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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국발 스모그 또 유입…오전까지 반짝 영향

[날씨] 중국발 스모그 또 유입…오전까지 반짝 영향
입력 2019-01-22 20:56 | 수정 2019-01-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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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추위가 물러가니 다시 또 공기가 탁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발 스모그가 서해를 건너서 내륙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밤 10시를 넘기면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반짝 영향을 미쳐서 내일 점심 무렵엔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차가운 북서풍이 단단히 받쳐주는 덕에 토요일까지는 비교적 공기가 깨끗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 등 동쪽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한 달 넘게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영동 지방으로만 찔끔 내릴 가능성이 있을 뿐 2월 초까지도 눈이나 비가 오긴 어렵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원주 영하 3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6도 선까지 오릅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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