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동성애는 죄악이다" 혐오와 차별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국가인권위가 처음으로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강문민서/인권위 혐오차별기획단장] "혐오표현은 무엇인지 그리고 유형은 어떠한지, 이 문제에 우리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 앵... 김은진
- "울며 절규하다 개처럼 죽어"…트럼프 '직접' 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우두머리, 알 바그다디가 미군 특공대의 공습에 쫓기다 자살 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악의 테러단체 우두머리를 심판했다면서 그가 겁쟁이처럼 울면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먼... 여홍규
- 탄핵 몰리던 트럼프의 역전극?…IS 운명은 그러면 IS의 수장, 알 바그다디는 어떤 인물이고 이번 작전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정치적 수확을 거뒀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 여홍규 특파원, 먼저 알 바그다디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부터 소개해 주시죠. ◀ 기자 ▶ 알바그다디는 ... 여홍규
- "일방 철거하면 남북관계 파탄…어떻게든 막겠다" "만약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일방적으로 철거하면 남북 관계는 파탄이다." 오늘 정부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북한에 대한 경고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떻게든 일방 철거를 막아보겠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습니다. 북한이 과연 우리 요... 조국현
- "공수처로 검사도 처벌…선거제 개혁 공정 사회"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 국회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대대표가 오늘 교섭 단체 중 처음으로 본회의 연설을 했습니다. 상실감을 느낀 청년들에게 사과한다면서 공수처 설치, 또 선거제 개혁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동경
- [단독] "5·18 비하는 혐오 표현"…인권위 '가이드라인' 언제부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 표현'에 대해서 국가 인권위원회가 처음으로 가이드 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동성애는 질병이다' '김치녀와 된장녀' '가짜 난민'. 이렇게 성별이나 장애, 출신 지역 등을 이유로 차별과 폭력을 선동하는 경우, '혐... 윤수한
- 장애인·여성 할퀴는 '막말'…"정치인이 혐오 앞장" 오죽했으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서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모범을 보여야할 정치인들이 오히려 공공연하게 혐오발언을 하면서 차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신수아 기자입니다. 툭하면 터져나오는 정치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 신수아
- "감히 신고해?" 3시간 때려…경찰도 못 막은 '보복' 지난 주,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웃으면서 동영상까지 촬영했다는 소식,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경찰에 신고한 나흘 뒤에도 폭행을 당했을 뿐 아니라, 보도가 나간 뒤인 어제도, 동네 선배로부터 보복 폭행을 당한 사실이... 김태욱
- '학폭'보다 기막힌 '학폭위'…친구끼리 화해해라? 이런 가운데, 대전의 또 다른 중학교에서, 한 한생이 학교 폭력을 당한 뒤,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던 사실이 뒤 늦게 드러났습니다. 이 학생은 친구들이 보는 데서 치욕적으로 폭행을 당했는데, 가해 학생에게 내려진 징계는 출석 정지 5일,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 이승섭
- '타다' 결국 법정으로…'무면허 영업'과 '편의' 사이 휴대전화 앱으로 호출을 하면, 렌터카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타다 시버스… 택시 업계는 이 서비스가 현행법 위반 이라면서 검찰에 고발을 했었는데요. 검찰이 일단 타다를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서비스 운행 업체와 이재웅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하지... 임명찬
- [바로간다] 창 열자 '섬뜩한' 묘지들…"숲세권 아닌 묘세권" ◀ 기자 ▶ 인권사회팀 이재욱 기자입니다. 대출까지 받아 내집 마련을 했는데 바로 옆에 공동묘지가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 바로 뒤에 보이는 공사 현장이 그런 곳입니다. 분양받은 사람들은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이 아니라 묘세권이라고 탄식... 이재욱
- [단독] 부모 대학에 '몰래' 지원?…면접 '최고점'의 비밀 대학 교직원의 자녀나 친인척이 해당 대학에 지원했을 경우, 이해 충돌의 문제 때문에 학교 측에 자진 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 숩니다. 이런 검증을 대학 자율에 맡겨놓다 보니 사실상 개인의 양심에 기대야 하는 '깜깜이 전형' 이라는 얘기... 한수연
- '산더미' 박스 들다 허리 뚝…"손잡이라도 좀…"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 하루에도 수백 개씩 무거운 상자를 들어 옮기다보니 열 명 중 일곱 명이 허리 팔이 쑤시고 아픈 근골격계 질환을 앓아봤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자를 들고 나르기 쉽도록 상자 옆면에 구멍이라도 뚫어달라는 하소연을 하고... 임상재
- '워싱턴 소녀상' 3년 만에 보금자리 찾았다 3년 전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지만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창고에 머물고 있던 '평화의 소녀상'이 마침내 오늘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고령의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도 직접 찾아가 소녀상 곁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보금자리를... 박선하
- '저금리 시대'라는데…왜 내 대출 금리는 오를까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린 직후 시중 은행들이 재빨리 예금 금리를 낮췄죠. 그럼 당연히 대출 금리도 내려갈 거라고 예상하실 겁니다. 그런데 어찌 된 게 대출 금리는 꿈쩍도 안 하고 오히려 올려버린 은행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은행의 수익이라 할 예... 강나림
- "적에서 동지"…1위 통신사·'국민' 메신저의 악수 내비게이션이나 인공지능 AI 스피커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SK 텔레콤과 카카오가 손을 잡았습니다. 서로에게 3천 억원씩을 투자해 AI와 뉴 미디어 같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대결하던 회사가 손을 잡은 배경을 두고 글로벌 경쟁자들에 대... 정진욱
- "의원 수 늘리자" vs "안 된다"…정면충돌 속내는 현재 3백 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두고 정의당이 그 수를 늘리는 방안을 거론하자 한국당이 염치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수 문제가 담긴 선거법 개정 안이 먼저 해결돼야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보니 사실상 두 법안이 연동돼 있습니다. ... 오현석
- 몸 낮춘 '최장수' 총리…당내 '총선 역할론' 분출 이낙연 총리가 오늘로서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여권 내에 쇄신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여권 내 대선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이 총리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아 기잡니다. 총리 재임 881일... 임경아
- [정참시] "벌거벗은 임금님"? "금도 넘었다" / '불출마'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반응은? 정치적 참견시점,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첫번째 소식, "벌거벗은 임금님"? "금도 넘은 한국당" 한국당이 공개한 홍보 애니메이션 얘기 같습니다. 오늘 종일 논란이었어요. ◀ 기자 ▶ 네, 제목이 "오른소리 가족"인데, 오늘 제작발표회와 함께 두... 박영회
- "순위 올려라" 거래 있었나…제작진 휴대전화 압수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해당 제작진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습니다. CJ이엔엠 내부의 공모는 없었는지 분석하고 있는 건데요. 또 제작진들이, 순위가 뛰어오른 오디션 멤버의 소속 기획사와 금전을... 조명아
- 부모님 차 몰고 '가드레일' 돌진…남녀 중학생 사망 오늘 새벽 울산에서 열다섯 살 중학생이 친구 네 명을 태우고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두명이 숨졌고, 세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같이 타고 있던 다른 학생 부모의 소유 였는데, 경찰은... 이용주
- 창문 '덜덜' 지진 잦아지는데…"내진 설계가 뭐예요?" 어제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발생한 내륙 지진 중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 였습니다. 경상도 지역에선 최근 5년 동안 4백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 했는데, 아직도 건물 내진 같은 대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신은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신은정
- 사람 다쳤으면 어쩔 뻔…우주로 쏜 '갤럭시' 불시착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5G를 광고하기 위해서, 유럽 전역에서 진행한 '스페이스 셀피'라는 마케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갤럭시 S10을 탑재한, 위성처럼 생긴 비행체를 우주로 보낸 뒤, 이용자들의 사진을 받아서 마치 우주에서 사진을 찍은 것처럼 만들어주는... 임소정
- 산불 '활활' 바람까지 '쌩쌩'…美 20만 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허리케인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대형 산불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20만 명이 대피했고, 230만 가구에 강제 단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시뻘건 화염이 주택가 바로 옆에서... 박진주
- 쪼그라든 도쿄모터쇼…일본 車만 '복작' 동네잔치 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도쿄 모터쇼. 올해도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같은 다양한 미래 자동차들을 선보였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거의 일본차들만 전시가 된데다, 관람객 수도 급격히 줄고 있어서, '내수용 모터쇼'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 고현승
- [오늘 이 뉴스] 法 "레깅스는 일상복"…그래서 '몰래' 찍어도 된다? 오늘 이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 레깅스는 일상복 민망하다… 보기 불편하다 이런 논란이 있던 레깅스. 법원이 '일상복'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몰카범'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서 적용한 기준이라,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의 엉덩...
- '골대만 두 번' 손흥민 '토트넘도 역전패'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한국인 유럽 최다골에 도전했던 손흥민 선수가 리그 최강 리버풀 원정에서 골대만 2번 맞히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영상 ▶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턴 매치죠? 장소는 '원정팀의 무덤', 리버풀의 안필드. 시작부터 토트...
- '올해만 4승' 안세영 '올림픽 챔피언도 격침' 여자 배드민턴의 기대주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프랑스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우승입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리우올림픽 챔피언에게 1세트를 내준 안세영. 하지만 자신감과 여유가 있었습니다. 상대의 괴성... 김태운
- '고척돔 첫 훈련' 대표팀 '긴장감 UP' 프리미어 12 첫 경기를 9일 앞두고 야구대표팀이 대회가 열릴 고척돔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긴장감도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프리미어12 1차전 선발이 유력한 양현종. [양현종] "투 볼." "네가 리드해줘." 대... 이명진
- [톱플레이] 10명 뛰고도 승리 '우리도 목표는 우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기운을 이어 받은 아우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네, 아이티와의 17세 이하 월드컵 1차전. 전반 26분입니다. 엄지성의 프리킥~ 어… 어… 이게 그대로 들어갑니다! 노린 건지 행운인지… 들어갔으면 됐죠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타이거 우즈, PGA 역대 통산 최다승 타이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82번째 우승으로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날씨] 중부, 밤사이 요란한 비…대체로 맑음 날들 이어져 낮 동안에는 쾌적한 가을을 만끽하기 참 좋았는데요. 오후부터는 곧장 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실까요? 지금 북쪽에서는 이처럼 폭이 좁고 강한 비구름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이 구름대는 찬 공기를 동반하고 있어 벼락과 돌풍을 동...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0월 28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