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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종경

17세 '최연소' 데뷔 드디어 라 리가

17세 '최연소' 데뷔 드디어 라 리가
입력 2019-01-13 20:34 | 수정 2019-01-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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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가 한국 축구 사상 최연소 유럽 5대리그 데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제 만 17세 327일이네요.

    ◀ 영상 ▶

    프리메라 리가 발렌시아와 바야돌리드의 경기 후반 42분 등번호 34번 이강인이 발을 구르며 준비를 합니다.

    힘차게 뛰어들어간 이강인 왼쪽 측면 날개를 맡아 날카로운 크로스 올립니다.

    출전 시간은 7분에 불과했지만, 코너킥을 얻어내기도 하고 정확한 크로스를 잇달아 올렸는데요.

    움직임이 시원시원하고 활기차죠?

    만 17세 327일.

    2009년 리그앙에 데뷔한 남태희 선수의 18세 36일 기록을 깬 유럽 5대리그 최연소 기록.

    발렌시아 구단에서도 팀 역사상 최연소 데뷔 외국인 선수라고 하네요.

    [이강인/발렌시아]
    "이 곳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1군 팀과 함께 뛰는 모든 경기가 특별합니다. 출전할 때마다 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이제 데뷔골은 언제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최연소 데뷔골 기록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만 18세 114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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