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강추위 누그러져…중부 미세먼지 주의

[날씨] 강추위 누그러져…중부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9-01-03 20:53 | 수정 2019-01-03 20:56
재생목록
    강추위의 기세가 조금은 누그러들었습니다.

    내일 오늘보다 기온이 오른다 하더라도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아침 출근길의 공기가 여전히 차갑겠는데요.

    파주가 영하 12도, 서울과 대구도 영하 5, 6도 선으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고요.

    낮 동안에는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추위 걱정이 조금 덜해지니까 미세먼지가 금세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중부 지방에서 공기 질이 나빠지겠는데요.

    수도권은 오전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가 탁해지겠고요.

    밤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강원 영서와 충청권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 가운데 대기가 무척이나 건조합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강원 산간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6도, 원주 영하 9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 광주와 대구 영하 5도, 낮 기온 1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