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태운
'키움 히어로즈'로 새 출발…"목표는 우승!"
'키움 히어로즈'로 새 출발…"목표는 우승!"
입력
2019-01-15 20:48
|
수정 2019-0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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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이 넥센타이어와의 9년 계약을 뒤로하고 '키움 히어로즈'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다섯명의 선수들이 무대에 등장합니다.
가슴엔 '키움' 로고가 박히고 모자엔 알파벳 K가 선명합니다.
[최원태/키움 히어로즈]
("엠블럼에 관해서 느낌이 어떤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멋지다? 아니다?")
"멋지다."
유니폼 색깔은 전통을 살려 자주색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6년 동안 5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저력을 보여줬던 히어로즈.
젊은 선수들을 꾸준히 키워온 구단의 색깔이 새 이름 키움과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장정석/키움 히어로즈 감독]
"잘 준비하다 보면 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질 거고, 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않는 선수가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히어로즈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서건창의 감회도 남달랐습니다.
[서건창]
"처음 이렇게 선수로서 조금 뛸 수 있게 기회를 주고 함께 했던 팀이고…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저의 처음 시작할 때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어수선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첫 발을 내딛은 키움 히어로즈.
창단 첫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이 넥센타이어와의 9년 계약을 뒤로하고 '키움 히어로즈'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다섯명의 선수들이 무대에 등장합니다.
가슴엔 '키움' 로고가 박히고 모자엔 알파벳 K가 선명합니다.
[최원태/키움 히어로즈]
("엠블럼에 관해서 느낌이 어떤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멋지다? 아니다?")
"멋지다."
유니폼 색깔은 전통을 살려 자주색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6년 동안 5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저력을 보여줬던 히어로즈.
젊은 선수들을 꾸준히 키워온 구단의 색깔이 새 이름 키움과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장정석/키움 히어로즈 감독]
"잘 준비하다 보면 그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질 거고, 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않는 선수가 분명히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히어로즈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서건창의 감회도 남달랐습니다.
[서건창]
"처음 이렇게 선수로서 조금 뛸 수 있게 기회를 주고 함께 했던 팀이고…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저의 처음 시작할 때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어수선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첫 발을 내딛은 키움 히어로즈.
창단 첫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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