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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시신 2구가 수습돼 신원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헬기의 동체도 인양했지만,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실종자 시신 1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성지영
- '처참한' 동체 인양했지만…실종자 시신 유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도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지 나흘째인 오늘, 풍랑주의보 속에서도 수색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사고 해역에선 실종자 가운데 두 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사고 헬기의 동체도 물 밖으로 인양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체 안에... 박은지
- 높은 파도 탓 수중 수색 중단…해상 수색 진행 현재 울릉도와 독도 인근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색 작업은 계속됐는데요. 울릉도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현재 수색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아 기자! 지금도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박성아
- 나머지 실종자 5명은 어디에…수색 작업은?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모두 다섯 명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지금도 애타는 마음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독도 해역에선 수색작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윤수한 기자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윤수한
- 사고 헬기 "찍지 않았다" 거짓말 의혹에…결국 사과 이런 가운데, KBS가 독도에서 헬기 사고 당시 촬영을 하고도 구조를 위해 영상을 제공해달라는 독도경비대에 '찍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KBS는 "사고 초기에 촬영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점 등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곽동건
- [단독] "16시간 일하고 영양실조로 숨져"…'참혹한 노역' 증언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수십년 전 당시 상황을 직접 증언한 목소리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한 재일사학자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서 녹음해둔 건데요. 일제에 의한 강제 징용 과정과 처참한 노역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5백 ... 정영민
- "양파 심으러 가다가"…버스 추락해 12명 사상 양파 파종 작업에 나섰던 6, 70대 노인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새벽 안갯길을 달리던 버스가 3미터 도로 아래로 추락하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허현호 기잡니다. 전북 고창의 한 왕복 2차선 도로. 25인승 버스가 ... 허현호
- 160km로 차선 넘나들며 '아찔'…나들이 철 '시한 폭탄' 경찰이 올해 초부터, 고속도로 암행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난폭운전을 하거나 지정차로를 어기는 얌체 운전자가 그 대상인데요. 요즘 같이 나들이 차량이 몰릴 때는 이런 운전자들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단속 현장을, 서창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 서창우
- 147억 원의 유치원 비리 적발했지만…무혐의? [김거성/전 경기도 교육청 감사관] "내용이 뭡니까 했더니 골드바입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건 내가 받을 수가 없다 그냥 돌려보낸다 그렇게 해서 이제 돌려보낸 적이 있습니다." 금품 로비 의혹을 받았던 해당 유치원은 감사 결과, 140억원 규모의 회계 비리가... 조효정
- [법이 없다] "안전하다고 맡겼는데"…되풀이 되는 악순환 언제까지 ◀ 기자 ▶ 원금손실률 최대 95%. 퇴직금부터 자녀학자금까지 기껏 모은 돈을 모두 잃게 된 사람들. [우리은행 DLF 피해자] "안전하다고 해서 맡겼는데 다 날아간 거잖아요." 이런 위험한 금융상품을 팔면서 내부 판매실적 경쟁에만 열을 올린 은행. [김 모 씨/DLF... 곽승규
- 北 주재 외교관 SNS에 금강산 공개…독자 개발? 네, 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 기억해야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얼마 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의 관광시설을 '너절하다'고 비난했었죠. 대체 시설이 어떻길래 그럴까 궁금했는데, 최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금강산을 방문한 평양 주재 외교관의 S... 이정은
- 인재 영입 '실책' 황교안…"정치 초년생" 비판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사들이 잇따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내에선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황 대표를 겨냥해 "정치 초년생"이라고 비판했고 일부 충청권 의원들은 다음주 중 회동을 ... 이지수F
- "올해의 영화" 쏟아지는 호평…오스카 넘본다 영화 기생충, 보셨나요? 영화 속 빈부격차의 현실에 공감했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국에서도 이 지점이 통한 것 같습니다. 북미 개봉한지 3주가 됐는데, 흥행도 괜찮고 비평가들의 평도 좋습니다. 현지에선 아카데미상을 탈 수 있을 거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워... 박성호
- 거장 프랭크 게리…학의 '날갯짓'을 '건축 작품'으로 '빌바오 효과'란 말이 있는데요. 한때 청년 실업률이 50%까지 치솟았던 스페인의 도시 빌바오. 1997년 '메탈 플라워'란 별명이 붙은 구겐하임 미술관이 건립되고, 매년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났는데요. '빌바오 효과'는 이... 박소희
- 52초 만에 선제골…16강 진출!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칠레를 꺾고 FIFA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52초만에 선제골이 터졌는데 우리나라 남녀대표팀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 골입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수비를 맞고... 손장훈
- 막판에 강한 리버풀 '패배는 없다!' 요즘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은 팀이죠. 리버풀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리버풀은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갔습니다. 곧장 동점을 만드는 듯 했지만, VAR 판정 끝... 이명진
- [톱플레이] 첫날부터 홈런 펑펑 '우승후보 맞네' 메이저리거가 빠져도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죠. 미국이 홈런 4방으로 프리미어 12 개막전을 화끈하게 달궜는데요.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프리미어12 개막전으로 열린 미국과 네덜란드의 A조 경기. 1회 선두타자로 나온 미국의 워터스가 초구를 ... 이명진
- [스포츠 영상] 김보경 환상 프리킥골 '우승 앞으로' 울산 김보경 선수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는데요. 울산이 14년 만의 K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먼지 점차 물러가…내일 공기 질 '보통' 내일 공기 질 걱정은 덜 하셔도 되겠습니다. 청정한 북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먼지가 빠르게 청소되고 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시면 서울이 8마이크로그램으로 벌써 좋음 상태로 회복했고요. 먼지가 밀려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현재 아산이 10...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반복될 때마다 우리는 언제까지 그들의 헌신에 감사만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꼭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서 이런 감사는 그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