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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게 법원 판단입니다.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으며, 조 전 장관 조사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춘재가 살인을 자백한 1989년 초... 김은진
- 정경심 '구치소'로…"구속 합당한가" 적부심 낼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 수감됐습니다. 법원이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사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 전 장관이 오늘 서울구치소로 정 교수 면회를 갔는... 최경재
- 끝내 '구속' 이유는?…檢 칼끝 조국 '턱밑'까지 그러면 정 교수 구속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앞으로 검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들어 보겠습니다. 임명찬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사실 어제 법정 신문이 길어지면서 법원 결정이 늦게 나올... 임명찬
- 與 "재판서 진실규명"…野 "조국 수사·대통령 사과" 정 교수 구속에 대해 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당과 미래당은 몸통 수사는 지금부터라면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와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동경 기잡니다. 더불... 이동경
- '속내' 드러난 검찰의견서…"우리 수사 못 줄인다" 검찰 개혁 방안의 하나로 검찰의 수사권을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고 검찰도 특수부를 줄이면서 직접 수사권 축소에 찬성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국회에 보낸 의견서는 전혀 다릅니다. 대상에 재한없이 모든 수사를 계속하게 해달라면서 사실상 수사권 축소에... 김지경
- 조국 낙마 '표창장+상품권' 수여…당내서도 눈살 그제 한국당이 조국 전 장관을 낙마시키는 공을 세웠다면서 법사위 의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품권 5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이를 두고서 한국당 내에서도 자화자찬이 지나치다, 국민들 눈에 교만해 보일 수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 이준범
- '핏자국'까지 나왔는데…"단순 실종으로 마무리" 지금부터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보도로 이어갑니다. 이춘재가 살인을 자백한 1989년 초등학생 실종 사건,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속옷을 발견했다고 전해드렸는데 심지어 혈흔까지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당시 경찰이 이 사건을 실종도 아닌 가출 ... 이지수M
- 이춘재 말한 곳에 왜 아무것도 없나…누군가 은닉? 이춘재는 초등학생 시신을 범행 장소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는데 그 장소가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돼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경찰이 야산에서 시신 없이 유류품만 발견했다 하고 이춘재는 풀밭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합니다. 지금으로선 이춘재의 진술 속에만 존재하는 ... 윤상문
- [단독] 1년 뒤 '이웃집 언니'가 당해…"제대로 수사했다면" 이번 소식은 MBC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초등학생 사건이 일어나고 1년 정도 지나서 9번째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했죠. 그런데 두 사건의 피해자는 이웃집 언니, 동생 사이였고 시신 유기 장소도 사실상... 이기주
- '웃으면서 때리는' 10대 폭력 또…촬영하며 'V자'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또 나왔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폭행 장면을 찍으면서 히히덕거리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V자까지 만들어 보였는데요. 피해 학생은 뼈가 부러질 만큼 맞아서 1년 넘게 고통을 받았고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아무런 보호 조치... 김태욱
- '택시 타고 자수' CJ 장남…"반성하니 일단 석방" 마약을 밀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기소된, CJ그룹의 장남 이선호 씨가, 구속된 지 48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이씨가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 징역 5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를 검토하고 있습니... 이문현
-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 편입 의혹…"검찰 고발" 이틀 전 단독으로 보도해드렸던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 딸의 하나고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서, 전교조가 김재호 사장과, 김승유 전 하나학원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 했습니다. 전교조는 김재호 사장 딸의 면접 점수 뿐 아니라 내신 점수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재욱
- '백발 성성' 팔순 기자들 거리로…"다시 언론 개혁" 1974년 10월 24일, 그러니까 정확히 45년 전이죠. 언론인들이 박정희 독재 정권에 맞서서, 자유 언론 실천선언을 발표한 날입니다. 지금은 백발이 된 원로 언론인들이 오늘 세종대로에서 삼보일배를 했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이유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 이유경
- 갈수록 '저공비행' 경제성장률…2%대 멀어져 가나 오늘, 7,8,9월 3분기 경제 성장률이 나왔는데 0.4%, 예상보다 안 좋습니다. 이러다간 최근에 더 낮춰잡은 올해 경제 성장률 예상치 2%도 못 지킬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산업화가 본격 시작된 1960년대 이후 우리 경제가 2% 성장도 못한건 제 2차... 강나림
- 표창원도 '불출마'…"정쟁 매몰 최악 국회 참회"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이철희 의원에 이어 여당의 현역 의원으로서는 두 번째인데요, 표 의원은 "정쟁에 매몰된, 사상 최악의 국회를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현석 기자의 보도... 오현석
- 아베 "약속 지켜라"만 되풀이…韓日 아직은 '먼 길'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이낙연 총리가 아베 일본 총리와 20분 넘게 회담을 가졌습니다. 1년여 만에 열린 양국 최고위급 대화여서 한일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컸는데 회담 내용을 보면 '섣부른 낙관은 금물'인 게 지금의 한일 관계... 임명현
- 긴장 속 등장한 北 '외교 달인'…"제재나 풀어라"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 시설물을 싹 들어내라고 한지 하루 만에 오늘은 북한이 "의지만 있으면 길은 열린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미국 측에 던졌습니다. 스톡홀름 협상 결렬 3주 만에 다시 길이 열리는 건지, 조국현 기자가 전망해 보겠습니다. 북한... 조국현
- "내 방을 갖고 싶어요"…아이들 '소원' 정부 대책은? 우리 나라 아동 열명 중 한 명은 제대로 된 집에서 살지 못하는 주거 빈곤층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자녀가 두 명 이상인 취약 계층은 자녀들도 내 방을 가질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가야할 길이 많습니다. 보도에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준희
- '군산형 일자리' 힘찬 시동…文 "전기차 메카로" 광주형 일자리, 구미형 일자리에 이어 이번에는 군산형 일자립니다. 한국GM이 떠나고 비운 군산 공장을 활용해서 미래 산업인 전기차 생산의 메카로 만들자고 기업과 지자체가 뜻을 모았습니다. 강동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5월 폐쇄됐던 옛 한... 강동엽
- [정참시] 표창원-이철희의 좌절…"초심 못 지켜…"/ 한국당, 갈라진 태극기…실수? 연출?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두 초선의 좌절… "초심 못 지켜서…" 민주당 이철희 의원에 이어서 오늘 표창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 했어요. ◀ 기자 ▶ 네, 두 의원 모두 4년 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 박영회
- 사랑싸움이라고?…'스토킹' 신고해도 구두경고뿐 너무 많이 사랑한 죄. 이런 사회적 인식 때문에 스토킹은 여전히 벌금 8만원, 경범죄입니다. 이 때문에 스토킹 피해자는 방치가 되고, 결국 폭력과 살인으로 이어지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스토킹 처벌 법안을 새로 내놨는데, 1년 넘게 부... 윤정혜
- 대학병원 의료진을 또 흉기로…'임세원법' 어디에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교수 사건, 기억 하실텐데요. 오늘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병원 진료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 됐는데, 손을 크게 다친 의사는 아직까지 수술 중인 것으로... 윤수한
- 거북이인 줄 알았는데 '악어'였다…"물리면 끝장" 애완용으로 키우던 외래 동물을 내다버려서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생김새가 악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악어거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래종 거북이 광주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 됐습니다. 크기도 큰 데다, 공격성도 강한 무차별 포식자 여서, 대... 우종훈
- 보안패치 뿌렸지만…은행들 '갤럭시 차단' 잇따라 다른 사람 지문으로도 인증이 풀리는 갤럭시 S10과 노트10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삼성전자가 어제 오후부터 보안 프로그램 배포에 들어갔는데요. 예상보다 늦어진데다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지선 ... 이지선
- 영하 25도 컨테이너 안에…부서진 '브리티시 드림' 어제 영국의 한 항구 인근에서 발견된 화물 트럭 냉동 컨테이너에서, 무려 서른아홉 구나 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들은 동사했을 걸로 추정되고 있는데, 모두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밀입국이나 인신매매 과정에서 희생됐을 가능성에 ... 박선하
- 우리 위성이 본 '우리' 독도…'초정밀' 드론 떴다 내일은 독도의 날이죠. 아리랑 위성 3호가 촬영한, 우주에서 본 독도 사진입니다.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서 독도를 기록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초정밀 측정 장비인 '라이다 드론'도 처음으로 독도 상공을 날았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김미희
- [오늘 이 뉴스] "액상담배 안 팝니다"…편의점에서도 '전격 퇴출' 오늘 이뉴스 시작합니다. 1. 전자담배 퇴출? 정부가 액상전자담배 사용 중지를 강력 권고한지 하루만에 일부 편의점이 오늘부터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조치는 미국과 우리나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 중 중증 폐손상 및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
- '눈물 쏟은' 박건우 "뭐라도 하고 싶었어요"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는데요. 두산에겐 2연승 못지 않게 박건우의 부진 탈출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5대 5 동점이던 9회말, 원아웃 2루.... 정준희
- 'PK 유도' 황희찬 '30분 출장' 이강인 어제는 손흥민, 오늘은 이 선수들이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황희찬과 이강인. 이번엔 어땠을까요? ◀ 영상 ▶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희찬 . 오늘도 뒷공간 침투가 예사롭지 않죠? 하지만 나폴리, 역시 한방... 박주린
- 챔피언스리그 최초 '15시즌 연속골'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15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메시의 발끝은 경기 시작 3분만에 빛났습니다. 아르투르의 패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이... 손장훈
- [톱플레이] 우승 확률 수직 상승 '9%에서 88%로' 우승 확률을 이렇게 끌어올릴 수도 있을까요? 기적의 팀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월드시리즈 새내기 워싱턴. 1차전 승리에 이어 오늘도 1회부터 상대 에이스 벌렌더를 두들깁니다. 하지만 곧바로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2-2 동점. 휴스턴의 세... 이명진
- [스포츠 영상] 프로농구 조이, 행운의 '노룩 어시스트' 프로농구 KCC 조이의 노룩 어시스트! 실수인지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표정은 자연스럽네요. 목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민병호
- [날씨] 출근길 안개 주의…오후부터 차가운 바람 오늘 서울 등 내륙 지방에서는 적당히 선선해서 가을을 즐기기 좋으셨죠? 내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내려오면서 이번 주말 새 날이 급격히 차가워지겠습니다. 일단 내일까지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 주말 아침에는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24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