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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밤새 공기 더 탁해져, 중부 내륙 영하 10도

[날씨] 밤새 공기 더 탁해져, 중부 내륙 영하 10도
입력 2019-01-04 20:48 | 수정 2019-0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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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미세먼지가 중부지방의 하늘을 뿌옇게 만들었습니다.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전국의 공기가 더 탁해지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고요.

    먼지가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까지도 영향을 받다가 밤에는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강추위가 누그러졌다고는 하지만 그대로 요즘이 연중 가장 추운 때인 거 알고 계시죠?

    중부내륙은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나가실 때 든든히 입으셔야겠고요.

    주말 내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의 위험성도 큽니다.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연무가 나타나고 있고요.

    제주와 전남 해안으로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을 보시면 서울과 원주 영하 7도,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전주 영하 2도, 부산 3도,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모레 제주도로는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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