드 족들까지도 자극할까 우려하기 때문인데요, 터키는 쿠르드 족 민병대를 몰아낸 뒤, 이곳... 윤효정
- 화끈한 골 잔치…축구대표팀, 평양 원정 앞두고 대승 우리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차전에서 약체 스리랑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부담스런 평양 원정을 앞두고 벤투호 출범 이후 한 경기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피파랭킹 202위 스리랑카의 밀집 수비에 대비해... 정규묵
- 키움,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SK 나와라!' 조금 전 끝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키움이 LG를 물리치고 3승1패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요. 이명노 기자, 전해주시죠. 끝내려는 키움과 내일이 없는 LG의 4차전은 초반부터 타격전으로 화끈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의... 이명노
- [날씨] 일교차 더 커져…오후 동해안 가끔 비 온 종일 선선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점차 구름이 걷히면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낮에는 기온도 더 올라서 일교차가 더욱 커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홍천이 10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26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고요. 서울과 대구도 한낮에...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1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