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1월 10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조재범 쇼트트랙 전 코치가 상습적으로 선수들을 폭행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앵커 ▶

고막이 터져 수술을 받거나 손목이 부러져 운동을 그만둔 선수도 있었습니다.

◀ 앵커 ▶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선수 중 한 명이 조만간 검찰에 출석해 피해 사실을 진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조 전 코치가 무서워 피해 사실을 숨겨온 선수입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 악화 등 경제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혁신 성장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사전 각본 없이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며 90분간 이어졌습니다.

◀ 앵커 ▶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북한의 비핵화 노력을 평가하면서, 다가올 북미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는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합니다.

◀ 앵커 ▶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BMW 코리아 임직원 3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BMW 코리아 법인에는 벌금 145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 앵커 ▶

해외 연수에서 물의를 빚은 경북 예천군 의원들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 의원들이 또 줄줄이 외유성 연수를 떠났습니다.

마사지와 맛집, 유적지 방문 같은 관광 일정이 빼곡합니다.

◀ 앵커 ▶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 유치원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협동조합 유치원이 내년 개원합니다.

교육부가 장소를 지원하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