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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악 스모그 또 공습, 모래 낮 찬바람 차츰 옆어져

[날씨] 최악 스모그 또 공습, 모래 낮 찬바람 차츰 옆어져
입력 2019-01-13 20:40 | 수정 2019-01-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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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추위가 풀리자마자 몰려온 스모그에

    대기 정체까지 더해져 휴일은 오늘도 전국이 잿빛 스모그에 갇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설상가상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 공습이 또 예보돼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측도를 보시면 이미 나흘 전에 몰려온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더 짙은 농도의 먼지가 몰려오면서 낮 동안영향을 미치겠고요.

    이후로는 중서부 지역에 쌓인 먼지까지 싣고 남부지방으로 퍼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레 낮에도 계속됩니다.

    차츰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그나마 오후부터는 농도가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 많은 지역에는 연무가 남아있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들이 많아지면서 대기는 다시 메말라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를 시작합니다.

    낮기온은 7도로 웃돌아포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기온 역시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10도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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